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하나님께 인정받기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022회 작성일 2010-11-04 13:36
*** 하나님께 인정받기 ***
*** 전도서 7:13-14 ***

필라델피아의 백만장자였던 ‘스티븐 지라드’ 회장에 관한 일화입니다.
지라드 씨는 어느 토요일, 회사의 직원들에게
“선박이 방금 입항했기 때문에 내일도 출근해서 선박의 짐을 내리라.”
고 했습니다.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청년이 지라드 회장 앞으로 나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회장님, 저는 내일이 주일이기 때문에 일할 수 없습니다.\"
\"그래? 그러면 나와는 헤어지는 수밖에 없지!\"
\"그것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비록 늙으신 어머니를 봉양해야 할 입장이지만 주일은 일할 수가 없군요.\"
\"그러면 경리계로 가보시오. 그 동한 일한 급료를 계산해 줄 것이오.\"
주일을 지키려다 실업자가 된 청년은 그 후 세 주일동안 발이 아프도록 시내를 다니며 일자리를 구했지만 얻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든 어느 날, 예전의 지라드 회장에게 친구인 필라델피아의 한 은행총재가 연락을 했습니다.
“새로운 은행을 하나 열어야겠는데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
는 것이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던 지라드 씨는 삼 주 전에 해고했던 청년을 추천했습니다. 청년을 소개 받은 은행총재는
\"하지만 자네는 그 청년을 해고하지 않았나?\"
\"물론 그랬지. 그 청년이 일요일에는 일을 할 수 없다고 해서 해고 했네. 그러나 자기의 처한 형편에 따라서 신념과 원리를 바꾸지 않는 사람이라야 새 은행의 돈을 믿고 맡길 수 있지 않겠나?\"
해고 되었던 그 청년은 지라드 회장의 친구인 은행총재가 여는 은행에 채용되었습니다. 물론 예전의 직장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전도서 7:13-14절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아라. 이 두 가지 일을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고 하십니다.

어떤 환경과 여건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면서 믿음을 지킨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기업이 되어 주시고 길을 형통하게 열어주십니다. 의문이 생긴다면 요셉에 대하여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다면 세상을 모두 얻은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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