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오늘'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542회 작성일 2011-06-17 15:42
***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오늘' ***
*** 누가복음 20:37-38 ***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고 지금 이 순간입니다. 지금 호흡하며 일 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고, 대화 할 수 있는 지금이 최선의 시간입니다. 특히,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는 지금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삶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은 아름다운 과거를 남길 수 있는 기회이며,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입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에게는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과거도 행복한 꿈을 이룰 미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지금의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잘 못 된 생각을 고쳐주신 일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20:37-38절입니다.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장차 있을 부활을 증언하는 말씀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현재적인 역사하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차 우리가 들어가 하나님의 나라는 과거도 미래도 없는 영원한 현재만 존재합니다. 이 사실은 영원한 고통의 장소인 ‘불 못’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는 지금 함께 하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이루어야 합니다. 아래의 글을 음미해 보십시오.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걸으십시오. 많은 일을 하려고, 너무 많이 말하려고, 근심하고 걱정 하지 마십시오. 그저 순수하게 주님과 함께 걸으십시오. 조용히 주님과 함께 걸으면서 그분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주님의 원하심을 따라 그분의 인도하시는 분량만큼만 움직이십시오. 그렇게 주님과 동행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사랑이시며 그분이 주신 짐은 가볍고 쉽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염려를 하신다면 주님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가 불편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생각을 단순하게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저 주님 품에 기대어 사는 그 사람을 통해 큰일을 이루십니다.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며 너무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냥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걷는 이를 통해 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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