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 있습니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634회
작성일
2011-03-23 15:14
*** 소망이 있습니까? ***
*** 잠언 29:18, 히브리서 6:19 ***
한 노인이 시골 길가에 앉아서 뭔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 앞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마을의 경찰서장이 그 모습을 보고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영감님, 무엇을 드시는 겁니까?\"
\"곰배빵 이랍니다.\"
\"빵 속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라고 경찰서장이 되물었습니다. 왜냐하면 이탈리아 사람들은 원래가 곰배빵 속에 고기며 치즈, 그리고 야채를 두툼하게 넣고 먹었기 때문입니다. 노인은 빙그레 미소를 지으면서 손에 들어있는 빵을 반으로 잘라 서장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속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서장이 의아스러운 얼굴을 하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꿈이 들어 있다오.\"
이 이야기는 2차 대전이 끝난 얼마 후에 제작된 이탈리아의 '빵과 사랑과 꿈' 이라는 영화 속의 한 장면입니다. 이 영화는 전쟁과 가난과 불행에도 굽히지 않고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가던 이탈리아 사람들의 밝은 모습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속이 빈 빵으로 끼니를 때우던 노인의 모습과 “꿈이 들어 있다”는 노인의 말은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있다는 표현이었습니다. 옛말에도 ‘가나한 사람의 양식은 희망이다.’고 했습니다. 희망이 없고 소망이 없는 인생은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구약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해서 망한다.…”
공동번역성경 (호세아 4:6)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이들은 얼마나 복되랴.”
현대어성경 (잠언 29:18)
꿈이 없는 백성, 소망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는 구원의 소망이 없다면 비참한 인생이 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6:19절에서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라고 하십니다. 요동치는 파도 속에서도 배가 물결에 떠내려 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닻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는 구원의 소망은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환경과 상황을 만난다할지라도 결코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승리의 날까지 매일의 삶에서 소망을 확인하고 가꾸어가야 합니다.
*** 잠언 29:18, 히브리서 6:19 ***
한 노인이 시골 길가에 앉아서 뭔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 앞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마을의 경찰서장이 그 모습을 보고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영감님, 무엇을 드시는 겁니까?\"
\"곰배빵 이랍니다.\"
\"빵 속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라고 경찰서장이 되물었습니다. 왜냐하면 이탈리아 사람들은 원래가 곰배빵 속에 고기며 치즈, 그리고 야채를 두툼하게 넣고 먹었기 때문입니다. 노인은 빙그레 미소를 지으면서 손에 들어있는 빵을 반으로 잘라 서장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속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서장이 의아스러운 얼굴을 하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꿈이 들어 있다오.\"
이 이야기는 2차 대전이 끝난 얼마 후에 제작된 이탈리아의 '빵과 사랑과 꿈' 이라는 영화 속의 한 장면입니다. 이 영화는 전쟁과 가난과 불행에도 굽히지 않고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가던 이탈리아 사람들의 밝은 모습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속이 빈 빵으로 끼니를 때우던 노인의 모습과 “꿈이 들어 있다”는 노인의 말은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있다는 표현이었습니다. 옛말에도 ‘가나한 사람의 양식은 희망이다.’고 했습니다. 희망이 없고 소망이 없는 인생은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구약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해서 망한다.…”
공동번역성경 (호세아 4:6)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이들은 얼마나 복되랴.”
현대어성경 (잠언 29:18)
꿈이 없는 백성, 소망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는 구원의 소망이 없다면 비참한 인생이 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6:19절에서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라고 하십니다. 요동치는 파도 속에서도 배가 물결에 떠내려 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닻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는 구원의 소망은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환경과 상황을 만난다할지라도 결코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승리의 날까지 매일의 삶에서 소망을 확인하고 가꾸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