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148회
작성일
2011-09-01 14:34
***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
*** 마태복음 6:77-8, 33 ***
넓은 숲 속에 조그마한 움막을 하나 지어놓고 혼자 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식사하기 전과 잠자기 전에는 꼭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몰라서 어릴 때 배운 기도를 되풀이 했습니다.
하루는 기도를 할 때마다 유리병에 호두를 하나씩 넣어서 기도하는 횟수를 세어보기로 했습니다. 날이 많이 지나자 호두는 여러 병에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유리병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그는 만족을 느꼈고 마음이 거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예수님이 그에게 다가오셔서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호두로 가득 찬 이 병들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그러자 이 사람은 얼른 대답했습니다.
“예, 호두 하나마다 한 번의 기도를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는
“망치로 호두 알을 하나씩 깨뜨려 보게.”
라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호두알을 모두 깨어보니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껍질뿐이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네 기도도 이 호두처럼 비어 있네. 자네는 많은 기도와 말을 많이 했지만 마음은 항상 다른 곳에 가 있었네. 기도란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닐세. 진정한 하나님과의 대화가 기도의 참뜻일세.”
여러분은 혹이 이 사람처럼 형식적인 기도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만 기도를 했다는 것에 만족하는 그런 생활은 아닙니까?
‘속이 비어 있는 기도’ 혹은 ‘형식적인 기도’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기도, 자신의 욕심대로 구하며 믿음 없이 구하는 기도를 말합니다. 진정한 기도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이며, 순종과 실천이 따르는 믿음의 기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7-8절에서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고 하시면서 33절에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고 하십니다. 기도는 오래하고 많은 말을 해야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도우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믿고 순종하며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입니다.
*** 마태복음 6:77-8, 33 ***
넓은 숲 속에 조그마한 움막을 하나 지어놓고 혼자 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식사하기 전과 잠자기 전에는 꼭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몰라서 어릴 때 배운 기도를 되풀이 했습니다.
하루는 기도를 할 때마다 유리병에 호두를 하나씩 넣어서 기도하는 횟수를 세어보기로 했습니다. 날이 많이 지나자 호두는 여러 병에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유리병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그는 만족을 느꼈고 마음이 거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예수님이 그에게 다가오셔서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호두로 가득 찬 이 병들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그러자 이 사람은 얼른 대답했습니다.
“예, 호두 하나마다 한 번의 기도를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는
“망치로 호두 알을 하나씩 깨뜨려 보게.”
라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호두알을 모두 깨어보니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껍질뿐이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네 기도도 이 호두처럼 비어 있네. 자네는 많은 기도와 말을 많이 했지만 마음은 항상 다른 곳에 가 있었네. 기도란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닐세. 진정한 하나님과의 대화가 기도의 참뜻일세.”
여러분은 혹이 이 사람처럼 형식적인 기도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만 기도를 했다는 것에 만족하는 그런 생활은 아닙니까?
‘속이 비어 있는 기도’ 혹은 ‘형식적인 기도’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기도, 자신의 욕심대로 구하며 믿음 없이 구하는 기도를 말합니다. 진정한 기도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이며, 순종과 실천이 따르는 믿음의 기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7-8절에서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고 하시면서 33절에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고 하십니다. 기도는 오래하고 많은 말을 해야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도우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믿고 순종하며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