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닮은 삶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781회
작성일
2011-07-05 22:10
*** 주님을 닮은 삶 ***
*** 마가복음 10:45 ***
20세기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알버트 슈바이처의 일화 중의 하나입니다. 슈바이처는 독일의 의사, 음악가, 철학자, 개신교 신학자이자 루터교 목사였습니다.
슈바이처는 '생명에 대한 경외'라는 그의 철학이 인류의 형제애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195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가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향했습니다.
파리에 내려서 노벨상 시상 장소인 덴마크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슈바이처 박사가 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하기 위하여 그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 여행을 하는 동안 여러 가지 대담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슈바이처 박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서 오신 분, 막대한 상금을 받는 그는 박사 학위만도 3개이며. 명예박사 학위는 20여 개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국 황실로부터 ‘백작’의 칭호를 받은 귀족입니다. 이런 분이었으므로 기자들은 당연히 특등실에서 슈바이처를 찾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곳에 없었습니다. 1등 칸에서도 찾았지만 역시 없었고, 2등 칸에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3등 칸에서 박사를 찾아냈습니다. 3등 칸에는 가난한 시골 사람들이 나무로 된 의자에 쭈그리고 앉아 있었고, 그들 속에 슈바이처 박사가 앉아서 그들의 진맥을 짚어주고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슈바이처 박사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선생님께서 이렇게 남루한 3등 칸에서 고생하며 가십니까?”
그러자 슈바이처 박사는
“나는 내가 즐길 곳을 찾아서 살아온 것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그곳을 찾아다니며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나는 그렇게 사는 것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0:45절에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라.”
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섬기는 것보다 섬김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보이고 인정받는 자리를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는 섬기는 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도 편하고 좋은 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힘들고 더럽고 알아주지 않는 곳에는 일하는 손길이 부족하지만 영광을 받는 자리에는 자리가 비좁도록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주님은 은밀한 구제와 골방의 기도와 수고로운 섬김을 보십니다.
*** 마가복음 10:45 ***
20세기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알버트 슈바이처의 일화 중의 하나입니다. 슈바이처는 독일의 의사, 음악가, 철학자, 개신교 신학자이자 루터교 목사였습니다.
슈바이처는 '생명에 대한 경외'라는 그의 철학이 인류의 형제애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195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가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향했습니다.
파리에 내려서 노벨상 시상 장소인 덴마크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슈바이처 박사가 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하기 위하여 그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 여행을 하는 동안 여러 가지 대담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슈바이처 박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서 오신 분, 막대한 상금을 받는 그는 박사 학위만도 3개이며. 명예박사 학위는 20여 개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국 황실로부터 ‘백작’의 칭호를 받은 귀족입니다. 이런 분이었으므로 기자들은 당연히 특등실에서 슈바이처를 찾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곳에 없었습니다. 1등 칸에서도 찾았지만 역시 없었고, 2등 칸에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3등 칸에서 박사를 찾아냈습니다. 3등 칸에는 가난한 시골 사람들이 나무로 된 의자에 쭈그리고 앉아 있었고, 그들 속에 슈바이처 박사가 앉아서 그들의 진맥을 짚어주고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슈바이처 박사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선생님께서 이렇게 남루한 3등 칸에서 고생하며 가십니까?”
그러자 슈바이처 박사는
“나는 내가 즐길 곳을 찾아서 살아온 것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그곳을 찾아다니며 살아왔습니다. 지금도 나는 그렇게 사는 것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0:45절에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라.”
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섬기는 것보다 섬김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보이고 인정받는 자리를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는 섬기는 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도 편하고 좋은 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힘들고 더럽고 알아주지 않는 곳에는 일하는 손길이 부족하지만 영광을 받는 자리에는 자리가 비좁도록 많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주님은 은밀한 구제와 골방의 기도와 수고로운 섬김을 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