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일을 하십시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181회
작성일
2011-11-09 14:20
*** 가치 있는 일을 하십시오 ***
*** 마태복음 16:27 ***
여러분은 사람을 잘 믿는 편인가요? 그런데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조변석개(朝變夕改)라는 말이 있지요? ‘아침저녁으로 뜯어 고친다.’는 말로서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참으로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교회 가까운 곳에 살면서 염소를 키워서 파는 염소장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사람이 목사님을 찾아와서는 ‘자기 처가 갑자기 쓰러져 생명이 위독하다.’면서 심방이 아닌 왕진을 급히 와달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거절할 수 없어서 따라갔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위급한 것 같아서 잠시 기도하고는 교회 차에 태워서 병원으로 달렸습니다. 진찰 결과, 복막염이 터져 큰일 날 뻔 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협조로 위기를 넘기고 치료를 잘 받아서 퇴원했습니다. 건강을 찾은 부인은 “은혜를 평생 잊을 수 없다.”며 두어 달 열심히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차츰 교회에 오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목사님이 심방을 가서 예배에 빠지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부인은 “목사님의 은혜를 잊을 수 있나요? 그런데 요즈음 너무 바빠서요. 염소장사는 요즈음이 한철이거든요. 목사님, 한가하면 열심히 믿어 드릴게요.”라고 했습니다.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러하여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다.’고 하지 않던가요?! 다급하면 자기 생명이라도 내어놓을 것처럼 하다가도 일이 해결되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모르는 척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성실한 오늘이 없이는 내일의 보장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믿음의 기름과 등불을 오늘,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의 삶인 내일은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우연이라든지, 요행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마태복음 16:27절에서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고 하십니다. 지나간 것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연연해서는 안 됩니다. 옛말에 “노루 친 몽둥이 삼 년을 우린다.”고 했습니다. 즉 지나간 일들을 두고두고 되씹는다는 뜻이지요. 과거의 성공담이나 고통스러웠던 것들은 다 잊으십시오. 그리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소망인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늘의 상급을 소망하면서...
*** 마태복음 16:27 ***
여러분은 사람을 잘 믿는 편인가요? 그런데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조변석개(朝變夕改)라는 말이 있지요? ‘아침저녁으로 뜯어 고친다.’는 말로서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참으로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교회 가까운 곳에 살면서 염소를 키워서 파는 염소장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사람이 목사님을 찾아와서는 ‘자기 처가 갑자기 쓰러져 생명이 위독하다.’면서 심방이 아닌 왕진을 급히 와달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거절할 수 없어서 따라갔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위급한 것 같아서 잠시 기도하고는 교회 차에 태워서 병원으로 달렸습니다. 진찰 결과, 복막염이 터져 큰일 날 뻔 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협조로 위기를 넘기고 치료를 잘 받아서 퇴원했습니다. 건강을 찾은 부인은 “은혜를 평생 잊을 수 없다.”며 두어 달 열심히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차츰 교회에 오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목사님이 심방을 가서 예배에 빠지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부인은 “목사님의 은혜를 잊을 수 있나요? 그런데 요즈음 너무 바빠서요. 염소장사는 요즈음이 한철이거든요. 목사님, 한가하면 열심히 믿어 드릴게요.”라고 했습니다.
참, 어이없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러하여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다.’고 하지 않던가요?! 다급하면 자기 생명이라도 내어놓을 것처럼 하다가도 일이 해결되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모르는 척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성실한 오늘이 없이는 내일의 보장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믿음의 기름과 등불을 오늘,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의 삶인 내일은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우연이라든지, 요행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마태복음 16:27절에서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고 하십니다. 지나간 것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연연해서는 안 됩니다. 옛말에 “노루 친 몽둥이 삼 년을 우린다.”고 했습니다. 즉 지나간 일들을 두고두고 되씹는다는 뜻이지요. 과거의 성공담이나 고통스러웠던 것들은 다 잊으십시오. 그리고 변하지 않는 영원한 소망인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하늘의 상급을 소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