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선이 향할 곳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456회
작성일
2012-04-26 23:06
*** 우리의 시선이 향할 곳 ***
*** 요한복음 14:27 ***
서울 어느 교회 목사님의 글 중에 마음이 찡한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재작년 1월 유방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김 집사님에게 암이 척추까지 전이되어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힘든 투병 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 하나님 앞에 통곡하며 몸부림쳤다. 안 믿는 남편과 결혼해서 교회도 못 가고, 기도도 못하게 하는 핍박을 받으면서 날마다 이혼을 결심했다.
그러다 마흔이 넘어 임신을 했는데 임신 8개월에 남편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아버지를 잃고 세상에 태어난 아들이 아직 초등학생인데 … 어린 아들을 홀로 세상에 두고 떠나야 하는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안타깝다.
아프기 전부터 김 집사님은 아들에게
“주일성수가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비결이다.”
고 강조했었다. 엄마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아들에게 그 한 가지가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집사님은 하나님께 매달리며 이렇게 기도했다.
“엄마가 없어도 구원과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외롭지 않게 해주십시오.”
혹독한 아픔과 시련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한다면 그는 참된 성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모든 것이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께서 관여하지 않으시는 우연한 일이란 없습니다.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의 주님께서는 아픔과 고통과 수고로움이 있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비록 주님이 약속하신 평안을 우리가 가졌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로 인하여 염려하고 걱정하며 원망하고 두려워합니다. 이런 일들이 마음에 자리할 때에 그대로 두면 큰일 납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아주 위험한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설령 광야와 같은 척박한 삶의 길을 걷는다 할지라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는다면 염려나 걱정, 원망과 두려움을 신뢰와 사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면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게 됩니다.
자, 이제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합시다.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환경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의 자리임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순종합시다.
*** 요한복음 14:27 ***
서울 어느 교회 목사님의 글 중에 마음이 찡한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재작년 1월 유방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김 집사님에게 암이 척추까지 전이되어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힘든 투병 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 하나님 앞에 통곡하며 몸부림쳤다. 안 믿는 남편과 결혼해서 교회도 못 가고, 기도도 못하게 하는 핍박을 받으면서 날마다 이혼을 결심했다.
그러다 마흔이 넘어 임신을 했는데 임신 8개월에 남편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아버지를 잃고 세상에 태어난 아들이 아직 초등학생인데 … 어린 아들을 홀로 세상에 두고 떠나야 하는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안타깝다.
아프기 전부터 김 집사님은 아들에게
“주일성수가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비결이다.”
고 강조했었다. 엄마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아들에게 그 한 가지가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집사님은 하나님께 매달리며 이렇게 기도했다.
“엄마가 없어도 구원과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외롭지 않게 해주십시오.”
혹독한 아픔과 시련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한다면 그는 참된 성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모든 것이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께서 관여하지 않으시는 우연한 일이란 없습니다.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의 주님께서는 아픔과 고통과 수고로움이 있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하늘의 평안을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비록 주님이 약속하신 평안을 우리가 가졌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로 인하여 염려하고 걱정하며 원망하고 두려워합니다. 이런 일들이 마음에 자리할 때에 그대로 두면 큰일 납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아주 위험한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설령 광야와 같은 척박한 삶의 길을 걷는다 할지라도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는다면 염려나 걱정, 원망과 두려움을 신뢰와 사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면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게 됩니다.
자, 이제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향합시다.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환경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의 자리임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순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