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사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598회
작성일
2012-02-27 20:52
*** 믿을 수 있는 사람 ***
*** 여호수아 24:14, 신명기 7:9 ***
저는 개인적으로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의 요건 첫 번째를 ‘신실함’을 꼽습니다. 쉽게 말해서 ‘믿을 수 있고 성실한 사람’을 신임하고 가까이 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시대는 이런 신실한 사람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저 자신부터 먼저 하나님께나 사람에게 신실해야 하겠지요. 저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이 신실함입니다.
학생들이 다 떠나간 어느 자그마한 시골 초등학교 운동장 한 구석에 나이가 꽤 들어 보이는 신사 한 분이 무엇을 기다리는 듯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청년이 급하게 교문으로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두리번거리던 청년은 곧장 노신사에게로 다가갔습니다. 청년이 노신사에게 물었습니다.
\"저, 혹시 어릴 적 친구를 만나러 오셨나요?\"
\"예, 그런데 당신은....\"
\"저의 아버님이 이년 전에 지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시기 전에 어릴 적 친구와 약속을 했다면서 오늘이 되면 대신 만나 달라고 저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노신사는 친구의 죽음이 슬펐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켜준 친구의 마음이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노신사는 어릴 적 친구와 나이 오십이 되면 이 운동장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어서 친구를 만나러 나온 것이었습니다.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알 수 있다.”고 했듯이 이 짧은 이야기를 통하여 두 분의 삶이 성실하고 진실했을 것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아마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을 좋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성실하고 진실하여 충성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여호수아 24:14절에서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고 하시며 신명기 7:9절에서는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라고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이 성실하고 진실하여 모든 일에 믿을만한 충성된 사람을 신실하다고 인정하시며, 그런 사람을 찾으시고,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이 변할지라도 신실함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복된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여호수아 24:14, 신명기 7:9 ***
저는 개인적으로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의 요건 첫 번째를 ‘신실함’을 꼽습니다. 쉽게 말해서 ‘믿을 수 있고 성실한 사람’을 신임하고 가까이 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시대는 이런 신실한 사람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저 자신부터 먼저 하나님께나 사람에게 신실해야 하겠지요. 저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이 신실함입니다.
학생들이 다 떠나간 어느 자그마한 시골 초등학교 운동장 한 구석에 나이가 꽤 들어 보이는 신사 한 분이 무엇을 기다리는 듯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청년이 급하게 교문으로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두리번거리던 청년은 곧장 노신사에게로 다가갔습니다. 청년이 노신사에게 물었습니다.
\"저, 혹시 어릴 적 친구를 만나러 오셨나요?\"
\"예, 그런데 당신은....\"
\"저의 아버님이 이년 전에 지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시기 전에 어릴 적 친구와 약속을 했다면서 오늘이 되면 대신 만나 달라고 저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노신사는 친구의 죽음이 슬펐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켜준 친구의 마음이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노신사는 어릴 적 친구와 나이 오십이 되면 이 운동장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어서 친구를 만나러 나온 것이었습니다.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알 수 있다.”고 했듯이 이 짧은 이야기를 통하여 두 분의 삶이 성실하고 진실했을 것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아마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을 좋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성실하고 진실하여 충성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여호수아 24:14절에서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고 하시며 신명기 7:9절에서는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라고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이 성실하고 진실하여 모든 일에 믿을만한 충성된 사람을 신실하다고 인정하시며, 그런 사람을 찾으시고,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이 변할지라도 신실함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복된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