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거룩한 소망을 가지십시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424회 작성일 2012-06-06 22:45
*** 거룩한 소망을 가지십시오 ***
*** 야고보서 1:6-8, 4:2-3 ***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한 가지 소원을 말하라.’고 하면 어떤 소원을 아뢰겠습니까?
아마도 생각이 복잡해질 것입니다. 소원이 많아지면 마음을 한 곳으로 집중할 수가 없고, 실현 가능성이 희박할수록 삶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한 가지라도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소망이 있다면 그의 삶은 빛이 날 것입니다. 특히 그 소망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라면 말입니다.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인근에 있는 어느 시골에는 시골답지 않게 큰 규모의 교회당이 있습니다. 이 교회당이 세워지게 된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교회당이 없었습니다. 교회를 가려면 먼 길을 걸어서 이웃의 큰 마을로 가야만 했습니다. 그 중에는 ‘스잔’이라는 소녀도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자신의 마을에 교회당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이것이 소녀의 소망이었고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 우리 마을에 예배당을 주셔서 여기에서 내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리고 우리 마을 사람들이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런데 소녀는 병명을 모르는 질병으로 사경을 헤매다가 결국 교회당 꿈만 안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녀의 병상에는 편지 한 통이 놓여있었습니다. 그 편지는 자신의 기도를 적은 기도문이었고, 편지와 함께 교회당을 위한 헌금으로 5달러짜리 지폐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소녀의 이야기는 마을 주민에게 알려졌고, 머지않아 미국 전역을 퍼져갔습니다. 소녀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헌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이 소녀의 마을에 큰 교회당이 들어섰습니다.

거룩한 소망을 품어보십시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소망은 반드시 이루게 하십니다. 간절한 소망이라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정함이 없는 마음, 즉 믿음으로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또 한 가지는 자신의 욕망으로 구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6-8절과 4:2-3절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생각까지를 밝히 아시기 때문에 마음의 생각부터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소망은 반드시 이루게 하십니다. 때로는 이루어지는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인내하며 믿음으로 기다리십시오.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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