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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의 비결 ***
*** 출애굽기 3:2 ***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성공적인 인생을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데 성공을 향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들은 제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어느 날, 지혜의 왕인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여러 곳에서 일하는 일꾼들을 돌아보다가 어떤 일군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여기서 일을 하는가?”
“예, 저는 뭐 배운 것도 없고 이럭저럭 살아가려니 죽지 못해서 하고 있습지요.”
라고 대답합니다. 얼마쯤 가다가 다른 일꾼에게 똑같이 물었습니다.
“저야 배운 거라고는 일하는 것뿐이니 놀고먹을 수가 있나요, 그럭저럭 한세월 보내는 것이죠”
왕이 다시 얼마쯤 가다가 남루한 옷을 입고 일하는 청년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왜 여기서 일을 하느냐구요? 정말 난 기뻐서 죽을 지경이지요. 자, 보세요. 나는 지금 하늘나라의 영광을 이 땅위에 드러내는 성전을 바로 이 손으로 짓고 있지 않나요?”

똑 같은 일이라도 목적의식을 가지고 하는 것과 마지못해 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하는 일의 진행과 결과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자신에게도 전혀 다른 결과를 낳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은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물도 기쁘게 자원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3:2절입니다.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하나님의 성막을 지으면서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자원하는 사람들,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사람들을 통하여 하게 하셨습니다.

서점 점원으로 출발하여 세계적인 백화점 왕이 된 ‘워너 메이커’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었습니다. 특히 그는 독실한 믿음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역경을 극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83세가 되었을 때 사업가로 60주년을 맞았습니다. 기념식에서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게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는 밝은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즐겁게 그리고 바쁘게 사는 것이 그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