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316회
작성일
2012-08-28 13:41
*** 불편한 진실 ***
*** 시 119:71, 히 12:8, 롬 8:17 ***
‘예수 잘 믿으면 복 받는다.’
언제부턴가 이 말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뿌리 깊게 박혔습니다. 그래서 일이 실패하거나, 병이 들거나, 사고가 나거나, 하여튼 안 좋은 일들이 생기면 교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저 사람 믿음이 안 좋은가봐!’
라고 소리 없이 빈정거립니다. 만일 이것이 진리라면 성경의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은 모두 믿음이 없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성경의 인물들을 다 열거해 보십시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욥, 다니엘, 엘리야, 엘리사, 다윗, 예수님의 제자들, 바울 등등.
어떤 사람이 고난이나 실패 없이 일이 잘되기만 한 사람이 있는가요? 그러면 이들이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한 사람들인가요? 오히려 거의 고난이 없었던 솔로몬은 말년에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떠나 버림받는 표본이 되었습니다. 시편 119:71편에서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고 했고, 히브리서 12:8절에서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 아들이 아니니라.”
고 하시며, 로마서 8:17절에서는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고 하십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처음 들어왔을 때는 주로 낮은 신분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왕손(王孫)의 가정에 종으로서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는 마부가 있었습니다. 이 마부는 자신이 모시는 왕손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마침 왕손을 모시고 지방으로 내랴가는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마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리, 예수님을 믿으시지요!”
왕손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마부를 바라보며 이렇게 비아냥거렸습니다.
“야 이놈아, 네까짓 상놈이 예수 잘 믿으면 누가 양반이라도 시켜 준다더냐?”
마부는 주인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리, 예수님을 믿는 도리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제가 예수님을 더 잘 믿으면 마부 노릇을 더 잘해야 합죠.”
참으로 명답입니다.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 본받아야 할 신앙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신분이 높아지고, 부자가 되고, 일등인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잘 믿으면 겸손하게 더 낮아지고, 더 잘 섬기고, 더 많이 봉사하고, 생명까지도 기쁘게 내 놓는 헌신의 삶을 이루게 됩니다. 오히려 예수님 잘 믿으면 고난이 많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여러분은 예전보다 지금이 더 깊은 신앙이라는 표징이 어떤 것입니까?
*** 시 119:71, 히 12:8, 롬 8:17 ***
‘예수 잘 믿으면 복 받는다.’
언제부턴가 이 말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뿌리 깊게 박혔습니다. 그래서 일이 실패하거나, 병이 들거나, 사고가 나거나, 하여튼 안 좋은 일들이 생기면 교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저 사람 믿음이 안 좋은가봐!’
라고 소리 없이 빈정거립니다. 만일 이것이 진리라면 성경의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은 모두 믿음이 없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성경의 인물들을 다 열거해 보십시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욥, 다니엘, 엘리야, 엘리사, 다윗, 예수님의 제자들, 바울 등등.
어떤 사람이 고난이나 실패 없이 일이 잘되기만 한 사람이 있는가요? 그러면 이들이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한 사람들인가요? 오히려 거의 고난이 없었던 솔로몬은 말년에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떠나 버림받는 표본이 되었습니다. 시편 119:71편에서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고 했고, 히브리서 12:8절에서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 아들이 아니니라.”
고 하시며, 로마서 8:17절에서는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고 하십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처음 들어왔을 때는 주로 낮은 신분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왕손(王孫)의 가정에 종으로서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는 마부가 있었습니다. 이 마부는 자신이 모시는 왕손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마침 왕손을 모시고 지방으로 내랴가는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마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리, 예수님을 믿으시지요!”
왕손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마부를 바라보며 이렇게 비아냥거렸습니다.
“야 이놈아, 네까짓 상놈이 예수 잘 믿으면 누가 양반이라도 시켜 준다더냐?”
마부는 주인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리, 예수님을 믿는 도리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제가 예수님을 더 잘 믿으면 마부 노릇을 더 잘해야 합죠.”
참으로 명답입니다.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 본받아야 할 신앙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신분이 높아지고, 부자가 되고, 일등인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잘 믿으면 겸손하게 더 낮아지고, 더 잘 섬기고, 더 많이 봉사하고, 생명까지도 기쁘게 내 놓는 헌신의 삶을 이루게 됩니다. 오히려 예수님 잘 믿으면 고난이 많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여러분은 예전보다 지금이 더 깊은 신앙이라는 표징이 어떤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