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기름부음의 삶
작성자 배의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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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2-07 16:38
*** 성령의 기름부음의 삶 ***
*** 신명기 30:9, 요일 2:25-29 ***
이 내용은 ‘윤정은’사모가 지은 ‘하나님 땡큐’에서 발췌한 내용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2010년 12월 초였습니다. 아이들과 조금은 의미 있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었죠. 그게 무얼까 생각하다가 저는 하나님께 이상한 떼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나 천만 원만 줘유.”
“왜?”
“아이들이 아플 때 병원비를 지원해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싶어서 …”
“아버지 돈 없다.”
“세상이 다 아버지 건데, 부자 아부지가 너무하시네. 아부지, 이 해가 가기 전에 천만 원만!”
며칠 뒤 KBS방송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방송 내용 중에서 가장 감동스러운 장면을 보여준 주인공들을 모아 인터넷과 길거리 시민들, 전화 ㅊ천 등 세 번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감동 대상자들을 뽑았어요. 그런데 윤정희 선생님 가족이 감동대상 중 가족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상 안 받기로 했어요. 부모가 자식 잘 키우려고 노력하는 게 당연한데 그런 걸로 가족상을 수상합니까? 다른 분 주세요. 그럼 …”
“아, 여보세요. 저 상금이 …”
전화를 끊으려다가 상금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상금이요? 상금이 얼만데요?”
“천만 원입니다.”
“뭐라고요? 저, 저, 저기 십분 뒤에 다시 통화하면 안 될까요? 제가 남편하고 상의를 하고 나서 그때 다시 이야기를 …”
“그러세요. 그러면 제가 다시 전화 드릴께요.”
전화를 끊고도 마음이 금방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우하하하 …천만 원이라 … 왜 이리 좋노!”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혼자서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정신이 없는데 전화벨리 다시 울렸습니다.
“예, 여기 KBS입니다. 생각해보셨어요?”
“당연히 생각했지요. 제가 상금에 눈이 멀어서 가족상을 받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네, 하하하 … 진짜 솔직하시고 재미있으시네요.”
“그럼요, 솔직한 거 빼면 윤정희가 아니죠. 사실 제가 상을 받는 이유가 있어요. 실은 이 전화 받기 며칠 전부터 아름다운 가게에 천만 원을 기부하고 싶어서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에게 그만한 돈은 없고 … 그러던 차에 전화가 온 거예요.”
전화를 끊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부지, 들어 주실 거면서 왜 돈이 없다고 한겨?”
“한 번 해봤다. 너 재미있으라고 …”
“우하하하 … 아부지는 진짜 멋있는 분이야. 그거 아세요? 제가 아부지 무진장 사랑하는 거.”
눈물이 주르룩 흘렀습니다.
윤정희 사모는 5남 3녀를 입양하여 양육하면서도 늘 드리고 나누는 감사의 사람입니다. 윤정희 사모는 ‘드리고 나누면 몇 곱절 아니 수천 곱절로 채워주시는 주님 때문에 오늘도 “하나님 땡큐”를 연발하며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이 이야기 읽은 소감이 어떻습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지요? 윤정희 사모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말투가 너무 솔직하고 친근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입니다. 다른 사람 의식하거나 형식적인 내용이 아닌 정말 아버지와 대화 하듯이 꾸밈이 없고 완전하게 믿고 의지하는 기도입니다.
윤정희 사모처럼 이렇게 생활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영적으로 교통하는 것이 성령의 기름부음(anointing)입니다. 즉 성령님께서 내주(內住)하심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함께 하심을 항상 생활 속에서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뜻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도 나를 먼저 생각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손해가 되는 것 같고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성령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모든 일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게 하십니다. 이처럼 자신을 철저히 낮추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따르는 길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는 사람의 삶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철저히 믿고 순종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종은 자신의 뜻이나 생각, 경험 등 어떤 것도 내세울 수 없습니다. 비록 주인의 생각이나 명령이 합당하지 않게 보이거나, 고통이 따르거나, 혹 생명의 위험이 따른다 할지라도 주인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인을 믿고 따르면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도 더욱 큰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더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므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도 내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신명기 30:9절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 신명기 30:9, 요일 2:25-29 ***
이 내용은 ‘윤정은’사모가 지은 ‘하나님 땡큐’에서 발췌한 내용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2010년 12월 초였습니다. 아이들과 조금은 의미 있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었죠. 그게 무얼까 생각하다가 저는 하나님께 이상한 떼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나 천만 원만 줘유.”
“왜?”
“아이들이 아플 때 병원비를 지원해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싶어서 …”
“아버지 돈 없다.”
“세상이 다 아버지 건데, 부자 아부지가 너무하시네. 아부지, 이 해가 가기 전에 천만 원만!”
며칠 뒤 KBS방송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방송 내용 중에서 가장 감동스러운 장면을 보여준 주인공들을 모아 인터넷과 길거리 시민들, 전화 ㅊ천 등 세 번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감동 대상자들을 뽑았어요. 그런데 윤정희 선생님 가족이 감동대상 중 가족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상 안 받기로 했어요. 부모가 자식 잘 키우려고 노력하는 게 당연한데 그런 걸로 가족상을 수상합니까? 다른 분 주세요. 그럼 …”
“아, 여보세요. 저 상금이 …”
전화를 끊으려다가 상금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상금이요? 상금이 얼만데요?”
“천만 원입니다.”
“뭐라고요? 저, 저, 저기 십분 뒤에 다시 통화하면 안 될까요? 제가 남편하고 상의를 하고 나서 그때 다시 이야기를 …”
“그러세요. 그러면 제가 다시 전화 드릴께요.”
전화를 끊고도 마음이 금방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우하하하 …천만 원이라 … 왜 이리 좋노!”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혼자서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정신이 없는데 전화벨리 다시 울렸습니다.
“예, 여기 KBS입니다. 생각해보셨어요?”
“당연히 생각했지요. 제가 상금에 눈이 멀어서 가족상을 받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네, 하하하 … 진짜 솔직하시고 재미있으시네요.”
“그럼요, 솔직한 거 빼면 윤정희가 아니죠. 사실 제가 상을 받는 이유가 있어요. 실은 이 전화 받기 며칠 전부터 아름다운 가게에 천만 원을 기부하고 싶어서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에게 그만한 돈은 없고 … 그러던 차에 전화가 온 거예요.”
전화를 끊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부지, 들어 주실 거면서 왜 돈이 없다고 한겨?”
“한 번 해봤다. 너 재미있으라고 …”
“우하하하 … 아부지는 진짜 멋있는 분이야. 그거 아세요? 제가 아부지 무진장 사랑하는 거.”
눈물이 주르룩 흘렀습니다.
윤정희 사모는 5남 3녀를 입양하여 양육하면서도 늘 드리고 나누는 감사의 사람입니다. 윤정희 사모는 ‘드리고 나누면 몇 곱절 아니 수천 곱절로 채워주시는 주님 때문에 오늘도 “하나님 땡큐”를 연발하며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이 이야기 읽은 소감이 어떻습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지요? 윤정희 사모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말투가 너무 솔직하고 친근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입니다. 다른 사람 의식하거나 형식적인 내용이 아닌 정말 아버지와 대화 하듯이 꾸밈이 없고 완전하게 믿고 의지하는 기도입니다.
윤정희 사모처럼 이렇게 생활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영적으로 교통하는 것이 성령의 기름부음(anointing)입니다. 즉 성령님께서 내주(內住)하심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함께 하심을 항상 생활 속에서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뜻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도 나를 먼저 생각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손해가 되는 것 같고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성령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모든 일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게 하십니다. 이처럼 자신을 철저히 낮추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따르는 길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는 사람의 삶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철저히 믿고 순종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종은 자신의 뜻이나 생각, 경험 등 어떤 것도 내세울 수 없습니다. 비록 주인의 생각이나 명령이 합당하지 않게 보이거나, 고통이 따르거나, 혹 생명의 위험이 따른다 할지라도 주인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인을 믿고 따르면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도 더욱 큰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더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므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도 내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신명기 30:9절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