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진정한 믿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215회 작성일 2013-05-14 22:56
*** 진정한 믿음 ***
*** 히브리서 11:1 ***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믿는다면 이 예수님이 당신 자신의 주인이시고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습니까?
이 두 질문에 모두 ‘믿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셨다면 그리스도인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실제의 생활에서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순종합니까?’ 라는 것입니다. 이것까지도 ‘예’라고 대답하신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믿는 많은 사람들이 세 번째 물음에서 확실한 대답을 못하고 어물쩡거리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생활 속에서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지 못함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그 믿음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미국의 워싱턴에는 돈을 만드는 조폐공사가 있는데 이곳이 관광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관광 팀이 동전을 만드는 과정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그 직원은 녹인 주물을 동전의 모형에 부어넣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이 갑자기 관광객 중의 한 남성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당신이 손을 물에 대고 있으면 제가 이 주물을 붓겠습니다. 그래도 손은 화상을 입지 않습니다. 한 번 시험해 보시겠습니까?”
그 남성은 손사래를 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만예요, 하지만 당신 말은 그대로 믿겠습니다.”
그 때 직원은 그 남성의 아내에게 같은 제의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성의 아내는
“네, 좋아요.”라며 선뜻 동의했습니다. 실험이 안전하게 끝나자 그 직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저를 믿는다고 하셨지요? 그러나 부인은 저를 신뢰하셨답니다.”

히브리서 11:1절에서 믿음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현대어성경으로 보겠습니다.
“믿음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는 게 아니겠습니까? 또한 아직 눈앞에 보이지 않는 미래의 일일지라도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 반드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 게 아닙니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신뢰했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명령만 듣고 순종했습니다. 이처럼 진정한 믿음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순종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생활 속에서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모든 일을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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