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 받으려면?
***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 받으려면? ***
*** 이사야 43: 10-13 ***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으려면, 이 세상의 모든 일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사야 43:10-13절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이분이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온전하게 신뢰하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는 길입니다. 여러분, 원하는 것이 있습니까? 많지요? 온 우주의 주권자이시며, 온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뢰하고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너무 마음 두지 마세요. ‘이렇게 기도해도 안 되면 어떻게 하나!’라고 미리 의심하지도 마세요. 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안 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오병이어로 남자 장정만 오천 명을 먹인다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러나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55:8-9절에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생각에 갇히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려면, 예수님의 명령을 아무런 의의 없이 순종하여 떡을 나누었던 제자들처럼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기쁨의 도시’라는 책을 저술한 ‘도미니끄 라 피에르(Dominic la Pierre)’는 인도 캘커타의 빈민가에서 서구의 부유한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용기와 사랑, 공유 그리고 무한한 행복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무명의 많은 위인을 배출한 마력을 발견하고는 ‘기쁨의 도시(City of Joy)’라는 책을 썼습니다. 내용은, 삶에 환멸을 느낀 한 젊은 의사 맥스가 보다 넓은 세계로 나가서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찾고자’하는 내용입니다. 맥스는 어린 환자의 생명을 끝내 구하지 못하여 의사를 포기하고 찾아온 곳이 캘커타였습니다. 그는 그곳에서도 생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선교사업을 하는 그리스도인인 ‘조안 바실’의 도움도 외면한 채 다시 떠나려 합니다. 그때 조안은 맥스에게 세 가지 길을 제시합니다. “당신은 달아날 수도 있고, 방관자가 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전적으로 헌신할 수도 있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택함을 받고,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종과 헌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영원한 행복인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순종과 헌신을 요구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헌신과 순종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순종하는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역사를 이루십니다.
-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