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손길
작성자 배의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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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6-19 22:08
*** 하나님의 손길 ***
*** 갈라디아서 6:9 ***
하나님의 손길
언제나 주일 오후가 되면 거리로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주는 그리스도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어느 주일 오후. 몹시 피곤했던 그는 자기 집 서재에서 조용히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의 11살 된 아들이 아버지가 집에 계신 것을 보고 놀라며 물었습니다.
“아빠, 오늘은 왜 전도지를 나누어주러 가지 않으세요?”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있구나.”
“아빠, 그럼 비가 오는 날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지 않으시나요?”
아들의 말에 놀란 아버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릴 때는 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단다. 게다가 나는 지금 몹시 피곤하거든.”
“아빠, 그렇다면 제가 아빠 대신 나갈까요?”
아들의 진지한 모습을 본 아버지는 전도지를 주며 다 나눠준 후 곧장 집으로 돌아오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소년이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침내 소년의 손에는 한 장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전도지를 건네줄 만한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가장 가까운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누구시죠?”
몹시 우울해 보이는 나이 많은 여인이 문을 열었습니다. 소년은 얼굴에 함박웃음을 띠고 공손히 말했습니다.
“미안해요 아줌마. 저는 아줌마께 이 전도지를 전해드리러 왔어요.”
소년은 보드라운 손으로 전도지를 그녀의 손에 건네주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주일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한 후, 주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싶은 분이 계시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한 나이 많은 여인이 일어났습니다. 그 분은 밝은 얼굴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남편과 이들을 잃어버리고 인간의 모든 고통을 맛보았습니다. 오랜 갈등 후 저는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던 지난 주일 밤, 목을 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거기에는 생기발랄한 작은 천사가 서 있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전도지 한 장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읽으면서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저버리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누구를 통하여 어디서 어떻게 무슨 일을 행하실지 우리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시는 일들을 매일 수없이 많이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때에라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나 섬기고 봉사하는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고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부지중에 주님은 역사하십니다.
*** 갈라디아서 6:9 ***
하나님의 손길
언제나 주일 오후가 되면 거리로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주는 그리스도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어느 주일 오후. 몹시 피곤했던 그는 자기 집 서재에서 조용히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의 11살 된 아들이 아버지가 집에 계신 것을 보고 놀라며 물었습니다.
“아빠, 오늘은 왜 전도지를 나누어주러 가지 않으세요?”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있구나.”
“아빠, 그럼 비가 오는 날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지 않으시나요?”
아들의 말에 놀란 아버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릴 때는 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단다. 게다가 나는 지금 몹시 피곤하거든.”
“아빠, 그렇다면 제가 아빠 대신 나갈까요?”
아들의 진지한 모습을 본 아버지는 전도지를 주며 다 나눠준 후 곧장 집으로 돌아오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소년이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침내 소년의 손에는 한 장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전도지를 건네줄 만한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가장 가까운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누구시죠?”
몹시 우울해 보이는 나이 많은 여인이 문을 열었습니다. 소년은 얼굴에 함박웃음을 띠고 공손히 말했습니다.
“미안해요 아줌마. 저는 아줌마께 이 전도지를 전해드리러 왔어요.”
소년은 보드라운 손으로 전도지를 그녀의 손에 건네주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주일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한 후, 주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싶은 분이 계시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한 나이 많은 여인이 일어났습니다. 그 분은 밝은 얼굴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남편과 이들을 잃어버리고 인간의 모든 고통을 맛보았습니다. 오랜 갈등 후 저는 죽기로 결심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던 지난 주일 밤, 목을 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거기에는 생기발랄한 작은 천사가 서 있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전도지 한 장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읽으면서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저버리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누구를 통하여 어디서 어떻게 무슨 일을 행하실지 우리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시는 일들을 매일 수없이 많이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때에라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나 섬기고 봉사하는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고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부지중에 주님은 역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