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해야 합니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3,173회
작성일
2013-06-13 15:27
*** 회복해야 합니다. ***
*** 요한계시록 2:4-5 ***
초대 교회사의 순교 이야기입니다.
로마 교회의 식스투스 감독은 경건하고 인자하여 그의 목회에 감동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그는 빈민 구제와 사랑을 실천하여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발레리아누스 황제는 그를 처형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조용히 순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식스투스 감독이 사형장에 끌려갈 때 라우렌티우스 집사가 식스투스의 뒤를 따라가면서
“아버지여, 당신께서 제단으로 나아가실 때 늘 저에게 도움을 청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지금은 저를 데려가지 않으십니까?”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식스투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도 며칠 후면 나의 뒤를 따르게 되리라.”
라우렌티우스 집사는 당시에 식스투스 감독의 교회 수석 집사로 거대한 교회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막대한 재산을 알게 된 로마 시장은 교회의 모든 재산을 상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라우렌티우스 집사는 교회 재산을 정리하겠다는 구실을 내세워 상납 일을 연기하도록 허락받고 교회당의 모든 보물을 다 팔았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의존하고 있는 수천의 민중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었습니다.
약속한 날이 되어 돈을 나누어준 사람들을 교회당에 모았습니다. 시장이 도착하여 말했습니다.
“보물은 어디에 있느냐? 교회당의 문을 열어라.”
라우렌티우스 집사는 교회당 문을 활짝 열고 소경, 벙어리, 걸인, 병자, 고아, 과부의 무리를 가리키면서 말했습니다.
“교회의 보물이 여기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이야기를 읽으면 나 자신이 너무 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로마의 열 황제가 끔찍하게 박해하던 거의 300여 년 동안 교회는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사의 그 어느 때보다 성도들은 빛나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부인하거나 구차하게 생명을 구걸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진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것이 초대교회의 신앙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그 신앙입니다. 주님께서 에베소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4-5절입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우리의 신앙은 매일 매 순간마다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세상으로 빠져가고 있습니다. 자신은 마냥 한 없이 살 것처럼 죽음과 심판을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재앙은 덫과 같이 임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 요한계시록 2:4-5 ***
초대 교회사의 순교 이야기입니다.
로마 교회의 식스투스 감독은 경건하고 인자하여 그의 목회에 감동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그는 빈민 구제와 사랑을 실천하여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발레리아누스 황제는 그를 처형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조용히 순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식스투스 감독이 사형장에 끌려갈 때 라우렌티우스 집사가 식스투스의 뒤를 따라가면서
“아버지여, 당신께서 제단으로 나아가실 때 늘 저에게 도움을 청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지금은 저를 데려가지 않으십니까?”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식스투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도 며칠 후면 나의 뒤를 따르게 되리라.”
라우렌티우스 집사는 당시에 식스투스 감독의 교회 수석 집사로 거대한 교회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막대한 재산을 알게 된 로마 시장은 교회의 모든 재산을 상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라우렌티우스 집사는 교회 재산을 정리하겠다는 구실을 내세워 상납 일을 연기하도록 허락받고 교회당의 모든 보물을 다 팔았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의존하고 있는 수천의 민중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었습니다.
약속한 날이 되어 돈을 나누어준 사람들을 교회당에 모았습니다. 시장이 도착하여 말했습니다.
“보물은 어디에 있느냐? 교회당의 문을 열어라.”
라우렌티우스 집사는 교회당 문을 활짝 열고 소경, 벙어리, 걸인, 병자, 고아, 과부의 무리를 가리키면서 말했습니다.
“교회의 보물이 여기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이야기를 읽으면 나 자신이 너무 작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로마의 열 황제가 끔찍하게 박해하던 거의 300여 년 동안 교회는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사의 그 어느 때보다 성도들은 빛나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부인하거나 구차하게 생명을 구걸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진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것이 초대교회의 신앙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그 신앙입니다. 주님께서 에베소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4-5절입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우리의 신앙은 매일 매 순간마다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세상으로 빠져가고 있습니다. 자신은 마냥 한 없이 살 것처럼 죽음과 심판을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재앙은 덫과 같이 임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