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해할 수 없을 때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012회
작성일
2013-12-12 15:29
*** 도대체 이해할 수 없을 때 ***
*** 잠언 16:1 ***
여러분, 혹시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나름대로 성실하게 주님을 섬기고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기도에 응답이 없어서 좌절하거나 고민한 적이 있습니까?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도 이런 고민을 품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잘 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대로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대로 응답하지 않으신다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잠언 16:1절에서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고 하셨고, 9절에서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내가 기도한 대로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도 깊숙한 농촌에서 전도하던 ‘스미스’ 선교사의 부인이 심한 병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는 본국의 선교 본부에 병의 증상을 낱낱이 보고하고는 치료할 돈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부인의 고통당하는 모습을 보며 돈이 오지를 않아서 안달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음식도 넉넉하지 못하고 약이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었습니다. 한 달 가량이나 죽을 고생을 한 후에야 돈이 도착했습니다. 참으로 원망스러웠습니다.
이듬해에 안식년을 맞아 선교사 부부는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선교사 부부가 건강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1년 전에 몹시 앓았던 병의 증상을 설명하자 의사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부인의 병을 알겠군요. 그 병은 위장에 관계된 병이어서 오트밀 정도의 부드러운 식사로 조금씩 영양을 섭취해가며 한 달 정도를 거의 굶는 식이요법으로 음식을 조절해야 낫는 병입니다. 다행히 돈이 꼭 한 달 늦게 도착했다니 그 늦게 도착한 것이 부인의 생명을 구한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계획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수도꼭지를 틀면 곧바로 물이 쏟아져 나오듯 모든 것이 즉각 응답이 되어야 직성이 풀리고 믿음이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기도의 응답이 더딘 듯 하고, 때로는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주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주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면 나에게서 이루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이 이룰 것입니다.
*** 잠언 16:1 ***
여러분, 혹시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나름대로 성실하게 주님을 섬기고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기도에 응답이 없어서 좌절하거나 고민한 적이 있습니까?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도 이런 고민을 품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잘 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대로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대로 응답하지 않으신다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잠언 16:1절에서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고 하셨고, 9절에서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내가 기도한 대로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도 깊숙한 농촌에서 전도하던 ‘스미스’ 선교사의 부인이 심한 병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는 본국의 선교 본부에 병의 증상을 낱낱이 보고하고는 치료할 돈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부인의 고통당하는 모습을 보며 돈이 오지를 않아서 안달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음식도 넉넉하지 못하고 약이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었습니다. 한 달 가량이나 죽을 고생을 한 후에야 돈이 도착했습니다. 참으로 원망스러웠습니다.
이듬해에 안식년을 맞아 선교사 부부는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선교사 부부가 건강진단을 받게 되었는데, 1년 전에 몹시 앓았던 병의 증상을 설명하자 의사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부인의 병을 알겠군요. 그 병은 위장에 관계된 병이어서 오트밀 정도의 부드러운 식사로 조금씩 영양을 섭취해가며 한 달 정도를 거의 굶는 식이요법으로 음식을 조절해야 낫는 병입니다. 다행히 돈이 꼭 한 달 늦게 도착했다니 그 늦게 도착한 것이 부인의 생명을 구한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계획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수도꼭지를 틀면 곧바로 물이 쏟아져 나오듯 모든 것이 즉각 응답이 되어야 직성이 풀리고 믿음이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기도의 응답이 더딘 듯 하고, 때로는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고 할지라도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주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주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면 나에게서 이루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이 이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