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사랑의 열정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4,137회 작성일 2013-11-27 16:19
*** 사랑의 열정 ***
*** 마태목음 10:28 ***

저는 개인적으로 ‘열정’을 좋아합니다. 열정을 품고 신실하게 사는 사람은 더 좋아합니다. 한 가지 더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정을 품고 신실하게 사는 사람을 최고로 좋아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열정이 없는 삶, 무미건조한 삶, 허송세월하는 삶 이런 삶은 생명을 주신 분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내 생명과 삶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믿는다면 성실하고 진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스트리아의 어느 산기슭에 있는 마음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 마을에는 눈사태로부터 보호하는 숲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숲의 나무를 베는 사람은 사형에 처하도록 하는 법까지 있었습니다.
한때, 러시아 군대가 그 마을로 진격했을 때 군대는 땔감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그 숲의 나무를 베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마을의 주민들이 부대를 찾아가서 숲의 나무 대신 자신들의 집을 땔감으로 사용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덕분에 숲은 무사했지만 주님들은 집을 잃었습니다.

그 마을의 주민들은 자신의 집은 전쟁이 끝나면 다시 지으면 되지만 한 번 잃어버린 숲은 되살리기도 어렵지만 당장 눈사태로 모두가 죽음을 당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결단을 했던 것입니다. 장차 이 땅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은 눈사태에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눈사태는 육신의 재산과 생명만 해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죽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0:2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그 마을의 주민들은 집을 내놓기까지 자신과 자녀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혼과 육신의 생명을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지키려면 어떤 열정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이 친구, 삼보. 이런 날만이라도 집에 좀 앉아 있으면 안 되겠나?\"
성실한 그리스도인인 흑인 노예 ‘삼보’가 춥고 비오는 주일 아침에 친구들로부터 채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의 성화가 아니더라도 그의 늙은 몸은 관절염이 심하여 점점 더 그를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삼보는 교회에 갈 준비를 하면서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난 그래도 가야겠네. 주님이 주시는 복이 오늘 내릴지 모르지 않나? 난 주님의 복을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다네'.

주님을 향한 이런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환경과 여건을 초월한 사랑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도 나를 그렇게 사랑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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