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라구요?
작성자 배의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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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10-30 17:05
*** 감사하라구요? ***
*** 시편 50:14-15 ***
감사!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합니다!’라는 말 속에 얼마만큼의 진정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던가요?
어느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의 사모가 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모는 그날부터 입을 굳게 닫고는 음식도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사모는 한창 나이에 이 지경이 된 것은 개척 교회 시절의 극심했던 고생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연히 남편과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생겼습니다. 아내로 인하여 고심하던 남편 목사님이 당시 감리교 신학대학의 학장님을 만났습니다. 학장님이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얼굴이 어둡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목사님은 형편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학장님이 이렇게 해보라고 제안 했습니다.
“노트 한권을 사다가 아내에게 주세요. 그 노트에 감사할 일만 생각나는 대로 적으라고 해보세요.”
목사님은 집으로 가는 길에 노트 한 권을 사서 아내에게 주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사모는 짜증스러운 말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마당에 무슨 감사할 일이 있다고 그러세요.”
목사님은 말없이 방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에 사모는 펜을 들고 감사한 일들을 하나 둘 써보았습니다. 평범하고 작은 일 부터 적어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사모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찾아다니며 그동안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감사 기도를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즉시 시작했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러자 놀랍게도 위의 통증이 점점 사라지면서 다리에는 웬일인지 힘이 생겼습니다.
한참 후에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는 암세포가 사라졌다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병도 낫게 합니다. 시편 50:14-15절에서는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저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라고 하셨고 23절에서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고 하십니다. 형통하고 좋은 일이 있을 때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울 때의 감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모든 환경과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욥처럼 당연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고난과 어려운 상황 속에 주님의 손길을 부르는 길입니다.
*** 시편 50:14-15 ***
감사!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합니다!’라는 말 속에 얼마만큼의 진정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던가요?
어느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의 사모가 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모는 그날부터 입을 굳게 닫고는 음식도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사모는 한창 나이에 이 지경이 된 것은 개척 교회 시절의 극심했던 고생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연히 남편과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생겼습니다. 아내로 인하여 고심하던 남편 목사님이 당시 감리교 신학대학의 학장님을 만났습니다. 학장님이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얼굴이 어둡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목사님은 형편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학장님이 이렇게 해보라고 제안 했습니다.
“노트 한권을 사다가 아내에게 주세요. 그 노트에 감사할 일만 생각나는 대로 적으라고 해보세요.”
목사님은 집으로 가는 길에 노트 한 권을 사서 아내에게 주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사모는 짜증스러운 말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마당에 무슨 감사할 일이 있다고 그러세요.”
목사님은 말없이 방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에 사모는 펜을 들고 감사한 일들을 하나 둘 써보았습니다. 평범하고 작은 일 부터 적어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사모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찾아다니며 그동안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감사 기도를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즉시 시작했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러자 놀랍게도 위의 통증이 점점 사라지면서 다리에는 웬일인지 힘이 생겼습니다.
한참 후에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는 암세포가 사라졌다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병도 낫게 합니다. 시편 50:14-15절에서는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저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라고 하셨고 23절에서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고 하십니다. 형통하고 좋은 일이 있을 때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울 때의 감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모든 환경과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욥처럼 당연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고난과 어려운 상황 속에 주님의 손길을 부르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