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마십시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2,993회
작성일
2013-10-08 17:51
*** 멈추지 마십시오. ***
*** 빌립보서 3:12-14 ***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 때의 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이상한 거북이가 한 마리 잡혔습니다. 커다란 거북이인데 등에 이런 글씨가 적혀있었습니다.
“신라는 초승달이요. 백제는 보름달.”
여러 사람들이 왕에게 찾아와서 백제는 보름달이니 계속하여 왕성하고 신라 같은 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그럴듯한 해석을 했습니다. 한 마디로 ‘염려 없다.’는 것입니다. 왕과 신하들은 이 달콤한 말에 빠져서 보름달이 만년 동안 밝을 줄만 알았습니다. 보름달은 바로 다음 날부터 기울기 시작하고 초승달은 점점 밝게 솟아오른다는 진리를 몰랐던 것입니다.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던 백제가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 의해 멸망한 것은 보름달과 초승달이 간직한 진리를 외면한 것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초승달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어둡기도 하지만 내일은 더 커야 하고 좀 더 밝아야 하기 때문에 뽐낼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휘영청 밝은 보름달은 정상에서 여유롭게 빛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자칫 자만에 빠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12-14절에서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고 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나를 부르신 주님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멈추어서면 안 됩니다. 우리가 이르러야 할 정상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곳에 이를 때까지는 결코 멈추면 안 됩니다. 우리가 전에는 어두움 이었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빛의 자녀가 되어 점점 더 밝아져가는 빛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온전히 이룬 사람들이 아닙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주님의 부르심을 향하여 나아가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세상에 한 눈 팔지도 마십시오. 지금은 세상에 한 눈 팔 겨를이 없습니다. 이 말이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실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기울어져 가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보름달을 향하는 초승달처럼 빛을 밝혀 가십시오. 베드로처럼 우리가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사탄의 세력은 우리를 죄에 빠뜨릴 것입니다. 성장을 멈추지 마십시오.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
*** 빌립보서 3:12-14 ***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 때의 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이상한 거북이가 한 마리 잡혔습니다. 커다란 거북이인데 등에 이런 글씨가 적혀있었습니다.
“신라는 초승달이요. 백제는 보름달.”
여러 사람들이 왕에게 찾아와서 백제는 보름달이니 계속하여 왕성하고 신라 같은 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그럴듯한 해석을 했습니다. 한 마디로 ‘염려 없다.’는 것입니다. 왕과 신하들은 이 달콤한 말에 빠져서 보름달이 만년 동안 밝을 줄만 알았습니다. 보름달은 바로 다음 날부터 기울기 시작하고 초승달은 점점 밝게 솟아오른다는 진리를 몰랐던 것입니다.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던 백제가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 의해 멸망한 것은 보름달과 초승달이 간직한 진리를 외면한 것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초승달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어둡기도 하지만 내일은 더 커야 하고 좀 더 밝아야 하기 때문에 뽐낼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휘영청 밝은 보름달은 정상에서 여유롭게 빛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자칫 자만에 빠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12-14절에서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고 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나를 부르신 주님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멈추어서면 안 됩니다. 우리가 이르러야 할 정상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곳에 이를 때까지는 결코 멈추면 안 됩니다. 우리가 전에는 어두움 이었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빛의 자녀가 되어 점점 더 밝아져가는 빛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온전히 이룬 사람들이 아닙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주님의 부르심을 향하여 나아가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세상에 한 눈 팔지도 마십시오. 지금은 세상에 한 눈 팔 겨를이 없습니다. 이 말이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실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기울어져 가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보름달을 향하는 초승달처럼 빛을 밝혀 가십시오. 베드로처럼 우리가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사탄의 세력은 우리를 죄에 빠뜨릴 것입니다. 성장을 멈추지 마십시오.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