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결코, 결단코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2,971회
작성일
2014-01-19 22:31
*** 결코, 결코, 결단코 ***
*** 야고보서 1:5-8 ***
비겁한 박쥐’라는 이솝 우화가 있습니다.
새들과 짐승들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박쥐는 다만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싸움의 형세에 따라서 짐승이 이길 듯이 보이면 짐승 편으로 가서 자신도 짐승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편이 이기고 있을 때는 자신도 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새들은 박쥐를 생대하지 않았습니다. 박쥐는 이기는 편에만 가서 그 편에 속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얼마 후, 양 편은 서로 싸움을 그만두고 화목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때 모두가 박쥐의 비겁함을 비웃었습니다. 그래서 박쥐는 낮에는 부끄러워서 날아다니지 못하고 어둔 곳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겨우 날아다녔습니다.
박쥐가 이렇게 된 원인은 두 마음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세상일에서든지 하나님의 일에서든지 한 마음으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옛 격언에 “어렵고 쉬운 일을 가려서 하면 충성스럽지 못한 것이요, 또 죽고 사는 것을 생각하면 그것은 용맹스럽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고보서 1:5-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하나님께서도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을 상대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과 하나님의 나라를 동시에 모두 가질 수가 없습니다. 둘 중의 하나는 포기하고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것을 포기하시렵니까?
세실(R. Cecil) 목사의 일화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분은 대단한 결단력의 소유자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매일 15분씩만 켜겠다고 결심했으나 그것이 실행되지 못하자 바이올린 줄을 끊어버리고 다시는 갈아 끼우지 않았습니다.
또 그는 예술에 대한 많은 취미를 갖고 있었는데, 한번은 병든 여인의 집을 방문하게 되어 그녀의 방에 걸린 그림 한 폭을 보고는 그의 관심이 환자보다는 그 그림에 더 쏠려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는 신앙을 해치는 취미는 과감히 버려야겠다고 작정하고 다시는 전시회조차 나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에게 이런 생명을 건 결단을 요구합니다. 오늘의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살 때에는 세상의 것을 적당하게 소유하고 즐기다가 죽어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행복을 꿈꾸고 있습니다. 세상의 것을 포기하고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삶이 재미가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세상을 등지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다고 하십니다. 잠시 살다가 갈 세상의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마십시오. 결코! 결코! 결단코!
*** 야고보서 1:5-8 ***
비겁한 박쥐’라는 이솝 우화가 있습니다.
새들과 짐승들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박쥐는 다만 옆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싸움의 형세에 따라서 짐승이 이길 듯이 보이면 짐승 편으로 가서 자신도 짐승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편이 이기고 있을 때는 자신도 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새들은 박쥐를 생대하지 않았습니다. 박쥐는 이기는 편에만 가서 그 편에 속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얼마 후, 양 편은 서로 싸움을 그만두고 화목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때 모두가 박쥐의 비겁함을 비웃었습니다. 그래서 박쥐는 낮에는 부끄러워서 날아다니지 못하고 어둔 곳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겨우 날아다녔습니다.
박쥐가 이렇게 된 원인은 두 마음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세상일에서든지 하나님의 일에서든지 한 마음으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옛 격언에 “어렵고 쉬운 일을 가려서 하면 충성스럽지 못한 것이요, 또 죽고 사는 것을 생각하면 그것은 용맹스럽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고보서 1:5-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하나님께서도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을 상대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과 하나님의 나라를 동시에 모두 가질 수가 없습니다. 둘 중의 하나는 포기하고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것을 포기하시렵니까?
세실(R. Cecil) 목사의 일화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분은 대단한 결단력의 소유자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매일 15분씩만 켜겠다고 결심했으나 그것이 실행되지 못하자 바이올린 줄을 끊어버리고 다시는 갈아 끼우지 않았습니다.
또 그는 예술에 대한 많은 취미를 갖고 있었는데, 한번은 병든 여인의 집을 방문하게 되어 그녀의 방에 걸린 그림 한 폭을 보고는 그의 관심이 환자보다는 그 그림에 더 쏠려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는 신앙을 해치는 취미는 과감히 버려야겠다고 작정하고 다시는 전시회조차 나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에게 이런 생명을 건 결단을 요구합니다. 오늘의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살 때에는 세상의 것을 적당하게 소유하고 즐기다가 죽어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행복을 꿈꾸고 있습니다. 세상의 것을 포기하고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삶이 재미가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세상을 등지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다고 하십니다. 잠시 살다가 갈 세상의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마십시오. 결코! 결코! 결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