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준비해 두십시오.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2,995회 작성일 2014-05-22 21:54
*** 준비해 두십시오. ***
*** 아모스 4:12 ***

사람들은 늘 무엇인가를 준비하며 삽니다. 결혼을 앞둔 사람은 결혼에 대한 준비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양육하기 위해 양육비를 준비하며,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비하여 보험으로 준비하며, 노후의 삶을 위하여 노후대책을 준비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자신의 죽음을 위해 묘지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사는 육신의 삶을 위하여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준비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아모스 4:12절에서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고 하시며, 히브리서 9:27절에서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하시며, 로마서 2:6절에서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먼저 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주일 예배 설교에서 지옥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예배 후에 처음 온 듯한 중년의 남자가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지옥에 대한 설교에 거부감을 느끼고는 ‘지옥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그를 잠시 본 후에
“지옥은 예수 그리스도 없이 살아가는 인생의 종말에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육신의 생명이 끝나는 바로 그 순간에 천국과 지옥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는 육신의 생명이 있는 지금, 바로 이 순간뿐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하찮은 육신의 감각을 의지하여 ‘하나님이 없다. 천국과 지옥이 어디 있느냐?’라고 항변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마저 하나님이, 천국과 지옥이 눈에 보이지 않고 감각으로 느낄 수 없다고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지 않고 세상에 빠져 살아갑니다.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는다면 지금 당장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확실하게 준비하십시오. 여러분이 죄악에서 벗어나지 않고 회개하지 않은 채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는다면 신앙생활과 상관없이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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