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Healing
*** 진정한 Healing ***
*** 요한복음 15:11 ***
요즘 사람들의 관심이 건강에 쏠리면서 힐링(healing)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온갖 치료 방법들이 동원됩니다. 특히 자연치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술치료,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 끝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 많이 뜨고 있는 웃음치료를 보면 큰 소리로 웃고 박수까지 치면서 웃는 것을 봅니다. 어느 동영상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서 웃을 일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배를 잡고 웃는가 하면, 발을 굴리면서 웃고, 자신의 온 몸을 때리면서 웃는 것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억지로라도 웃으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미국의 인생문제 전문가인 D.카네기는 수천 명의 실업가들을 상대로 실험을 하여 그 결과를 밝혔습니다. 실험의 내용은
‘매일 누구에게든지 웃음으로 대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여 달라.’
는 간단한 것입니다. 설문지를 발송하고 얼마 후 수많은 응답자들의 보고서가 접수되었는데. 그 중에 가장 독특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 보고서는 뉴욕 주식회사의 한 중개인의 보고서였습니다.
"나는 결혼한 지 18년이 되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출근할 때까지 아내에게 웃음을 짓거나 열 마디 이상의 이야기를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시외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승객들 중에 제일 불평이 많은 사람은 나였습니다. 그런데 웃음의 결과를 이야기해 달라는 설문지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실행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세수를 하고 거울 앞에 서서 ‘너는 오늘부터 그 우울한 얼굴 모양을 없애보려고 그 얼굴에 미소를 지으려 하지. 그러면 한번 웃어봐라.’ 하고는 혼자 거울을 보며 씩 웃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식탁으로 가서 아내에게 ‘잘 잤오?’ 하며 웃었습니다. 아내는 모처럼의 나의 행동에 무슨 영문인지를 몰라 당황해 했습니다. 나는 다시 웃으면서 말하기를 ‘오늘부터 두 달 동안은 오늘처럼 아침인사를 하겠오.’ 라고 약속하고 실행했습니다. 그 이후 우리 집의 분위기는 너무나 밝아졌고,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나의 직장 생활에도 일대 개혁이 일어나 큰 수입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바울을 통하여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고, 느헤미야 8:10절에서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고 하셨고,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5:11절에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전생애를 맡기고 따른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자신이 모든 삶을 맡기고 기뻐하는 것이 곧 힐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