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큐티 / 독서 산책

이제는 실천하십시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2,679회 작성일 2014-12-10 21:00

*** 이제는 실천하십시오. ***
*** 잠언 29:1 ***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계속해서 먹으면 질리게 되고, 아무리 좋은 소리도 자주 들으면 감동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의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경고를 듣고, 재림이 가까웠다고 해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또 그 소리!”
혹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잠언 29:1절에서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고 하십니다. 지금 하나님의 책망의 소리가 온 땅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변함이 없고 삶을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어느 주일, 낮 예배 시간에 목사님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마태복음 24:27절의 말씀인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는 말씀을 인용할 때에 갑자기 강대상 앞쪽 천장의 대형 전등이 떨어지면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조용히 말씀을 듣던 성도들이 소스라치듯 놀랐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많이 놀라셨지요? 저도 놀랐습니다. 예수님의 재림도 이와 같이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때에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은 사람들의 모든 희망을 깨뜨려버리실 것입니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절묘한 타이밍이지요? 예수님의 재림은 아무도 짐작조차 하지 못하는 시간, 짐작도 못하는 자리에서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준지하지 않고 있으렵니까?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을 쉬지 마십시오. 그리고 깨닫게 하시는 말씀을 생활 속에서 순종하고 실천하십시오.

이조 시대 세종대왕의 때에 청렴한 정치가였던 이극배는 평생 남의 과실을 말하기 싫어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남의 결점을 말하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타일렀다고 합니다.
“부족한 것을 볼 것 없이 장점을 취하면 될 것 아니오?”
자기 가족들에게는
“물건이 성하면 반드시 쇠하는 법이니 너희들은 아예 교만하지 말라.”
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남의 허물을 덮어가면서 생활 속에서 진실한 사랑의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지금,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그리고 쉬운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주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럽지 않는 상을 생각하면서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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