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
***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 ***
*** 요한계시록 3:20 ***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아주 아주 독특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잘 따라하지 못하도록 독특합니다. 심지어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지라도 아직 어린 신앙의 사람조차 잘 따라하지 못하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냥 흉내만 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라고 확신한다면 아래의 말씀에 대하여 지금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히브리인의 욕설임)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어T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외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는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어린이 유괴, 강탈을 일삼던 한 젊은이가 잡혀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인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는 말씀이 그의 마음을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몇 년 후, 형을 마친 그가 출옥하게 되었는데, 출옥 직전에 다른 죄수들로부터 두 장 분량의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당신은 내가 이 교도소에 들어온 뒤 목사님의 설교나 성경을 우습게 여기고 방해했던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난 당신의 변화에 대한 말을 듣고 이년 반 동안이나 계속 당신을 지켜봤어요. 작업장에서, 식당에서 그리고 운동장에서 당신을 지켜보면서 난 지금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당신을 구원하신 주님이 나를 구원하셨답니다.”
무엇인가가 느껴집니까? 그리스도인의 특별함은 다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사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만일 당신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산다면 사람들은 당신에게서 예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