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뻐하는 삶
작성자 늘푸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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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8-18 15:46
***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 ***
*** 로마서 12:2 ***옛날 영국 황제 ‘루이스’가 민정을 살피기 위하여 국내를 순시하는 도중에 어떤 동네의 한 모퉁이에 있는 물방앗간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물방앗간에서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황제는 노래에 도취되어 듣다가 물방앗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는 방앗간 주인인 듯한 노인이 일하면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황제는 노인에게 처음부터 다시 들려달라고 청했습니다. 그 노인은 얼마든지 라는 표정으로 노래를 부릅니다.
“세상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나도 역시 세상사람 부럽지 않네. 하나님의 크신 은혜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 중략 -
찬송을 들은 황제가, ‘그러면 둘째 절은 이렇게 부르라.’고 했습니다.
“세상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영국 황제 루이스가 날 부러워해.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세상의 가장 큰 권력인 통치자의 권력을 가지고서도 부러워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뻐하는 ‘기쁨’입니다. 이러한 기쁨은 억지로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세상의 코미디나 다른 어떤 즐거움으로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진정한 기쁨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는 성도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을 때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을 통한 로마서 12:2절 말씀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는 이 말씀처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는 삶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과거 어느 때보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상의 여러 징조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세상이 다 됐다.’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노아의 때 혹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할 때처럼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농담처럼 여기며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만일 영적으로 깨어 있고 글의 의미를 깨닫는다면 더 미루지 말고 철저히 회개하여 성결한 삶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는 생활을 하십시오. 이렇게 준비된 삶으로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주님께서 더디게 오실지라도 말입니다. 언젠가는 우리 육신도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죽음을 맞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