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어나십시오.
작성자 늘푸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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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7-02 15:36
*** 이제 일어나십시오 ***
*** 고린도전서 4:19-20 ***전력질주(全力疾走, All one's power scamper)란? 직역하면 ‘있는 힘을 다하여 빨리 달리는 것’을 말합니다. 즉 최선을 다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전력 질주하기 위해서는 먼저 옷과 소지품 정리를 해야 합니다. 거추장스러운 것은 모두 버리고 벗어야 합니다. 사이클 선수들은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하여 착 달라붙는 옷, 유선형 헬멧, 저항을 최소화한 바퀴, 자체 무게 줄임 등. 온갖 준비를 다합니다. 달리기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경주자들도 신앙의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10-13절입니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깊은 잠에서 깨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 그리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위해서 깨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0년, 20년, 신앙의 햇수만 헤아리며 자랑하는 사이에, 우리의 신앙은 굳어져서 마침내 죽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믿음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하는 능력입니다. 퇴보가 아니며, 근근히 유지하는 것도 아니라,
일신 우 일신(日新 又 日新)
하는 것입니다. 즉 날로 더 새로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4:19-20절입니다.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여러분은 지금 영적으로 침체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잠을 청할 때가 아니라 깨어서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의 “밤”은, 실제적인 밤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낮”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천국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 때에 승리를 기쁨을 누리기 위하여, 지금은 깨어 일어나서 전력 질주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위하여 예수님을 믿습니까? 무엇을 얻기 위하여 예수님을 믿습니까? 자신을 위해서라면 이제 일어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