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
*** 고린도전서 10:31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으로 자유를 얻은 사람들입니다. 갈라디아서 5:1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것이든지 믿음 안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 주어진 자유로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유익을 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에게 덕을 세워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해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하나님 영광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고전 10:23-24절에서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라고 했으며, 31절에서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라고 하십니다.
영국의 목회자이며 대설교가였던 ‘스펄젼’ 목사는 그의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십일조를 바치지 아니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요, 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은 것도 도적질하는 것이요, 주일 지키지 않는 것은 주일 도둑놈이요, 예배시간에 예배하지 않은 것은 예배 도둑놈이요,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가로채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 도둑놈이다.”
이사야 42:8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라고 하시며, 48:11절에서는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모든 영광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영광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3:7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하여 세상에 영광을 나타내시며, 나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2:9절에서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하십니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은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된 우리는 이름에 걸맞게 살아야 합니다.
-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