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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기는 길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670회 작성일 2023-10-01 15:54

*** 불안을 이기는 길 / 창세기 22:1-14, 요한복음 14:1-3

 

창세기 22:1-3,12-14,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주신 곳으로 가더니 /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요한복음 14:1-3,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들어가는 말

 

요즘 계속 보험 이야기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보험에 가입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미래에 대한 안전한 보장’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예전에 암 환자 가족이 엄청난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치료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돈이 없어서 치료하지 못한다면, 가족들의 마음이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이런 불행과 불안을 막아보려고 보험에 가입합니다. 얼마 전에 신형 자동차를 구입한 목사님이 “이 차에는 에어백이 아홉 개나 있다.”라고 했습니다. 왜 에어백을 그만큼 장착하겠습니까? 사고의 불안, 죽음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더 낮추기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수많은 요소가 있고, 그 불안을 줄이려는 기발한 방법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영혼의 영원한 고통에 관한 불안은 의식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마태복음 10:28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이는 우리가 진정으로 염려하고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

 

‘김삿갓’이라는 별명을 가진 방랑 시인인 ‘김 립’은 미래가 없는 자신의 허무한 삶을 시(詩)고 표현했습니다. “오소수혈 유거 고아평생독자상”이라고 했는데, ‘새는 보금자리에, 짐승은 굴에 모두 다 거처할 데가 있는데, 나는 돌아보매 한평생 홀로 슬퍼하고 있도다.’라는 글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퓰리처상(언론 문학상)을 네 번이나 받았던 미국의 국민 시인으로 불리는 ‘로버트 프로스트(Robert Lee Frost)’는 미래의 소망이 없는 인생의 허무함을 ‘전세 낸 인간의 죽음’이라는 시로 표현했습니다. “자랑스럽게 뒤돌아볼 과거도 없고, 소망을 가지고 앞을 내다볼 것도 없는 인간…”

 

이처럼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극단적인 두 감정이 공존합니다. 그 하나의 감정은 동경(憧憬), 소망(所望) 혹은 기대(期待)이며, 다른 하나의 감정은 불안(不安), 두려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래의 소망을 위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며, 불안과 두려움의 요소를 최소화하려고 보험이나 저축, 비상 물품들을 준비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세상 적으로 볼 때는 지혜롭기도 하고 어느 정도 효력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위하여 준비된 사람은 현실을 안정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상적인 준비도 영적인 상황에서는 결코 미래의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2:16-21절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에서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한 부자가 거두어들인 곡식이 너무나 많아서 창고를 새로 짓고 가득하게 쌓아두고는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부자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그뿐만 아니라, 야고보서 4:13-17절에서 인간들의 허탄한 경영에 관하여 경고하십니다. 13-14절입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머물면서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적인 준비로는 미래의 불안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미래의 불안을 이기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본문 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봅시다.

 

창세기 말씀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그 믿음을 인정받아 ‘복의 근원이 되는’ 미래의 약속을 받는 과정입니다. 아브라함은 75세 때에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고향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으로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될 것을 말씀하셨고 아들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 25년 후에 하나님께서 아들 ‘이삭’을 주셨고,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갈 후손이었습니다. 이삭이 어느 정도 자랐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이자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갈 후손인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즉시 순종했고, 이삭 역시 아버지인 아브라함의 뜻에 순종하여 제물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려는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손을 잡으시고 멈추게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대신할 제물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이 일을 경험한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여호와께서 준비하심)’라고 불렀습니다.

 

요한복음 말씀은 예수께서 십자가 죽음을 앞두시고 앞날을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이미 준비된 미래를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에 관하여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근심에 빠졌습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영원한 미래에 대한 일들을 가르치시며 위로하셨습니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이 말씀은 미래를 불안해하는 지금 우리에게도 하시는 같은 약속입니다.

 

※ 불안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두 본문 창세기와 요한복음 모두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물론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구약(舊約, old testament)성경, 신약(新約, new testament)성경이라고 부릅니다. 그중에서 언약의 시작인 아브라함에 관한 약속의 말씀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대표적으로 봅시다. 아브라함이 약속을 받던 75세 때, 아내 사라는 65세였는데, 이미 출산 가능성이 거의 없을 때였습니다. 대를 이을 후손도 없는 아브라함에게는 말 못 할 고민이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여종인 하갈을 통하여 대를 이을 생각을 했겠습니까! 그런 아브라함에게 이 세상의 이치로는 불가능한 때, 아브라함이 100세이고 아내 사라가 90세였습니다. 창세기 17:17절입니다.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이렇게 우리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약속이 도움이 되던가요? 아니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이 확신 되던가요? 하나님 말씀을 들은 사라는 속으로 웃으며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즉 ‘아이고, 하나님도 참, 농담도 잘하셔’라는 불신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하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창 18:13-14)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사정을 아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심을 믿는다고 하지만, 실상은 사라처럼 불가능하게 보이는 현실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염려하고 두려워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2절에서 사도 바울은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2:8절에서는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이 믿어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하심이 믿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은 나를 구원하시려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잘 믿어지지 않고 능력도 없을까요? 그것은 믿음이 작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한때는 믿음이 작아서 귀신조차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내 믿음이 커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로마서 10:17절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나님 말씀을 많이 듣는 것이 믿음이 커지는 비결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 말씀이 풍성하게 되면, 믿음이 건강하게 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라고 하십니다. 즉 미래를 불안해 하지 말고, 미래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커지면서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면,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밝은 미래를 보게 하십니다.

 

※ 불안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람이 분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어떤 물체의 움직임을 전혀 보지 못하는 밤이라고 할지라도, 피부를 스치는 느낌으로 공기의 흐름을 압니다. 예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성령님의 역사를 말씀하시면서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 3:8)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손길을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나와 함께 하시며, 내 모든 일을 살피시고 내 손을 잡고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내 영이 하나님께 대하여 민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 영이 하나님께 민감하다는 것은, 세상에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내 영이 감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민감하려면, 항상 기도로 하나님과의 교통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했습니다. 깊고 진실한 기도를 통하여 내 영은 하나님께 대하여 민감하게 됩니다. 내 영이 하나님께 민감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내 삶이나 세상에 역사하시는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창세기 24장에는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의 아내를 택하기 위하여 늙은 종을 고향으로 보내면서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라고 했습니다. 그 종이 하란 땅 나홀의 성에 이르러 성 입구의 우물가에서, 하나님께 예비하신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준비해 두신 사람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종이 감사하여 기도했습니다.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그리고 열왕기상 17장에는 엘리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합 왕과 이세벨로 인하여 온 백성이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을 징계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3년 6개월의 가뭄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엘리야를 위하여 까마귀를 준비하셨고, 사르밧 과부를 준비하셨습니다. 9절입니다.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6장에는 사도 바울이 유럽으로 전도 여행을 떠나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시아 방향으로 가기를 원했지만, 성령께서 허락하지 않으시고, 유럽으로 부르셨습니다. 유럽의 첫 성인 빌립보에 도착했지만, 무엇 하나 준비된 것이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루디아라는 자색 옷감 장사의 마음을 감동케 하셔서 그 집을 선교 발판으로 삼게 하셨습니다. 14-15절입니다.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아브라함의 종이나, 엘리야 선지자나, 사도 바울은 모두, 불투명한 앞날의 일들로 불안하고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하나님을 신뢰했으며,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했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역사하심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나의 삶에 섭리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불안을 떨치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대적하는 악한 영의 세력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지 못하도록 불안과 두려움을 일으켜 불신을 조장합니다. 이러한 불신과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말씀을 읽고 들음으로 믿음을 키우고, 기도하기를 힘써서 하나님의 손길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유다서 1:20-21절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이 말씀처럼 영생에 이르는 그날까지, 하나님 손길의 인도하심을 받아 세상을 이기는 담대한 삶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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