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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는 고백 - 아멘의 은혜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023회 작성일 2023-08-21 16:08

*** 표현하는 고백 - 아멘의 은혜 / 민수기 14:26-30, 말라기 3:16-18

 

민수기 14:26-30, “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말라기 3:16-18,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 들어가는 말

 

살아있는 생물체의 공통되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소통(疏通)’입니다.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동물들도, 심지어 식물들도 나름대로 소통을 합니다. 소통의 방법은 많습니다. 동물들이나 곤충들은 소리나 냄새(페로몬)로, 꽃들은 모양이나 향기로 소통합니다. 사람들은 말이나 동작으로 소통합니다. 이러한 소통은 모두 자기표현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없는 소통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입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에는 성경 말씀, 기도, 찬양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서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민수기 10:9-10절입니다.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억하겠다고 하십니다. 이는 상황에 따라 표현을 달리하라고 하신 명령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소통하면서 어떻게 자기표현을 합니까? 이 시간에는 이 표현의 중요성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본문 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봅시다.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인도로 애굽에서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 광야로 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계약을 맺기 위하여 시내산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 광야에서 거의 일 년을 머물면서 십계명을 증거로 하여 하나님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드디어 애굽에서 나온 지 14개월 이십일 만에 시내 광야를 출발하여 가나안으로 향했습니다.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렀을 때, 가나안 땅을 탐지하기 위하여 각 지파의 대표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정탐꾼들은 40일 동안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백성들 앞에서 지도자인 모세에게 보고하면서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입니다.”(민 13:27)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12명의 정탐꾼 중에서 절대다수인 열 명이 부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민수기 13:32-33절입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면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으리라.” 하지만 갈렙과 여호수아 두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능히 이길 수 있고 그 땅을 차지할 수 있다.’라고 했지만, 백성들은 열 명의 평가를 받아들여서 울며 통곡했습니다. 부정적인 아멘의 표현입니다. 14:2-4절을 봅시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평하며, 불신하는 것을 보시고 분노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28-30절입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말라기 본문 말씀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며 부정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기념 책에 기록하셨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표현의 중요성입니다.

 

※ 표현은 반드시 필요하며, 중요합니다.

 

우리 옛말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기표현이 중요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말과 행동의 표현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아시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게 살아야 합니다. 민수기 본문 28절에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하시며, 말라기 본문 16절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 곳을 봅시다. 신명기 5:2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의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백성들이 시내산에 강림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너무나 두려워서, 모세에게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다 듣고 우리에게 전하소서.’라고 했던 것입니다. 성도가 목회자에게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라고 기도요청을 할 때, 이미 하나님께서 성도의 마음을 아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처럼 표현하는 고백은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영국의 소설가이며 극작가인 ‘윌리엄 서머셋 모옴(William Somerset Maugham, 1874-1965)’의 대표작인 ‘달과 6펜스’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화가 ‘고갱’을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제목에 나오는 ‘6펜스’란 영국 은화 중 최저단위입니다. 그래서 ‘달’은 품위와 고상함의 대명사로, ‘6펜스’는 세속적인 대명사로 사용된 것입니다. 달도 6펜스도 모두 은색으로 빛나는 둥근 모양이라는 점에서 더 재미있는 대조가 됩니다. 작품의 주인공이 추구하는 순수한 예술을 달로 표현했고, 명예나 돈을 인생의 최고로 삼는 세속적 인간의 이상을 6펜스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사람들이 이 두 사이를 선택하며 추구하는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는 예외가 없습니다. 즉 ‘달의 사람이 되느냐? 6펜스짜리 인생을 살 것이냐?’ 하는 선택은 누구나가 해야 하는 결정입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총장을 지낸 ‘니콜러스 머레이’는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세 부류는 이렇습니다. 하나는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소수의 사람입니다. 세상의 중요한 일은 언제나 이 소수 몇 사람이 하게 됩니다. 둘째는 일을 그르치는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어느 사회나 일을 그르치는 부류가 존재합니다. 실제로 역사는 몇 사람의 정신병자 때문에 온 인류가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몇 사람의 독재자, 사기꾼, 아첨꾼, 이기주의자들이 그 부류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잘못된 것을 보고도 수수방관하는 부류입니다. 분명히 잘못된 것을 알고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는 이기주의자들입니다. 대부분 사람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렇듯 표현은 삶의 모습 속에서도 드러납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습니까?

사람에게는 세 종류의 눈이 있습니다. 첫째는 사물을 볼 수 있는 육신의 눈이며, 둘째는 글을 깨달을 수 있는 지식의 눈이며, 셋째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영의 눈, 즉 믿음의 눈이 그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육신의 눈이 어두운 사람을 ‘맹인’이라 하고, 지식의 눈이 어두운 사람을 가리켜 ‘문맹’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영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없는 사람을 무엇이라 하는지 아십니까? ‘영맹’이겠습니까? 아니요. ‘짐승’입니다. 창세기 6:3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기에서 ‘육신’을 히브리어로 ‘바사르’라고 했는데, 영어로는 ‘flesh’라고 번역했습니다. 여러분이 마트에 가면, ‘flesh corner’라는 곳을 보시지요? 육고기지요. 육신이란, ‘영이 없는 짐승의 몸’을 말합니다. 특히, 성도라고 자처하면서도 믿음의 눈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맹신자(盲信者)’라고 합니다. 즉, 알고 깨달음으로써 믿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따르는 맹목적인 신자’라는 뜻입니다. 바로 본문의 내용인 출애굽 하여 광야여행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음으로 인하여,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도 들어가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육신의 눈에 보이는 세상의 환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했던 절대다수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고귀한 인생을 헛되이 낭비해야만 했습니다. 복을 눈앞에 두고 화를 택한 것입니다. 이렇게 표현이 중요합니다.

 

※ 어떻게 표현해야 합니까?

 

사람의 감추어진 마음을 드러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눈과 말입니다. 눈을 마음의 창이라고 했고, 말을 주관하는 혀를 인생의 방향을 잡는 키와 같다고 했습니다. 말의 중요성은 여러분도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고보를 통하여 혀의 무서움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야고보서 3:6절입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분도 ‘말(言)’ 때문에 낭패를 당해본 적 있으시지요? 아마도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라는 속담을 아시지요? 말은 금방 듣고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말이 있는가 하면, 한 번 스치듯 들은 말이 평생토록 지워지지 않는 말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가며, 결국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한마디 말로 천 냥 빚을 갚기도 하지만, 한마디 말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명심보감에는 “깜박이는 한 점의 불티가 능히 넓고 넓은 숲을 태우고, 반 마디의 그릇된 말이 평생에 쌓은 덕을 무너뜨린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41:3절에서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말을 조심해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가 말 할 때마다 그 말을 하나님이 듣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출애굽 후에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실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캄캄한 어두움 속에서, 번쩍거리는 불과 구름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광경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모세에게 ‘앞으로는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에게 다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5:28-29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다만 그들이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말라기 본문에서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부정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기념책에 기록하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는 말 하나도 빠짐없이 들으시고, 그 입술의 표현대로 열매를 내게 하십니다. 그래서 아멘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말, 하나님께 아뢰는 말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것도 고백적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고백하는 대로 열매를 내게 하십니다. 그래서 말씀에 대하여 아멘으로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친구를 만날 때마다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난 남편이 없이는 살아도 아이들 없이는 못살아!”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하나님께서는 그 부인의 남편을 데려가셨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사고를 당하여 죽었던 것입니다. 남편을 잃고 난 후에 그 부인이 친구를 만나서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너는 남편이 없어도 못살고, 아이들이 없어도 못산다고 말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그래도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다행입니다. 고백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 자신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하는 일들이 잘 되고, 자녀들이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함부로 말하지 말고 입술을 지키십시오. 여러분의 말 한마디, 한 마디를 주님이 들으시고, 그 말한 대로 열매를 내게 하십니다. 더욱이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마지막 때에 내가 한 말에 대하여 심문을 받고 심판받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12:36-37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우리의 고백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이렇게 올바르고 진실한 표현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복된 삶의 열매를 누리기시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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