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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791회 작성일 2023-07-23 15:26

***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 이사야 30:15-19

 

이사야 30:15-19, “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16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하였으므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하였으므로 너희를 쫓는 자들이 빠르리니 17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산마루 위의 기치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9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 들어가는 말

 

우리가 사용하는 신앙의 말 중에는 진정한 의미를 잘 알지 못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많습니다. 예컨대, 온전한 순종, 하나님을 신뢰하라, 의뢰하라, 성령님의 감동하심, 등등. 그런데 막상 말씀대로 행동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조차 잘하지 못합니다. 오늘의 주제인 ‘하나님을 신뢰하라.’라는 것은, 하나님께 내 삶을 던져넣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내 주인이시다는 확신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일들, 특히 내게 관계된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심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의식주 생활을 비롯하여 사람을 만나는 일, 직장이나 사회에서 일하는 것, 사회와 국가적인 모든 일, 세계의 모든 일, 심지어 가뭄이나 홍수, 모든 천재지변까지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욥기 38장-41장에는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모든 생성과 활동, 목적까지 자세하게 언급하시며, 진정한 주권을 천명(闡明)하십니다. 41:11절입니다. “누가 먼저 내게 주고 나로 하여금 갚게 하겠느냐? 온 천하에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니라.”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무엇을, 어떻게 신뢰해야 합니까?

 

※ 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봅시다.

 

이사야는 남 유다의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등. 네 왕의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활동한 선지자이며, 이사야서의 저자입니다. 이사야서는 주제가 ‘하나님의 의()’입니다. 즉 하나님 백성들의 죄를 지적하여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하도록 가르치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선포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남 유다가 죄로 말미암아 패망하지 않도록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1:18-20절에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거절했습니다. 본문 15-17절입니다.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하였으므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하였으므로 너희를 쫓는 자들이 빠르리니,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산마루 위의 기치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을 거절하고 자기 생각대로 살면, 잘되는 게 아니라 매를 맞을 뿐만 아니라 패망의 길이 됩니다. 그래서 이사야 1:5절에서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라고 하십니다.

 

더욱이 남 유다는 북이스라엘이 죄로 말미암아 패망했음을 보았으면서도 같은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의지하지 않아 실패하는 삶을 수없이 보면서도 여전히 주님을 신뢰하지 않는 삶을 삽니다. 이렇게 어리석은 인생들이 하나님을 거역하다가 실패와 좌절을 맛보며, 전쟁과 삶의 위협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았습니다. 이러한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려고 말씀에 순종하여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라고 하십니다. 본문 18절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신뢰하며, 순종하여 행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신뢰합니까?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 목사는 반 나치운동을 벌였습니다. 본회퍼 목사는 1943년 나치 비밀경찰에 체포되어 2년간 수감생활을 하다가 전쟁이 끝나기 직전인 1945년 5월에 사형당했습니다. 그는 ‘진정한 자유는 불의와 타협한 안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를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죽기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면서 옳은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본회퍼 목사처럼, 극심한 박해나 생명의 위기 속에서, 혹은 힘들고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 아버지를 잠잠히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라고 고백했던 에스더. 느부갓네살 왕 앞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당신의 우상에게 결단코 절할 수 없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이스라엘 군대를 능욕하던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 장수를 향하여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라고 소리치며 물맷돌을 들고 나갔던 소년 다윗.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지고서도 병이 나을 것이라고 믿었던 혈루병 여인. “말씀만 하셔도 하인의 병이 낫겠습니다.”라고 고백한 백부장. 등등.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과 박해와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을 잠잠히 신뢰했습니다. 그리고 이 신뢰로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체험한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5절에서 하나님이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능력’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란, 하나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시편 37:5절에서는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라고 하셨으며, 잠언 16:3절에서는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하고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7절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그리스도인이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5:10절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그리스도인이 예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계명들은 많습니다. 산상수훈으로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비유와 이적과 가르침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아우르는 계명이 요한복음 15:12절에 있습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계명을 아우르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마저 하나로 하면 ‘모든 것을 사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란 ‘자신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랑으로 순종하여 행하는 것’입니다.

 

※ 어떻게 나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깁니까?

 

자신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랑으로 순종하여 행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것을 알지만, 어떻게 이것을 내 생활 속에서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말의 뜻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를 않지요? 모든 건축물은 설계도가 있습니다. 건축주(建築主)의 의도를 설계사가 설계도로 그립니다. 그리고 건축가들은 설계를 따라서 시공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자신의 삶에서 행동할 수 있는 영적인 설계도가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설계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여 깨닫는 것과 기도의 교통을 통하여 내 마음에 그려집니다. 사도 바울과 그의 전도단이 제2차 전도여행 길을 아시아 쪽으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번번이 길이 막히고 환경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두고 바울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지시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6:9-10절입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하나님께서 바울 전도단이 해야 할 영적인 설계도를 환상을 통하여 보여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일을 계획할 때,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생 설계도를 보이십니다.

 

또 한 예를 봅시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세우시려고 계획하신 설계도입니다. 이 내용을 보려면 사무엘상 8장-10장 전체를 읽어야 합니다. 중요한 내용을 봅시다. 사무엘 선지자 시대를 ‘사사시대’라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사사를 통하여 직접 다스리시던 시대를 말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른 나라들처럼 자신들에게도 왕을 세워 나라를 지킬 수 있게 해 달라.’라고 사무엘 선지자에게 요청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백성들의 말을 듣고 왕을 세워주라.’라고 하셨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베냐민 지파의 ‘기스’라는 사람의 가문이 등장하면서 그의 아들 사울이 소개됩니다. 어느 날, 기스의 소유인 암나귀가 도망한 사건이 생기게 되고, 기스는 아들 사울에게 ‘ 사환을 데리고 함께 암나귀를 찾아오라.’라고 보냅니다. 며칠을 이곳저곳으로 찾아다니던 사울이 포기하고 돌아갈 즈음에 사환이 ‘근처에 하나님의 사람인 선지자가 계시니 그분에게 가서 물어보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하루 전에 이사야 선지자에게 알려두셨습니다.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삼상 9:16-17) 그리고 사울을 마주치는 순간 하나님께서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라고 하십니다. 예레미야 10:23절에서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라고 하십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이 내 생각이나 계획을 따라 이루어지는 것 같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예는 성경에 수없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많은 예를 보여주신 이유는 오직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니, 신뢰하고 자신을 맡기라.’라는 것입니다. 맡기는 방법은 ‘신뢰를 담은 기도’입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를 시작하기 전의 기도, 월초와 연초의 기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나와 가족들, 일터와 직장 등. 하루의 일과를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계획하신 뜻을 이루십니다. 예수께서도 복음을 전하시기 전, 하루를 시작하기 전, 중요한 일을 행하시기 전에 항상 기도로 영적인 설계도를 그리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이러한 영적인 설계도가 없다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영적인 삶의 설계도가 없으면 육신적인 경영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매일 혹은 모든 일마다 하나님의 의도대로 그린 삶의 영적 설계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여 자신의 삶을 맡기고 의뢰하기를 기다리십니다. 그 말씀이 바로 본문 18-19절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이제부터 내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먼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나를 맡기는 기도로 날마다 형통한 삶의 길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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