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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으로 보증된 기회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133회 작성일 2022-11-13 20:43

*** 약속으로 보증된 기회 / 고린도후서 1:15-22

 

고린도후서 1:15-22, “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17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었겠느냐? 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 들어가는 말

 

사람이나 짐승이나 식물이나 모든 생명체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부여하신 생명의 시간이 있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생명의 시간이나 삶의 기회는 모두가 다릅니다. 왜냐하면, 각자에게 주어진 목적에 따라서 생명과 삶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자신에게 주어진 생명의 시간과 삶의 기회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라는 것입니다. 전도서 9:11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즉, ‘어떤 능력이나 재능이나 힘이 있다고 할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의 기회를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본문 20-22에 이 약속의 보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 생명의 기회를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 본문 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봅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두 번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고린도전서를 에베소에서 기록하여 보낸 후, 디도를 보내어 고린도 교회의 상황을 살피도록 했습니다. 바울은 드로아에서 마게도냐로 건너가서 디도를 만나 그 경과 보고를 받았습니다. 기뻐할 일은 편지를 읽고 그들이 회개하고, 또 바울을 간절히 사모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바울을 슬프게 한 일이 있었는데, 고린도 교회에 바울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바울에 대하여 비난하며, 바울의 사도직을 의심하고, 바울의 언어 태도까지 문제 삼는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은 다시 편지를 썼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토로하는 고린도후서를 기록하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2:4절에 바울의 감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적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고린도후서에는 고린도 교회가 바울에게 가진 태도를 바꾸고, 그 죄를 회개하게 하여, 후일에 서로 기쁨으로 볼 수 있도록 기록했습니다(고후 7: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동시에 예루살렘의 성도에 대한 연보의 일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고린도후서는 자연히 감정적인 내용과 변명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내용 안에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 바울이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사도 바울은 본문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모든 계획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고린도에 들리겠다고 했지만, 계획이 변경되면서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자신의 사사로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께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신 것을 말하면서(요 8:28), 자신도 하나님의 뜻에 ‘예’라고 신실한 마음으로 순종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아멘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본문 20절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그 약속을 믿고 아멘 하여 순종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 신실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약속과 내 삶에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우리는 ‘항상 기도하기를 힘쓰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건한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할 일이 많아 바쁘고”, “피곤하고”, “내 가족이 쓰기에도 빠듯한 살림”이라는 변명을 하면서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해야지.”라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에는 기회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야곱의 형인 에서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음식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렸습니다. 에서는 장자의 명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히브리서 12:17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기회는 어떤 것이든 항상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라비아 속담에 “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가 있는데, 뱉은 말, 쏜 화살, 과거 생활, 그리고 게을리 한 기회”라고 했습니다. 로마 백부장 고넬료, 여리고의 두 맹인(마 20:30, “소경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수로보니게 여인 등.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잡았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양수집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양손에 떡 하나씩을 쥐고, 이 떡을 먹을까, 저 떡을 먹을까? 하고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먹지 못 한다.’라는 뜻입니다. 또 “상하사불급(上下寺不及)”이라는 말도 있는데, ‘아랫 절에 가서 밥을 얻어먹을까? 윗 절에 가서 먹을 것을 달랠까? 하고 왔다 갔다 하다가 끼니때를 놓쳐서 못 얻어먹고 굶는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자니 세상 것 놓치기가 아쉽고, 세상 것에 매이자니 하나님이 두렵고, 결국 세상일도 마음대로 못하고, 신앙생활도 제대로 못 하는’ 어정쩡하게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기회는 다 지나가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만 남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이며, 우리는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본문 20절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는 항상 기회로 열려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알고 잡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이 무엇이냐?’라고 묻겠지요. 한 마디로,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옛 약속과 새 약속이지요. 즉, 우리 사람에게 필요한 영과 육신의 삶의 모든 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하여 성경을 많이 읽고 주의 깊게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된다.”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인에게 보증되어 있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보증을 확고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본문 21-22입니다.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내 안에 성령께서 계신다면,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내게 주신 기회입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기회를 어떻게 사용합니까?

 

사도행전 10:1-48의 긴 내용에는 로마의 백부장인 고넬료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넬료는 로마군의 백부장이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고넬료는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진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고넬료에게 환상을 통하여 베드로를 초청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고넬료는 환상 중에 천사가 지시한 내용을 의심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습니다. 천사가 떠나자마자 즉시 하인 둘에게 사실을 설명하고 욥바로 가서 베드로를 모셔오라고 지시하면서 경호하는 군사 한 명을 추가로 보내는 치밀하고도 적극적으로 실행했습니다. 이는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에베소서 5:16의 “세월을 아끼라.”라는 말씀은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라.’라는 뜻도 되지만, ‘적극적으로 기회를 사라.’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즉 기회가 왔을 때는 적극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미국 24대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William McKinley)가 하원의원 때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매킨리가 의회 사무실로 가기 위해 전차에 올랐습니다. 몇 정거장이 지난 후 그는 병색이 짙은 한 여성이 전차에 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인은 한 좌석 앞에 걸어가 섰는데, 그 좌석에는 함께 일하는 동료의원 한 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의원은 비틀거리는 여성이 자기 앞에 서 있는데도 자리를 양보하기는커녕, 신문을 보는 척하며 얼굴을 가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결국, 이를 보다 못한 매킨리가 여인을 불러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몇 년 후, 매킨리는 24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집무실에 있을 때 비서가 각국의 신임 대사 후보 리스트를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그 리스트의 맨 위에는 예전에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던 동료의원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매킨리는 즉시 동료의원을 리스트에서 빼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동료의원은 왜 자신이 신임 대사 자리에 오르지 못했는지 끝내 그 이유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삶의 기회는 백부장 고넬료나 맥킨리 의원의 동료의원처럼, 일상적인 자기 삶의 태도에 의하여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매일의 삶이 또 다른 기회가 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달란트 비유와 므나 비유를 통하여 우리를 깨우치십니다. 이 두 비유는 ‘주어진 일에 대한 신실함’을 의미합니다. 달란트를 받은 사람의 행동은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라는 적극적인 실천에 있으며, 주인의 반응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는 칭찬과 확실한 보상이었습니다.

 

남미 안데스지방에 사는 키추아 원주민에게서 전래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츠지 신이치’라는 작가는 이 이야기를 각색하여 ‘황금새 크리킨디 이야기’라는 작품으로 내놓았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옛날, 미국 남쪽 안데스지방의 아마존 숲에서 어느 봄날, 산불이 발생해 점점 넓은 지역으로 번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숲에 사는 동물들은 불 난리를 피해 앞다투어 도망쳤지만, 미처 피하지 못하고 불길에 휘말려 불쌍하게 죽은 동물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숲이 타들어 가고 있을 때, ‘크리킨디’라는 이름의 벌새만은 주변의 호수로 왔다 갔다 하며 부리에 물을 한 모금씩 담아 와서는 산불에 떨어뜨리고 갑니다. 다른 동물들이 그 광경을 보고 저마다 벌새를 비웃었습니다. “그런 일을 해서 도대체 뭐가 된다는 거야?” 크리킨디는 그 동물들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뿐이야.”

 

카추아 원주민들은 이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 주면서 ‘환경이 어떠하든지 오직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다른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하시면서 “내 양을 먹이라.”라고 세 번씩이나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유독 자기에게만 말씀하시는 것이 불편했는지, 옆에 있는 요한에 관하여 물었습니다.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는 베드로의 생각을 무시하시며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주변 환경과 상황이 어떠하든지 오직 자신이 해야 할 일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회를 내 것이 되게 하는 가장 좋은 길입니다. 비록 끝이 보이지 않는 암담함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사람이 잘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라고 불평하는 하박국 선지자에게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단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가 있습니다. ‘저 사람은 저렇게 쉽게 일하는데, 나는 이게 뭐람’ 그러면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할 것은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성령님을 통하여 보증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면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으로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기회를 주시고 이루게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여 때를 따라 베푸시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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