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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도의 응답의 능력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962회 작성일 2022-07-24 19:24

*** 내 기도의 응답의 능력 / 요한일서 5:13-17

 

요한일서 5:13-17,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현대어성경] “13 이미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있는 여러분에게 이런 글을 써 보내는 것은 다시 한번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려는 것입니다. 14 우리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에 맞게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들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15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듣고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요구에 반드시 응답해주시리라는 것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 들어가는 말

 

이 시간의 말씀은 ‘기도’와 ‘확신 있는 기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매일 하는 것이지만, 확신과 진정성 있는 기도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확신과 진정성 없는 기도는 무능하게 됩니다. 야고보를 통하여 주신 말씀에도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매일 얼마나, 어떻게 기도하십니까? 기도하는 시간과 관계없이 확신 있고 진정성 있게 기도합니까? 혹 ‘일이 많고 바빠서 기도할 틈이 잘 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레몬 하나를 보여주면서) 여러분,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이 맛이 어때요? 아마도 먹어보신 분은 이미 입에 침이 고일 것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들어도 보았고, 직접 보기도 했지만, 맛을 보지 못한 사람은 몸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옛말에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라고 했고, “먹은 사람이 물을 켠다.”라고 했습니다. 확신 있는 기도에 관한 좋은 예화가 있습니다.

 

중세 때 어느 수도원입니다. 하나님께 다가가기 위해 수련하던 수련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수도원을 떠나갔습니다. 그러자 한 수련자가 수도원을 떠나가는 자기 동료들을 말리다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원장을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왜 그들이 떠나가는 것을 말리지 않으십니까?” 원장은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겼다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냥꾼이 수많은 사냥개를 풀어 토끼를 잡으러 갔다. 그 가운데서 맨 처음 토끼를 발견한 사냥개는 마구 짖어대며 그 토끼를 쫓아간다. 그러면 토끼를 보지 못한 다른 사냥개들도 짖어대며 그 사냥개를 따라간다. 그러나 토끼를 직접 보지 못하고 따라가기만 했던 개들은 힘이 들거나 어떤 장애물이 나타나면 포기하고 되돌아온다. 그렇지만 토끼를 직접 본 개는 자기 목표물을 확인했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이나 힘든 일이 있어도 꿋꿋이 토끼만 보며 쫓아간다.”

그 이야기를 들은 수련자는 아무 말 없이 자기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기도도 이와 같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알고, 경험한 성도는 결코, 기도를 쉬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응답에 관한 확신이 없으면 계속 기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도 기도의 중요성에 관하여 마태복음 7:8에서 말씀하십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그뿐만 아니라, 요한복음 15:7에서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대로 우리가 구하는 것마다 다 이루어진다면 이것보다 더 신나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 신앙생활이 즐겁고 기도하는 것이 즐거울 것입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약속을 받았으면서도 기도하기를 망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님의 응답을 받겠습니까?

 

※ 먼저, 기도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기도에 관하여는 수없이 들어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열쇠다.” 등.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모두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소통(疏通)’입니다. 사람 몸의 생명은 피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기 17:11에서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라고 하십니다. 현대 의학에서도 만병의 근원을 혈액의 흐름이 둔해지는 것에서 찾습니다. 즉 사람의 몸은 피를 통하여 산소와 모든 영양소를 구석구석 공급받게 됩니다. 만일, 피의 흐름이 막히면 세포들이 죽게 됩니다. 뇌에서 피의 흐름이 막히면 뇌졸중이 되며, 심장에서 막히면 심근경색이 되며, 몸의 어느 곳에서든지 피의 흐름이 막히면 그곳의 세포가 죽게 되어 생명의 위협이나 건강의 위협이 됩니다. 이렇게 사람의 몸에서 피의 흐름이 중요하듯이,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과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요한복음 15:4-5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 말씀은 하나님과 우리의 소통을 말씀합니다. 이 내용을 본문에서는 ‘영생’으로 표현합니다. 본문 13절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영생”을 언급하는 이유는 ‘영생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이기 때문입니다. 영생이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7:3에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라고 하시며, 요한복음 6:40에서는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쉽게 표현해서 ‘영생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생이 있다.’라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자격입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믿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이며, 언제라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가 있고, 응답을 보증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본문 14-15에서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공동번역, “우리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에 맞게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들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듣고 계신다는 것을 분명히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요구에 반드시 응답해주시리라는 것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이며, 이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의심하지 않는 확신입니다. 소통에 관하여 조금 더 말해보면, 소통은 일방적인 명령이나 지시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과 뜻을 나누는 양방향 흐름입니다. 그래서 기도와 성경 말씀의 묵상은 실과 바늘의 관계처럼 뗄 수 없습니다. 만일,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소통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하나님의 뜻을 성경 말씀에서 찾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응답받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까?

 

본문 14절에 그 답을 제시합니다.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이 말씀의 원조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마태복음 6:33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기도는 내 생각과 내 뜻, 내 필요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응답받는 기도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이 조건에 관한 링컨 대통령의 일화가 있습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흑인 노예의 자유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남북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노예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사탕수수와 목화 등의 대규모 농업으로 인하여 풍요를 누리던 남쪽 사람들은 노예 없이는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노예제도를 반대하며 정부와 맞섰습니다. 목숨을 걸고 기승을 부리는 남군 앞에서 북군은 가는 곳마다 패배를 거듭했습니다. 상황이 급해진 북군들은 모여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편이 되셔서 남군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링컨 대통령이 이 기도를 들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북군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이 북군 편에 서서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북군이 하나님 편에 서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믿음으로 하나님 편에 선 북군은 승리했고, 노예들은 해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기꺼이 들으시는 기도는 내 뜻대로 해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응답받는 두 번째 조건은 확신하는 생활의 기도입니다. 본문 15절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이 말씀에서 ‘내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이미 얻었음을 확신하고 생활하라.’라고 하십니다. 히브리서 11:1에서 말씀하는 믿음의 정의와 같지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현대어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믿음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는 게 아니겠습니까? 또한, 아직 눈앞에 보이지 않는 미래의 일일지라도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 반드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 게 아닙니까?” 확신하는 믿음이란, 자신의 믿음을 생활에서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기도하고 확신한 것을 생활에서 그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어느 농부가 건초를 잔뜩 싣고 가던 수레가 진흙탕에 빠졌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도와줄 사람이 없자 마부는 투덜대기 시작했습니다. “웬 비는 와 가지고, 또 이 망아지 놈은 왜 하필 진흙탕으로 가서는, 또 수레는 왜 이렇게 부실한지!” 엉뚱한 것에 화를 내던 마부는 ‘난 역시 재수 없는 놈이야.’라고 중얼거리며 자신을 원망했습니다. 그래도 수레는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다급해진 마부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무엇이든지 다 이루시는 하나님! 제발 수레를 움직이게 해 주십시오.” 그러자 어디선가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 말을 따르라. 그러면 수레를 움직이게 해 줄 터이니, 먼저 수레가 왜 움직이지 않는지를 살펴보아라. 그리고 바퀴 앞의 진흙과 돌들을 차례로 치워라!” 마부는 ‘시키는 대로 하면 수레를 움직여 준다.’라는 말에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다 했으면 채찍을 들어라!” “아니 수레는 움직이지 않게 해 놓고 채찍을 들라니요?" 마부는 투덜대며 채찍을 들고 망아지의 엉덩이를 쳤습니다. 그러자 마차가 조금씩 움직이더니 진흙탕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 봐라. 쉽지 않느냐! 모름지기 네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이건 예화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기도의 능력이 믿은 것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행동에서 비롯됨을 나타냅니다. 내가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셨고, 내가 이미 얻었음을 믿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믿음으로 행동하면서 하는 기도가 하나님의 응답을 이루는 능력이 됩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본다면,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사고 나면 어쩌나!’라거나, 버스나 기차, 비행기를 타면서 ‘사고 나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품고 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런 불신은 ‘기우(杞憂)’라는 말의 유래에 나오듯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것이 두려워 바깥출입을 하지 못하는 기나라 사람”과 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확신 없이 기도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생을 소유한 하나님 자녀들의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그 예로 본문 16절에서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라고 하십니다. 내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실 것을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요한복음 16:23-24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님 이름으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사무엘의 어머니인 한나는 하나님께 구한 후에 엘리 제사장을 통한 하나님 약속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후, 한나는 의심 없는 확신의 생활을 했으며, 기도의 응답으로 사무엘을 잉태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입니다. 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기 위하여 내 생각, 내 필요, 내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기도에 말씀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하며, 이미 받았음을 믿고 행동하는 것이 응답받는 기도의 능력입니다. 이렇게 능력 있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세상에서 주님의 영향력을 나타내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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