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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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람의 가치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080회 작성일 2022-07-17 14:55

*** 하나님 사람의 가치 / 딤모데후서 2:14-21

 

디모데후서 2:14-21,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하였느니라.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 들어가는 말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이제까지 인간이 발명한 어떤 기계보다도 사람의 육체는 정밀하고 정교할 뿐만 아니라, 효율성이 매우 높은 신비한 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는 매년 4월에 케임브리지 과학 축제가 열립니다. 2013년 축제 때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객원 감독으로 참석했는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똑같이 한 명 더 만드는데 필요한 원소들을 사 모은다면 모두 얼마의 비용이 들까?’ 181에 몸무게 78kg인 사람의 몸. 그 안에 들어 있는 원소의 종류와 양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 원소들을 구입하는 비용을 계산해 보자는 주제였습니다. 왕립화학협회는 먼저 사람을 만드는 데 총 59가지 원소가 필요하다고 파악했습니다. 그중 산소, 탄소, 수소, 질소, 칼슘, 인은 우리 몸의 거의 99%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1% 중에서도 칼륨, 황,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의 5가지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옛날에 ‘산소 같은 여자’라는 광고문구가 인기를 끈 적이 있는데 산소는 사람 몸에서 가장 많은 원소이며 몸의 61%를 차지합니다. 이 산소는 대부분 수소와 결합해서 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쨌든 왕립화학협회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똑같은 인간을 만드는 총비용을 약 122,500 달러, 원화로는 거의 1억5천만 원으로 계산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과학자는 ‘이렇게 원소적인 가치가 아닌, 지,정.의를 가진 사람 전체의 가격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이 주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분명히 알고 소중한 삶을 이루어야 함을 깨닫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는 마가복음 8:36-37에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라고 하시며, 사람의 가치는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사람은 얼마나 큰 가치가 있겠습니까?

 

※ 본문 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봅시다.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그의 사랑하는 제자이며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하는 권고입니다. 아직 젊은 목회자인 디모데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가르칩니다. 2장 전체가 그리스도의 일꾼 된 자들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자격에 대하여 말하지만, 특별히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가치 있는 일꾼의 자격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사람들은 외적인 조건과 관계없이 자신을 깨끗이 준비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라면서, 큰 집의 여러 그릇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이렇게 쓰임 받는 가치 있는 그릇은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하는데, 이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앞부분에서 말하는 말다툼과 망령되고 헛된 말과 이단 사상입니다. 이런 것들이 가치 있는 인생을 헛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성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교리적 논쟁이나 시비 자체가 듣는 이들에게 아무런 이득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말다툼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말다툼을 망령되고 헛된 논쟁이라고 하면서, 그 결과를 악성 종양에 비유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라고 잘못되게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을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러한 말다툼, 논쟁, 거짓된 교리의 이단 사상들은 하나님 사람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람의 가치란 무엇입니까?

 

바울 사도는 바울이 되기 전 사울일 때에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자신이 핍박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환상 중에 만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에 열정으로 행했던 일들이 자기 삶의 진정한 목적이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즉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자기 인생의 참 목적을 깨달은 것입니다. 자기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깨달은 사울은 이름도 ‘바울’로 바뀌었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깨달은 바울은 “지나간 일들은 배설물로 여기며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7-14)라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의 이 고백에서 하나님 사람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사람의 가치의 기준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을 알고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목적에 빠져서 나름대로 최고의 신앙인이라고 자부한 사울을 인생의 참가치를 깨달은 바울로 만드시는데 14년이라는 시간을 사용하셨습니다. 이 긴 기간을 통하여 연단 받고 훈련된 바울은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그릇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분명하게 깨달은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0:24에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라고 고백합니다. 이렇게 인생의 참가치를 향하여 달리는 바울은 옛날 자신처럼 인생의 목적을 찾는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인생의 참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그 내용이 본문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시는 하나님 사람의 가치는 세상 사람들이 판단하는 가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가 있습니다. 역시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혜자(惠子)와 장자의 대화가 나옵니다. 혜자가 장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인 구부러진 나무가 있소. 자를 댈 수가 없으니 길에 서 있지만, 목수가 거들떠보지도 않소. 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 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거꾸로 생각해 보게. 나무가 울퉁불퉁하므로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 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혜자는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라고 반박하자 장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햇빛이 쨍쨍한 날, 그 나무의 그늘에서 많은 사람이 쉼을 얻고 있다는 걸 자네는 모르고 있었나 보네.”

 

혜자의 말은 세상 사람들이 가진 보편적인 생각이며, 장자의 말은 그 자체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은 쓸모없는 피조물이 없습니다. 아무리 하찮고 불필요한 것처럼 여겨져도 모든 것에는 저마다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있어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아무리 보잘것없고 작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목적과 의미가 있습니다. 로마서 14:4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이 말씀에서 “하인”은 ‘사람들’이며, “주인”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 앞에서 사는 모든 사람은 동등하며, 사람을 높이거나 낮추는 권세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가치 있게 여기시는 사람은 ‘자기 목적을 알고 그 목적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 그러면, 나 자신의 목적과 쓰임 받는 가치는 무엇이겠습니까?

 

‘임상옥’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습니까? 사극에 많이 등장하는 이 사람은, 조선시대 최대의 상인이며 부자입니다. 그는 아버지가 죽으며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점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인생을 좌우한 중요한 말이 있는데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자기 아버지가 자신에게 자나 깨나 가르쳤던 상인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였습니다. 그는 점원으로서 주인에게 신임을 얻어, 인삼 50근을 받아 중국에 팔아서 은 천 오백 냥을 벌게 되었고, 자신의 몫으로 300냥을 얻었습니다. 당시에 그 돈이면 상점을 개점하여 무역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큰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상인으로 독립할 수 있는 종잣돈과 주인의 돈까지 빌려서, 사창가에 팔린 한 여인의 생명을 구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라 옳은 일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버렸던 것입니다. 이 일 때문에 상점 주인의 오해를 받아 곤경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구해준 여인이 중국 황실 고관의 부인이 되어, 은 오천 냥의 거금을 지원받았으며, 여러 방법으로 도움을 받아 결국 상인으로 대성하게 됩니다.

 

임상옥이라는 사람은 비록 세상의 상인이었지만, 상인의 도를 실천하여 대성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사람입니다. 하나님 사람으로서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목적대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자 영원한 상급을 보장받는 길입니다. 이 목적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린도전서 9:23-27을 봅시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사도 바울처럼, 자기 목적을 깨달은 사람은 그 목적을 향하여 최선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단히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본문 20-21을 봅시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이 말씀에서 ‘하나님 사람’을 큰 집 안에 있는 그릇에 비유합니다. 여기서 “큰 집”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큰 집에는 다양한 그릇이 있습니다. 금 그릇, 은그릇, 나무 그릇, 질그릇 등. 다양한 가치의 그릇이 있습니다. 이같이, 교회 안에도 다양한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큰일에 합당한 역량 있는 사람도 있고, 특별한 일을 잘하는 독특한 재능을 가진 사람도 있으며, 작지만 그 일에 딱 맡는 합당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출난 역량이나 독특한 재능은 그 사람에게 부여된 목적인데,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즉 아무리 훌륭한 목적이 주어지고, 그 목적을 위하여 특출난 역량이나 재능이 주어졌을지라도, 주인에게 쓰임 받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하나님 사람이 자기 목적대로 쓰임 받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그 조건은 '깨끗함'입니다. 즉 아무리 소중한 금 그릇이라도 깨끗이 닦여 있어야 쓰임 받을 수 있듯이, 하나님 사람도 깨끗하고 정결한 성품을 소유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쓰임 받게 됩니다.

 

그러면, 무엇으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까?

이 사실은 본문 14-19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 19절만 읽어봅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아시므로, 앞에서 말씀한 불의에서 떠나는 것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앞에서 말씀한 불의란 어떤 것입니까? 첫째는 ‘말다툼’ 즉 쓸데없는 논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당시에 진리를 행하지는 않으면서 쓸데없는 교리의 논쟁을 일삼으며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불순한 세력들이 많았습니다. 자신은 일도 잘 하지 않으면서 일만 만드는 사람, 이리저리 다니면서 온갖 말들을 퍼뜨리는 사람, 이런 일들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1-12에서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라고 하십니다. 오늘에도 많은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실천하지는 않으면서 교리를 따지고 신앙을 따집니다. 이 일 때문에 교회가 시끄럽게 되고 분열되는 일들이 수없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 사람은 이런 일에 휩쓸리면 안 됩니다. 두 번째는 거짓 교훈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주님을 곡해하도록 유혹하는 세력이 교회 안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디모데가 목회하던 에베소 교회에도 그런 불의의 세력이 있었습니다. 불의는 진리를 왜곡시키는 거짓 교훈입니다. 즉 하나님 사람이 거짓 진리, 거짓 교훈에 미혹되면, 아무리 훌륭한 그릇이라도 쓰임 받지 못하는 무가치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은 말을 조심하고, 거짓된 교훈과 가르침을 잘 분별하여 진리를 따르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이 즐겨 기르는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비단잉어가 있다고 합니다. 이 어종은 특이한 체질이 있는데, 사는 환경에 따라 스스로 체형을 조절하는 성질입니다. 코이를 집 안에서 작은 어항에 넣어 기르면 5∼8cm 정도 자라며, 똑같은 코이를 정원의 작은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 정도 자라고, 강에서는 1m 이상까지도 자란다고 합니다.

 

코이라는 비단잉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조무래기가 될 수도 있고, 값비싼 대어(大魚)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하나님 사람도 자신의 목적을 알고 그 목적대로 살며, 자기를 불의로부터 깨끗하게 하면,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받아 자기 몫을 다하는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게 됩니다. 우리 모두 자기 목적을 잘 깨닫고, 그 목적대로 살며,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이 땅에 나타내는 가치 있는 삶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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