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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좋은 신앙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704회 작성일 2022-03-13 19:35

*** 좋은 습관, 좋은 신앙 / 다니엘 6:3-10

 

다니엘 6:3-10,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 들어가는 말

 

사람들은 마음이 좋지 않을 때, 상대방에 대하여 마음 문을 닫아버릴 때가 있습니다. 인생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사람 마음의 빗장을 열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 보십시오.

동물들은 각기 다양한 자기방어 방법이 있습니다. 도마뱀은 스스로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고, 스컹크는 독한 가스를 뿜어내고, 발이 빠른 동물들은 잽싸게 줄행랑을 칩니다. 그런데 느린 거북이는 빨리 도망갈 수도 없고 자기를 보호할 무기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딱딱한 등딱지를 주셨습니다. 거북이는 위협을 느끼는 순간 등딱지 안으로 머리, 팔다리, 꼬리를 집어넣어 자신을 보호합니다. 일반적으로 12~18kg 정도 되는 거북이가 목을 움츠리면 성인 남자가 목을 빼려고 해도 쉽게 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북이의 목을 쉽게 빼는 방법이 있는데, 거북이를 따뜻한 불 옆에 두면 온기를 느낀 거북이가 스스로 목을 뺀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사람 마음의 빗장을 열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나셨나요?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폴 마르시아노’는 자신의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누군가가 가진 것을 최대한 끌어내고 싶다면 그를 존중해야 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온화한 눈빛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 스스로 행동하게 만듭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마음 빗장을 풀게 하는 힘은 ‘상대방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따뜻한 배려의 행동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도 않고, 억지로 하려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랜 삶의 습관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말씀의 시작부터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을 여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좋은 습관’에 관한 말씀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잠언 25: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강한 힘이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이 사람의 마음을 꺾게 합니다.

 

※ 본문의 내용과 의미를 봅시다.

 

본문에 등장하는 다니엘은 유대인이며, 남 유다의 멸망과 함께 바벨론의 포로가 된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포로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경외하기를 잊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적국의 노예 신분으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의 뛰어난 지혜와 학식은 바벨론에서 조차 인정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왕의 통치 아래 나라를 다스리는 세 사람의 총리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방백과 총리 가운데서도 다리오 왕의 특별한 총애를 받아 전국을 다스리는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니엘의 출세는 본토 출신의 다른 총리들에게 미움을 사게 했습니다. 그들은 다니엘의 부정을 찾아내어 파멸시키려 했지만, 정직하고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다니엘에게서 부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다니엘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약점으로 잡아 죽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다리오 왕에게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죽음의 덫을 알고도 흔들림 없이 전에 하던 대로(습관을 따라)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경배하고 기도하며 감사했습니다. 자신이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성실하게 순종하며, 흔들림 없이 기도하며 감사하는 자세. 이것은 오랜 습관에서 나오는 담대함이며, 삶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 그리스도인에게 좋은 습관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의 좋은 신앙은 좋은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사람의 오래된 생각과 심성(心性)은 행동으로 나타나고 이것이 지속해서 나타나면 습관이 됩니다.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은 결국, 그 사람의 성품(性品)을 만듭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쌓아온 지식이 아닌,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됩니다. 17세기 후반, 영국 최대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존 드라이든(John Dryden)’은 ‘압살롬과 아히도벨’이라는 책에서 성경 인물을 날카롭게 비평하기도 했는데, 그는 습관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이처럼 습관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그래서 사무엘상 2:3절에서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라고 하십니다.

 

어느 회사에서 사원을 채용한다는 공고가 나자 많은 젊은이가 유명 인사의 추천장을 받아 입사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어떤 추천장도 없었던 청년이 채용되자, 한 직원이 인사 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추천서도 없는 사람을 채용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그러자 인사 담당자는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그 청년은 가장 훌륭한 세 가지 추천장을 갖고 왔다네. 첫째는 친절한 성품인데, 다리가 불편한 다른 사람에게 먼저 자리를 내어주는 모습으로 친절한 성품을 보였던 것이고, 둘째는 사려 깊고 정갈한 성품인데, 바닥에 떨어진 휴지를 보고 주워서 휴지통에 넣는 모습과 그때 눈에 들어왔던 그 청년의 단정한 옷과 정돈된 손톱을 봤다네. 그리고 셋째는 배려심이 돋보이는 성품인데, 면접이 다 끝나고도 앞사람을 밀지 않고 물러섰다가 천천히 나가는 모습에서 그의 배려 깊은 성품을 엿볼 수 있었다네.”

 

결국, 그 청년의 몸에 밴 좋은 습관이 최고의 추천장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보시는 최고의 추천장은 무엇이겠습니까? 본문에 등장하는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났으며,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성품도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겠지만, 결정적으로 하나님께서 보셨던 것은 본문 10절에 있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즉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고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라는 말씀은 ‘습관’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는 것이 생활 습관이었음을 나타냅니다. 다니엘은 생명이 위협받는 두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평상시와 다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그리고 감사와 기도는 기쁨과 함께 그리스도인 됨을 나타내는 가장 큰 특징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성품입니다. 특히 어쩌다가 한 번씩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화되어 있는 거룩한 습관이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거룩한 습관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통로입니다.

 

※ 거룩한 습관이 좋은 신앙을 이루는 생활을 봅시다.

 

거룩한 습관이 좋은 신앙을 이룬다는 것을 아주 잘 설명한 글이 있습니다. 유명한 기도의 사람이었던 ‘윌리엄 로우’의 글입니다.

영국의 종교가로서 유명한 기도의 사람이었던 ‘윌리엄 로우’(Law William 1686-1761)는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 데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인생의 행복과 만족을 찾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나든지 그 사건에 대해서 무조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라’라고 대답하겠다. 왜냐하면, 얼른 보기에는 불행한 재화같이 보이는 일이라도,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가운데서, 그것이 도리어 축복의 결과가 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성인(聖人)이라고 하는 사람은 기도를 특별히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금식을 자주 하는 사람도 아니고, 구제품을 많이 내어 주는 사람도 아니고, 절제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의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 항상 감사할 줄 알고,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자기도 하려는 사람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선의의 사실로 알고 받아들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성도는 세상과의 타협을 별로 죄악시하지 않고, 오히려 ‘삶을 위하여 어쩔 수 없다.’라면서 적당히 세상과 타협합니다. 세상과의 타협에서 오는 특징은 영적인 기쁨이나 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화를 내게 되고 원망하게 됩니다. 통일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은 세상과 타협하고, 백성들과 타협한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결코, 제사장 외에 해서는 안 되는 번제를 드렸으며, 책망하는 사무엘에게 변명했습니다.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라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삼상 13:11-12)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라고 명령하셨지만, 사울은 백성들과 타협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도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왔나이다.”(삼상 15:20-21) 결국, 세상과 타협한 사울 왕은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사울이 이렇게 된 이유는 첫째 기도가 없었고, 감사가 없었습니다. 기도가 없었기 때문에 사울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알지 못했고, 자기의 오랜 습관을 따라 세상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자기 방법대로 살게 되면 감사와 기쁨은 오지도 않습니다.

 

반면에 다니엘과 세 친구는 생명이 위협받는 두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평상시와 다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왕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넣는다.’라는 어명을 알았습니다.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던져 넣겠다.’라는 선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자신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기도하며 감사했습니다. 이런 담대한 행동은 생활의 오랜 습관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특히 감사와 기도는 뗄 수 없는 짝입니다. 감사가 없는 기도는 그림의 떡이며, 속없는 찐빵과 같습니다. 또한, 감사가 없이는 기쁨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했으며, 빌립보서 4:6절에서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기도와 감사와 기쁨을 이루는 거룩한 습관에는 하나님의 선물도 따라옵니다. 시편 50:14-15절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이 말씀이 실현된 역사가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나타났습니다. 다니엘의 모든 정적은 제거되었고, 다리오 왕의 총애를 받는 다음 자리에 올랐으며, 세 친구 역시 느부갓네살 왕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냈으며, 왕에게 인정받아 더욱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께 고침을 받은 열 명의 나병 환자 중에서 예수께 돌아와 감사한 사마리아 사람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눅 17:15-16) 예수께서 이 사마리아 사람에게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의 삶의 환경이 변하기를 원하십니까? 짜증 내고, 불평하고, 원망해도 단 한 가지도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이 환경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뜻을 믿고 성실하게 순종하며 진심으로 감사하십시오.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찬송하면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내 삶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며, 기쁨으로 기도하는 거룩한 습관의 삶으로 하나님의 능력 안에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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