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인생의 문제 앞에서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3,327회 작성일 2020-05-04 22:11
*** 인생의 문제 앞에서 / 누가복음 9:57-62
 
 누가복음 9:57-62, “57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59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61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하시니라.
 
** 들어가는 말
 
미국의 목사이자 리더십 전문가인 ‘존 맥스웰(John C. Maxwell)’의 일화입니다. 그가 심장병으로 병원에 갔을 때였습니다. 담당의사는 그에게 “살고 싶으면 심각하게 다이어트에 신경써야합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지금까지 건강을 위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초콜릿과 땅콩버터를 끔찍하게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가를 치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초콜릿과 땅콩버터가 없는 생은 의미가 없다.’고 할 만큼 좋아했지만 먹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을 지키는 것이 더 큰 가치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맥스웰 목사는 리더십 전문가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문제에 대하여 강연을 해왔지만 자신 역시도 또 다른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세상에는 문제가 없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 때부터 하나님과의 관계와 부부갈등의 인생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의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문제를 대하는 태도 또한 각 사람이 안고 있는 문제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성경을 통하여 여러 각도로 보여주십니다. 예컨대 사울 왕은 자신의 문제를 아담과 하와가 했던 것처럼 백성에게 전가했으며, 아합과 이세벨처럼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하거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처럼 거짓의 방법을 사용하며, 요나 선지자처럼 문제로부터 도망하거나 가룟 유다처럼 절망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잠언 3:5-6절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며 ‘인생의 문제를 하나님께 내놓으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고 했듯이, 사람들은 멀게 느껴지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신의 현실에 눈이 어두워질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문제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 본문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봅시다.
 
본문말씀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예수님의 공생애 말기쯤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에서 배척을 받으신 후에 다른 지역으로 가시던 중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다가와서 ‘제자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한 사람은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라가겠습니다.”고 말합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으로 보아서 이 사람은 아마도 예수님의 말씀과 이적을 보면서 자신만의 계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는 쉴 수 있는 여유나 쉴만한 곳도 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가지고는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변을 돌아보시면서 예수님 곁을 서성거리는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고는 싶은데 무언가 망설이게 하는 것이 있음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사람은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은 육신의 혈육 문제와 영적인 문제 사이에서 결단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고 해결법을 제시하셨습니다. 즉 ‘세상일은 세상 사람들에게 맡기고 너는 영적인 일을 하라.’고 하십니다. 또 다른 사람이 예수님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라고 청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이 세상일에 매여서 미련을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음을 아시고,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세상의 미련을 떨치지 못해서 제자 되기를 망설이는 사람입니다. 마치 불로 멸망당하는 소돔과 고모라 성을 탈출하면서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와 같은 사람입니다. 롯의 아내는 자신이 살던 세상의 삶의 자리에 대한 미련을 끝내 떨치지 못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신의 계산, 혈육에 매임, 세상일에 미련을 두는 그런 문제로 자신의 영적인 자리나 목적을 미루거나 잃고 있지는 않습니까? 맥스웰 목사처럼 생명이 달린 문제는 망설이다가 영영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인생 문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공자가 나라에 관리로 일하고 있는 조카 ‘공멸’에게 질문했습니다. “네가 일하며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 공멸은 한숨을 쉬며 대답했습니다. “제가 얻은 것은 한 가지도 없는데 잃은 것은 무려 세 가지나 있습니다. 첫째,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하여 해야 할 공부가 많은데 일이 너무 많아 공부를 제대로 못했고 둘째, 보수가 너무 적어 부모님을 봉양하기도 어렵고 주변 사람들을 대접하지 못해 평판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셋째, 관리 일이 너무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매일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다 보니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공자는 공멸과 같이 관리로 일하는 제자 ‘자천’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 질문에 자천은 대답했습니다. “잃은 것이라니요?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얻은 것은 세 가지나 있습니다. 첫째, 일하면서 배운 것을 실행해보게 되어 배운 내용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둘째, 받은 보수로 조촐하게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대접하니 사람들과 더욱 친숙해졌습니다. 셋째, 친구들과 만날 시간을 만들기 위해 제 업무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하도록 노력했더니 제 능력도 높아지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공멸과 자천은 같은 환경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었지만 그들이 자신의 인생문제를 생각하는 방식은 전혀 달랐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세 사람은 예수님께로부터 ‘예수님의 제자가 되라.’는 같은 문제를 부여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인식하는 방식은 제각각 달랐습니다. 한 사람은 ‘세상적인 부’를 생각했으며, 또 한 사람은 ‘세상적인 혈육’을 생각했으며, 또 다른 사람은 ‘세상적인 미련’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8:10-14절을 봅시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바리새인과 세리는 세상적인 신분상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이 자신의 인생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은 전혀 달랐습니다. 바리새인은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고, 세리는 자신의 문제를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온 세계가 그러하고 우리나라도 그러합니다. 하나님께서 세계를 이렇게 역사하시는 이유가 우리 인생들의 문제에 있음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 문제를 확실하게 깨닫고 정직하게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자신이나 가정이나 교회, 직장, 사업장, 학교, 사회와 나라 등. 모든 환경과 상황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분명하고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문제를 알았다면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
 
※ 자신의 문제를 알았다면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
 
“포기하기 않는 개구리가 버터를 만든다.”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어떤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를 의미하는 속담입니다. 이 속담이 나오게 된 우화는 이렇습니다.
개구리 두 마리가 커다란 우유 통에 빠졌습니다. 개구리들은 통에서 빠져나오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습니다. 통에 붙어 기어올라도 보았고, 있는 힘을 다해 뛰어올라도 봤습니다. 도저히 가망이 없자 한 마리는 포기해서 우유에 빠져 익사했습니다. 다른 개구리는 포기하지 않고 뛰고 또 뛰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이상하게도 우유가 점점 걸쭉해지더니 조금 더 지나자 올라설 수 있을 정도로 딱딱하게 굳어졌습니다. 개구리가 워낙 우유를 저어대서 버터가 된 것입니다. 결국 개구리는 뛰어나올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변화를 기대하거나, 더 나은 삶을 기대하거나, 위기를 이겨내려면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용기’입니다. 즉 안전지대에 머물려고 하는 안일한 마음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예상되는 고통이나 어려움애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어떤 희생도 각오하는 실천력도 있어야 합니다. 본문말씀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싶어서 예수님께 다가왔던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의 삶을 희생하는 것을 망설이거나 다른 흑심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희생과 용기가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만 많고 적음의 차이 뿐입니다. 그 목적이 영적인 일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누가복음 14:26절입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라고 하시며 14:33절에서는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또한 히브리서 10:35절에서는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위대한 목적이거나 문제가 클수록 치러야 할 희생과 용기와 실천력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인 예레미야 33:2-3절을 봅시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말씀은 모든 크고 작은 인생의 문제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음을 선언하십니다. 즉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하나님께 내 놓으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께 내 인생의 문제를 내놓습니까? 3절 말씀처럼 ‘하나님께 믿음으로 정직하고 간절하게 아뢰는 것’입니다. 해결 방법이 너무 쉽습니까? 아닙니다. 자신의 문제를 가감 없이 정직하고 진실하게, 자신의 온 마음을 담아 아뢴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첫술에 배부르랴’고 한 속담처럼, 처음부터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처럼 망설이거나 세상적인 딴 마음을 품지 말고, 마음을 정하여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십시오. 반드시 정말 반드시 약속하신 말씀대로 응답하시며 인도하십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이 직면한 문제 때문에 주변의 비난을 받거나 실망스러워 용기를 잃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인생 문제를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헤쳐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나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까? 이런 때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빌립보서 6:7-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행하는 일을 주변의 환경을 이기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때가 오게 되고 주님이 이루시는 결과를 보게 됩니다.
 
프랑스의 발명가인 ‘조제프 몽골피에(Joseph Michel Montgolfier)’가 세계 최초로 열기구를 띄우는 일에 성공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몽골피에는 자신의 성과가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을 줄 알았으나 사람들은 커다란 풍선을 하늘에 날리는 게 뭐 대단한 일이냐며 무시했고, 심지어 친구들까지도 열기구를 쓸모없는 발명품으로 치부했습니다. 당시 지성인들 사이에서는 몽골피에의 열기구를 비웃는 일이 일상적인 농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과학자이자 정치가인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달랐습니다. 그는 열기구가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프랭클린에게 열기구를 도대체 어디에 쓰냐며 비웃을 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건 모르지만 분명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막 태어난 갓난아기가 어떻게 될지를 아는 사람이 혹시 있습니까?”
 
전도서 11:5-6절입니다.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이 말씀은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므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십니다. 하지만 본문의 세 부류는 주님 앞에 왔지만 자신의 문제를 주님께 맡기지를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하지 말고 인생의 어떤 문제라도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위로 향하는 하늘 길을 예수님께서 열어두셨습니다. 이제는 인생의 어떤 문제라도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세상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 맡겨드려서 놀라운 비밀의 세계를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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