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하나님 앞에 설 때를 준비하십시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4,976회 작성일 2018-08-16 21:46

*** 하나님 앞에 설 때를 준비하십시오. / 전도서 5:1-7

 

전도서 5:1-7, “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6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 들어가는 말

 

지난 한 열흘 정도는 정말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빴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머니 장례를 통하여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빈소에서 영정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지금쯤 엄마는 어떻게 계실까?’를 여러 번 생각했습니다. ‘그래, 지금은 영원한 생명의 때를 기다리며 주님이 준비하신 자리에서 편히 쉬고 계시겠지! 엄마는 좋겠다. 모든 수고를 다 마쳤으니!’ 이런 저런 생각들이 스쳤습니다. 요한계시록 14:13절입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주님 안에서 죽는 자들은 당장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재림 때까지 준비된 곳에서 평안히 쉬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이렇게 쉬는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살아서 재림을 맞이하는 성도들이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6-17절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 말씀들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겠다.’라고 몇 번을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이렇게 하나님 앞에 설 때를 준비하는 몇 가지를 살펴보려합니다.

 

프랑스에서 ‘태양 왕’ 이라고 불리는 루이14세 때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왕은 신앙이 좋지는 않았지만 주일이면 가족들과 왕족들을 거느리고 늘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왕은 프넬론 대주교가 시무하는 교회에 출석했는데, 항상 교회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만원이었습니다. 대주교는 교인들의 마음을 시험해 볼 생각을 했습니다. 대주교는 왕이 나간 다음에 조용히 “다음 주일에는 왕이 사정상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십니다.”라고 광고했습니다. 교인들이 정말 예수님을 믿어서 나오는지 왕에게 잘 보이러 오는지 알아보고자 했던 것입니다. 다음 주일에 왕과 왕족들이 교회에 왔는데, 교인들이 하나도 없고 대주교만 있었습니다. 왕이 놀라서 “사람들이 모두 어디에 갔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대주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교인들이 예배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폐하를 만나러 오는 것 같아서 제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지난 주일에 조용히 ‘다음 주일은 왕이 못 나오십니다.’라고 했더니 이렇게 됐습니다.”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현대는 예배의 위기’라고 합니다. 즉 오늘의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도록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성도들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란,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감사하며 찬양하며 높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감동이 있어야 하며,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예배는 입으로는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라고 고백하지만, 온전히 경배하는 마음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런 예배는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생명이나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의 교회가 무능하게 전락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반면에 신령과 진정으로 하는 예배에는 많은 능력들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립되어 영이 소생하며, 염려와 근심과 걱정들로 싸여 있던 마음이 치유되며, 육체의 질병이 치유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회복해야 할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에게 이사야 1:12절에서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마가복음 7:6절에서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라고 하셨습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 하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말씀에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지켜야 할 것들을 가르칩니다.

 

※ 하나님 앞에 서려면 지금 가까이 하여 들어야 합니다.

 

본문 1절(한글 킹 제임스 역)입니다. “네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 네 발을 조심하라. 가까이 다가가 듣는 것이 어리석은 자들의 희생제보다 나으니, 이는 그들은 악을 행한다고 생각하지 않음이라.” “발을 조심하라.”는 말은 ‘신중 하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의 전에서 부주의하고 경거망동 하게 행하지 말고, 신중하고 거룩하게 행동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온 사람은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온 사람이 목적을 잊고 불성실하고 가식적으로 예배 한다면 하나님께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에 들어가는 자들에게 발걸음을 주의하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께서 호렙 산에서 모세를 부르셨을 때에, 그리고 여호수아를 부르실 때에도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5, 수5:15)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발걸음을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성전의 뜰이 마치 시장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장사꾼들의 상을 엎으셨고, 제물용으로 파는 짐승들을 내 쫓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라고 탄식하셨습니다.

 

오늘에도 경건하지 못한 예배 자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하여, 또는 명예를 위하여, 장사하기 위하여, 마음의 수양삼아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예배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가는 발은 삼가 하라.’는 말씀입니다. 예배하기 위하여 온 사람은 ‘하나님께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말씀을 귀로 듣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여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무엘상 15:22절에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과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 대하여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으로 비유하시며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설 때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순종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 하나님 앞에 서려면 말을 주의해야 합니다.

 

본문 2절입니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이 말씀은 통상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라고 이해합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조급하거나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지 말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말을 주의 깊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7절에서 ‘기도할 때에 중언부언 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우리가 어느 모임에 연설자로 초청을 받았다면 얼마나 많이 준비하겠습니까! 만일 대통령과의 면담자리라면 더더욱 신중하고 조심할 것입니다. 하물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과 대화하는 자리가 얼마나 신중해야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거나 말을 지어내지 말고 자신의 의사를 간결하고 신중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비단 기도할 때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생활하는 모든 말을 조심성 있고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본문 3절에서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고 했습니다. 즉 많은 일과 많은 말로 인하여 생기는 부작용을 말씀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 일에 분주하게 되면 정신이 혼란스럽고 복잡하여 거정거리가 쌓이게 되고, 잠을 잘 때에 꿈에서까지 혼란스러워 잠을 설치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말이 많을 때에도 부주의하게 되어 헛된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19절에서는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고 하십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다만 행함이 따르지 않는 말이 공허하여 하나님께도 사람에게도 신뢰를 잃게 하고 책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했던 말에 대하여 하나님께 심문을 받게 됩니다. 마태복음 12:36-37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럽지 않기 위하여 일상의 모든 삶에서 말을 신중하고 책임 있게 해야 합니다.

 

※ 하나님 앞에 서려면 약속에 철저해야 합니다.

 

본문 4-6절을 봅시다.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6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서원이란 하나님께 대한 약속이며 결단입니다. 서원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는 은혜와 복을 받기 위하여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원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복을 요구하고 그 대가로 헌신하겠다는 것. 둘째는 서원 하는 사람이 자원하여 무조건적으로 헌신하겠다는 것. 셋째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서원. 넷째는 신앙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각성과 절제를 위한 서원 등이 있습니다. 서원에 대한 잘못된 이행으로 인하여 징벌을 받은 대표적인 예가 사도행전에 있습니다. 사도행전 5:1절 이하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부부입니다. 이들은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자신의 땅을 팔아서 공동체를 위하여 바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팔아서 돈을 보고 나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짜고서 일부를 감추고 나머지를 전부인양 바쳤습니다. 그 때 사도 베드로는 그들에게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성령을 속였다.’고 책망했습니다. 그 즉시로 그들은 죽었습니다. 그래서 신명기 23:23절에서는 “네 입으로 말한 것은 그대로 실행하도록 유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쉽게 이런 서원을 합니다. ‘하나님, 저의 병을 고쳐주시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또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 주시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런 것이 모두 서원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예전에 이런 서원을 하고서도 까맣게 잊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잊지 않고 기억하십니다. 내가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이 곧 죄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하겠다고 약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약속은 하나님께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신실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 기브온 사람들이 마치 먼 나라에서 온 것처럼 거짓말하여 이스라엘과 불가침조약을 맺었습니다. 며칠 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브온 사람들이 자신들이 멸해야 할 가나안 족속 중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 앞에서 불가침조약을 맺어 약속했기 때문에 비록 그들이 거짓말을 했어도 어길 수 없었습니다. 여호수아 9:16, 18절입니다.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이들처럼 약속은 내게 이익이 되든지 아니면 불리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설 때를 준비하는 우리는 하나님과의 약속이든지 사람과의 약속이든지 성실하고 신실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내 삶을 인정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 설 때를 준비하는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말을 신중하고 주의 깊게 하고, 하나님과의 약속이든지 사람과의 약속이든지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이러한 주도면밀한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됩니다. 이렇게 매일의 삶이 철저하게 준비된 삶으로 언제 갑자기 하나님께서 부르시더라도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서는 진정으로 복된 삶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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