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3,705회 작성일 2018-04-18 21:16

***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 / 디도서 2:15-3:9

 

 디도서 2:15-3:9, “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1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 들어가는 말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사회 사상가인 존 스튜어트 밀(Mill, John Stuart, 1806~1873)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제 맨 끈은 오늘 허술해지기 쉽고, 내일은 풀어지기 쉽다.” 이 말은 ‘끈은 매일 다시 매어야 하듯, 사람도 그 결심한 일을 매일 거듭 여며야 변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말을 우리 신앙에 접목하고 싶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이야 말로 매일 거듭 여며야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온갖 사상이 난무하는 시대에는 더욱 자신의 신앙을 돈독히 해야 합니다. 자칫 혼탁한 세상을 바쁘게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앙이 풀어지며 영이 잠들게 됩니다. 우리 육신이 잠들면 의식이 희미해지듯이 영이 잠들면 영적인 감각이 무뎌집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교회를 향하여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라고 한 이 말씀이 지금 우리에게 적절한 말씀입니다.

 

저는 요즘 나 자신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어두움이 짙게 깔리고 있어서 앞날의 일들에 대한 두려움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사회가 어두워진다는 것은 사람들이 조급하며 악하여지고, 거짓과 불법이 판을 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안일만을 생각하며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나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합니다. 신앙인들의 병폐는 기도는 하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서 행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신앙인들은 모두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도 있었지만 동시에 적극적인 행동가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불러서 하나님의 일을 맡겼습니다. 선지자들이 그러했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러했습니다. 이들은 박해는 받았지만 업신여김은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지금 우리 시대에는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본문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봅시다.

 

디도서는 디모데전.후서와 함께 목회서신으로 불립니다. 목회서신이란 사도 바울이 목회자에게 보낸 편지를 두고 말합니다. 디도서는 사도 바울이 목회자인 디도에게 보낸 개인 서신입니다. 디도는 지중해의 그레데 섬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였습니다. 특히 디도가 사역하던 그레데 섬 지역의 교회에는 유대 주의자와 이단들이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단적인 신앙을 배격하고, 바른 신앙과 바른 삶을 강조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하여 바른 신앙과 바른 삶을 이어가도록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의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본문말씀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받지 않도록 올바른 일을 하고 선한 일을 행하도록 가르치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15절에서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지금 우리들도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듯이 지금 기독교가 세상에서 업신여김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 지금 이 시대가 어떠합니까?

 

우리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을 알고자 한다면 이 시대가 어떠한지를 먼저 알아야 하겠지요? 지금은 한 마디로 'spirit war' 영적 전쟁의 시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이후부터 종말이 시작되었고 영적인 소규모 전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둠의 세력들이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요한계시록 12:12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24절입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교회사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이단과 거짓 그리스도들이 있어 왔지만 지금 우리 시대만큼 이단과 거짓 그리스도들, 거짓 목사, 거짓 선생들이 많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동성애를 찬성하고, 차별금지법을 속히 제정하라고 소리치는 목사와 교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회개와 구원을 말하는 복음은 사라지고 세상적인 삶의 이치를 가르치고 문화가 판을 치는 무분별한 교회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어떻습니까? 세상은 평화로운 듯이 보이지만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싸움이 보이지 않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둠의 세력들은 나라와 민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고 발악을 합니다. 이 어둠의 세력들이 선택한 방법은 우상 숭배와 함께 성적인 오염입니다. 이 둘은 모두 음행에 속합니다. 동성애의 합법화를 내세우면서 세계 지도자들과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나서서 힘과 재력으로 나라와 민족들을 굴복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과 남미, 북미 등 기독교가 우세했던 나라와 민족들이 이미 어두의 세력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청교도 국가였던 영국은 동성애,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킨 이후 급속도로 나라가 혼란스러워지고 교회는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민족 이스라엘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인구 중 삼분의 일이 사는 실질적인 수도 역할을 하는 텔아빕은 동성애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be free Israel이라는 단체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거부하는 운동’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65%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자들입니다. 이제 세계에서 기독교가 가장 강력한 나라 대한민국이 사탄이 주도하는 어둠의 세력들에 의하여 교회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각 지방의회에서는 차별금지법을 입법하려 하고, 교육부에서는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동성애를 조장하고, 부모조차 자녀에게 종교를 강요할 수 없게 하며, 어린 학생에게 임신과 낙태까지 보장해주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가 인권위원회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이제는 사법부까지 나서서 소수성애자들을 차별하거나 비난하면 법으로 제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게다가 나라의 지도자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국민들을 우롱하고 힘 있는 자들에게는 불법이 적법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가관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따르거나 묵인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디모데후서 4:3-4절에서 이 시대를 말씀합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지금이 이러합니다. ※ 이러한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본문 15-2절을 봅시다.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1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성도들을 합당한 진리로 양육하라.’고 하면서 ‘모든 권위로 단호하게 가르쳐서 업신여김을 받지 않도록 하라.’고 합니다. 이는 성도들에게 단호하게 가르쳐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면 성도들에게 단호하게 가르쳐야 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모든 선한 일을 행하도록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이 요구는 대단히 포괄적인 것입니다. 이 말씀 바로 앞에 있는 14절을 봅시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을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한 구절을 더 봅시다. 마태복음 5:16절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착한 행실이 빛이라고 하셨고,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선을 행하는 일이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에서처럼 이렇게 교회에나 세상에서나 총체적으로 어둠의 세력으로 말미암는 혼란의 때에 왜 선한 일을 행하라고 하십니까? 요즘 저의 고민 중의 하나가 ‘사랑이 식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세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4:12절입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이 말씀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요한복음 13:34-35절이 문제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이후의 모든 말씀에서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십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에베소 교회에게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책망하시면서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택하심을 옮겨버리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일은 저 뿐만 아니라 지금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고민스러운 문제입니다. 이 일이 고민이 되는 이유는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은 것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둠의 세력이 만연한 세상에서 왜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그 이유가 베드로전서 2:12절에 답이 있습니다.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지금 기독교를 비방하는 어둠의 세력들에게 우리가 행하는 선한 일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어두울 때 빛 더 밝게 빛나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이 평온하고 좋을 때는 선한 일이 그리 빛이 나지 않지만 세상이 혼란스럽고 어두울 때에는 작은 선행이라도 밝게 빛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 8절에서도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이렇게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은 지금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이것을 실천하기가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지금 같은 세상에 무시당하고 손해를 보고 비난받으면서까지 선한 일을 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문말씀에서 선한 일을 행할 이유를 소상하게 설명합니다. 본문 4-8절을 봅시다.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이 말씀대로 우리는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고 성령님을 보증으로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받았으니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거저 주는 것이 합당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계산 없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 주의할 것은 9절 말씀처럼 선을 행하다가 어리석은 변론으로 자신의 선행을 망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스승이 바구니 안에 꽃을 담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꽃바구니입니다.” 이번엔 꽃을 들어내고 쓰레기를 바구니에 담고 물었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모두가 한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스승님, 그건 쓰레기 바구니입니다.” 스승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너희들 말처럼 바구니에 어떤 것을 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너희들도 이 바구니처럼 내면에 향기로운 꽃을 담아 놓으면 향기 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가 어떠하든지 우리는 주님이 만드신 그릇입니다. 이 그릇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고 있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것을 담고 있으면 세상이 멸망당할 때에 함께 멸망할 사람이 됩니다. 지금처럼 어둠이 깊어가는 시대에는 모두가 빛을 그리워합니다. 누구보다 어둠의 세력들이 빛을 더 잘 압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빛으로 사는 선을 행하게 되면 세상 사람들도 업신여기지를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환경,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빛의 삶인 선을 행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하나님의 친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 영적 전쟁의 시대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하나님의 친 백성으로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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