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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에서 큰 사람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1,509회 작성일 2023-04-23 16:37

*** 하나님 나라에서 사람 / 마태복음 5:17-20

 

마태복음 5:17-20,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들어가는 말

 

영어 속담에 “He Who Laughs Last Laughs Longest.”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직역하면,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길게 웃는 자다.”라는 말인데, 우리말에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라는 속담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지막에 웃는 승자가 되려고 절제하고 인내하며 부단히 노력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천국에서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다.’라고 하면 되겠지요. 모든 사람은 세상에서의 삶으로 영원한 내세의 삶을 만들어 갑니다. 히브리서 9:27절에서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하십니다. 즉 세상에서의 삶의 결과로 내세가 결정됨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번 사는 인생이지만, 신중하게 선택하며 살아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서도 예수께서 사람의 삶의 결과에 관하여 심각하게 말씀하십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두 부류인데 ‘지극히 작다.’라고 인정받는 사람과 ‘크다.’라고 인정받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원인을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 세 부류 중에 어떤 부류에 속하겠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 큰 사람으로 인정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 본문의 전체적인 의미를 봅시다.

 

본문 말씀은 ‘산상수훈’ 서두를 이루는 말씀입니다.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교훈 중에서도 ‘백미(白眉)’라고 불리는 마태복음 5, 6, 7장을 말합니다. 예수께서는 이 말씀의 첫머리에서 ‘여덟 가지 행복’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그리스도인을 빛과 소금이라 하시면서 그 역할을 가르치십니다. 즉 ‘어두움을 밝히는 빛과 맛을 내고 썩음을 방지하는 소금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착한 행실로 세상을 밝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본문의 전체 의미는 ‘예수님과 율법의 관계’에 대한 교훈입니다. 즉 ‘예수님은 율법의 파괴자가 아니라 완성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인 20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고 하십니다.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는 이 말씀을 통하여 앞으로 전개할 말씀의 전환점을 보여주십니다. 다시 말하면, 서두에서 말씀하신 그리스도인의 여덟 가지 행복과 그리스도인의 역할에 대한 말씀으로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본문을 기점으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이 가져오는 결과를 현실적으로 가르치십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들었을 때, 가장 충격적인 것은 아마도 본문 20절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천국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인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잘 알 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지킨다고 인정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성전 앞에 서서 큰 소리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는 토색하지 않고, 불의하게 살지 않고, 간음하지도 않습니다. 이 세리처럼 부정하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철저히 십일조를 합니다.”(눅 18:11-12) 이렇게 자기 자랑을 해 댔습니다. 서기관이란 사람은 성경을 기록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 말씀을 토시 하나도 틀리지 않게 베껴 쓰는 일(인간 복사기)을 합니다. 그러니 성경에 대하여는 박사들이며, 성경을 가르치는 권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기관들만큼만 율법대로 살아라. 그러면 반드시 구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고 하십니다. 충격이 큰 정도가 아니라 아마 절망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가장 가깝고 가장 잘 지키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마 19:24)라고 하신 말씀보다 더 충격적이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하여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뿐만 아니라,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깨우치십니다.

 

※ 하나님 나라에서 판단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어떤 일을 판단할 때는 반드시 기준점이 있습니다. 기준(基準)이란, 기본이 되는 표준입니다. 고도를 측정할 때는 ‘해발 ○○미터’라고 표기합니다. 즉 고도의 측정 기준점은 바다 표면입니다. 군대 등에서 열을 지을 때 표준이 되는 사람을 기준이라고 합니다. 본문 말씀에서는 하나님 나라에서 성도를 판단하는 기준을 ‘계명의 실천’이라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 말씀을 실천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기준의 예시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라고 하십니다.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란 무엇일까요? 이들은 기록된 하나님 말씀의 의미, 즉 ‘그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문자 그 자체를 흉내 냈습니다. 쉽게 말하면 ‘속은 닮지 않고 껍질만 닮았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마 23:27)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실 당시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유대인들로부터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도 않았고,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23:13절에서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라고 하시며, 15절에서는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즉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알면서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한 왕이 훌륭한 학자를 불렀습니다. 왕은 학자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게 훌륭하게 사는 것인가?” “예, 나쁜 짓은 하지 말고, 착한 일만 하는 겁니다.”라고 학자가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왕이 피식 웃으며 “아니, 그건 누구나 다 아는 쉬운 것이지 않는가?”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학자도 웃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예, 폐하 옳습니다. 세 살 먹은 아이도 다 아는 거지만, 팔십 살 먹은 노인도 실제로 지키기는 힘든 거랍니다.”

이 이야기가 실제 사회에서 있었습니다.

미국의 대재벌 중의 한 사람이었던 ‘깁슨’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당대에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의 일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깁슨과 친분이 있는 중년의 사람이 찾아와서 이야기 도중에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당대에 이렇게 거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나에게는 세 가지 신조가 있습니다. 첫째, 술을 마시지 말 것. 둘째, 고생을 두려워하지 말고 일할 것. 셋째, 하나님을 믿고 만사를 의심하지 말 것. 이 세 가지가 나로 하여금 오늘을 있게 한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너무 평범한 것 아닙니까? 나도 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 깁슨은 웃으면서 “그렇소. 삼척동자라도 다 아는 사실을 당신이 60이 다되도록 실천을 하지 않았으니 안 된 것이지요.”

 

이 두 이야기에서처럼, 많은 사람이 놓치고 있는 것은 ‘너무 평범하다.’라는 것입니다. ‘평범하다.’라는 것은 ‘뛰어난 점이 없이 보통이다.’라는 뜻인데, ‘거의 모든 사람이 아는 것’ 그래서 ‘별로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꿈이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특별한 비결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비싼 물건이 좋은 것이다.’라고 맹신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진짜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행동하고 실천할 때 결실도 의미도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건강에 좋은 약이나 병을 고치는 효과 있는 약재를 찾아다닙니다. 중국의 진나라 시황제가 불로초를 얻으려고 세계를 뒤졌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 발밑에 밟히는 들풀이 좋은 약재이며, 약의 재료라는 것입니다. 다만, 사람들은 이것이 너무 평범하고 널려 있다는 이유로 소중한 줄을 모르고, 사용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염에 사용되는 ‘스티렌’이라는 전문 의약품이 있습니다. 이 약품의 성분에 ‘애엽 95%’라고 했는데, 애엽은 약쑥의 잎입니다. 설사를 멎게 하고, 이뇨작용을 하는 약품은 흔해 빠진 질경이 씨앗인 차전자피가 원료입니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은 크고 위대한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고 사소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순종하여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9절에서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라고 하십니다.

 

※ 그러면 내가 행동해야 할 것은 어떤 것입니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당시 유대인들의 자존심이었고, 신앙의 모범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의로움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탐욕스러웠고, 부귀영화 명예 권세의 세상 욕망으로 가득했으며,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겉만 그럴듯하게 포장한 외식적인 신앙뿐이었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보시기에는 ‘정말 보잘것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본문 19절에서 이것을 경고하십니다. (현대어성경) “그러므로 만일 누구든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계명이라 하여 이를 어기거나, 어기도록 남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늘나라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그 율법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 진정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믿음으로 행하며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일컬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하며, 본문 말씀처럼 진실로 ‘크다.’라고 인정받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 관하여 말라기 3:1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라고 하십니다. 말라기 선지자 당시의 유대인 사회는 어두웠습니다. 긴 포로 생활을 끝내고 귀환한 백성들은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며 희망을 품었지만,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계속되는 흉년과 기근으로 하루하루의 생활이 어려움과 고통이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에 의심을 품었으며, 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이 자신들의 불순종과 죄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는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며 멀리했습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캄캄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서로 격려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 어려운 환경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말씀으로 서로 격려’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름을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습니다. 이 책에 대하여 요한계시록 20:12절에서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남 유다의 4번째 왕인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높이셨고, 부강한 나라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역대하 17:4절과 7절에 있습니다.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왕 자신이 먼저 계명을 지키며 행동했고, 백성들에게도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행동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실천하며, 지쳐가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큰 사람이 되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말씀을 가르쳤던 행위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어서 하나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15장에는 남 유다의 3대 왕인 ‘아사’ 왕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신앙의 대개혁을 일으킨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여 개혁을 단행한 아사 왕과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아사랴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니라.”(대하 15:7)라고 격려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본분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영화롭게 하는 것’이지만,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천국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 입니다. 그런데 본문 20절에 나오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형식적인 믿음, 외식적인 신앙으로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결단코”라는 단어는 ‘절대부정’을 말하는데, ‘결코 아니다.’, ‘아무도 할 수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진정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신앙, 껍질만의 신앙으로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순종하며, 그렇게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신앙’입니다. 이런 신앙의 사람은 아무리 무식하고, 보잘것없고, 어떤 환경에 처해있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큰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기념 책에 이름이 기록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큰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라나-타(μαράνα-θ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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