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기쁨이 샘솟는 인생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7,104회 작성일 2008-05-22 22:14
*** 기쁨이 샘솟는 인생 / 에베소서 1:3-10

** 들어가는 말

에베소서 1:3-10,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 지금 하나님께 예배하는 기쁨이 있습니까? 요즈음 세계가 자연재난으로 뒤숭숭합니다. 미얀마는 초강력 태풍으로 수십만 명이 죽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중국의 대지진으로 천만 명에 달하는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조류독감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등 먹거리 걱정과 물가상승, 강력범죄 등으로 마음조리며 삽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도들의 표정도 그리 밝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예로부터 “어두울수록 빛은 더 밝게 빛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이 어수선하고 어두울수록 그리스도인의 삶도 더 밝게 빛나게 됩니다. 아니, 빛나야 합니다. 삶이 평안하고 모든 일이 잘 될 때는 누구나 기쁘고 즐겁게 삽니다. 이러할 때는 그리스도인의 삶도 별로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어두워지고 어수선하고 어려움이 닥칠 때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뚜렷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을 향한 소망이 있으며,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 5-6절에서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고 하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기쁨은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하여 영혼 깊은 곳에서 샘솟듯 솟아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기쁨은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영국의 유명한 순회부흥사인 스펄젼(1834∼1892)목사님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신학생들에게 설교자의 표정관리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희망에 대해 말할 때는 고개를 들고 위를 쳐다보십시오. 은혜나 감사, 영광을 말할 때는 눈을 크게 뜨고 청중을 바라보되 빛나는 눈동자로 바라보십시오. …”
라고 강의를 했습니다. 그 때 평소 늘 표정이 어두운 한 학생이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지옥을 말 할 때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까요?”
“자네의 평소 얼굴이 적당하겠네!”

얼마나 표정이 어두웠으면 그렇게 말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27절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시며, 16:33절에서도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성도의 영혼에 성령께서 사시는 것이며, 인생에 있어서 기쁨의 샘물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샘솟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이전에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평안을 마음껏 누렸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은 기쁨이 샘솟는 인생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자신을 돌아볼 때도 기쁨과 평안보다는 염려와 근심이 앞서고, 자녀들의 앞날을 생각할 때도 그렇고, 직장이나 사업이나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기쁨보다는 염려와 근심, 두려움이 앞서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기쁨이 샘솟는 인생이 되게 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비법으로 들어가 봅시다.
먼저, 본문의 배경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에베소라는 도시는 소아시아의 서해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카이스테르(Cayster)강 하구의 에게 해에 접한 항구도시입니다. 그래서 고대로부터 교통이 발달하고 교역이 활발하여 상업과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로 고대 아시아 최대의 도시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다이아나 신전을 비롯한 거대한 신전들이 있으며, 난잡한 우상숭배가 생활처럼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에베소의 시민이자 철학자였던 ‘헤라클리투스(Heraclitus)’는 우는 철학자로 유명했는데, 그는 에베소 사람들에 대하여 “신전의 도덕은 짐승들의 도덕보다 더 나쁜 것이었으며, 에베소의 거주자들은 오직 물에 빠뜨려 죽이기에 알맞은 자들이다.”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2차와 3차 전도여행 때에 이곳에 들러 복음을 전했으며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은 다른 어떤 도시에서 보다 오래 에베소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계시록 2:2절에서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부귀영화가 있고 타락한 도시에서 신앙을 지킨다는 것이 그만큼 힘들고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에베소 성도들은 신앙에 대하여 조금만 눈감고 세상과 타협하면 부와 쾌락을 누리며 평안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아는 사도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에베소 교회를 염려하며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의 염려하는 마음이 사도행전 20:31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고 하는 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편지가 바로 에베소서입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위치를 강조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목적을 거듭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기쁘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을 지키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목적을 이루라는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바울의 가르침을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실하고 정직한 노동과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 인내로 기독교의 정통성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으로부터도 이런 칭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에베소 교회의 상황은 지금 우리의 상황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오늘의 성도들도 조금만 신앙에 대하여 눈감고, 세상과 적당하게 타협하게 되면 두루두루 즐기며 평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삶으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본문 7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쁨이 샘솟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기쁨이 샘솟는 인생이 되려면 자신의 신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본문 3-5절, 7절을 봅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 말씀은 우리의 신분이 무엇이며, 어떻게 이 신분을 얻게 되었는지를 정확하게 밝혀줍니다.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한 자연인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하여 창세전에 택하심을 받아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즉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비록 미국 땅에 있지만 대한민국에 속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19절에서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고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 우리는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확실하게 믿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어떻게 얻었습니까? 한 마디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실력이 있고 능력이 있고 의롭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신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로 사랑 안에서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신”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2:8절에서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과 기쁨이 샘솟는 인생과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말 그대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나라의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로마서 8:17절에서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라고 하십니다. “후사”가 무슨 뜻입니까? “후사”란 ‘상속자’라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할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상속자라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까? 천만에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11절에서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시며, 요한복음 15:7절에서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이처럼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신분인데도 얼굴 찡그리며, 고통스럽고, 모든 염려 다 짊어진 어두운 표정으로 사시겠습니까? 만일 여러분의 예금통장에 마음껏 쓸 수 있도록 거액이 들어있다면 기분 좋게 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기쁨이 샘솟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2. 기쁨이 샘솟는 인생이 되려면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본문 6, 8-10절을 봅시다.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예정이 된 사람’들입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세상을 창조하시려고 계획하시면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했겠습니까? 그것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고,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가장 큰 목적입니다. 창세기 18:19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로 그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또한 이사야 43:21절에서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라고 회개를 합니다. 여기서 ‘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죄’란 ‘타깃(target, 목표물)에서 벗어낫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뜻하신 목적에서 벗어난 모든 것이 죄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지 않는 모든 것이 다 죄가 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이 나름대로의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만일 어떤 것이라도 그 목적에서 벗어나게 되면 파멸과 재앙을 불러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나면 파멸과 재앙이 닥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16절에서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뜻하신 목적대로 행하게 될 때, 기쁨이 샘솟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일생 동안 3000여개의 발명품과 1000여개의 특허품을 낸 에디슨은 어른이 되어서도 하루에 5시간만 자고 19시간을 연구실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그는 죽기 전날까지도 연구에 몰입했습니다. 이렇게 산 에디슨은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연구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십시오. 즐겁게 논다고 생각하십시오. 책과 함께 놀고 시간과 함께 놀면 됩니다. 숙제와 업무도 일종의 놀이로 생각하십시오. 직장 상사를 만날 때도 그것을 즐기십시오. 거래처의 사람을 만날 때도 즐긴다고 생각하십시오. 지금 이 순간 제 자신을 생각해볼 때 저는 평생 즐기면서 지낸 것 같습니다. 일과 연구를 즐기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세상에는 온통 스트레스꺼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과 삶에 따라서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잠시 잠깐의 기쁨이 아니라 샘처럼 솟아나는 기쁨으로 인생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희생의 제물로 내놓으시면서까지 기쁘게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며,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목적대로 순종하게 되면 세상의 환경과 상황이 어떠하든지 기쁨이 샘솟는 인생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한 순간뿐인 기쁨과 평안을 찾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샘솟듯이 끊이지 않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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