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부흥의 비결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8,622회 작성일 2008-02-26 15:05
*** 부흥의 비결 / 사도행전 2:42-47

** 들어가는 말

사도행전 2:42-47(공동번역),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고 서로 도와주며 빵을 나누어 먹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43 사도들은 계속해서 놀라운 일과 기적을 많이 나타내 보이자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44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그들의 모든 것을 공동 소유로 내어 놓고 45 재산과 물건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나누어 주었다. 46 그리고 한 마음이 되어 날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였으며 집집마다 돌아가며 빵을 나누고 순수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함께 먹으며 47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것을 보고 모든 사람이 그들을 우러러 보게 되었다. 주께서는 구원받을 사람을 날마다 늘려 주셔서 신도의 모임이 커 갔다.”

예전에 집들이나 개업하는 집에 갈 때면 흔히 성냥을 선물로 가져갔습니다. 성냥을 선물하는 이유는 아시지요? ‘불처럼 확 일어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불처럼 일어난다.’는 말을 기독교적으로 하면 ‘부흥’입니다. 영어로는 reconstruction(재건, 부활), revival(소생, 재생) 등으로 사용합니다. 즉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며, 쓸모없게 된 것을 다시 소생시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흥’을 꿈꿀 것입니다. 개인이든지, 가정이든지, 직장, 사업, 단체, 교회 등등에서 부흥을 갈망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울어가는 집안을 일으키고, 사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원하시는 것도 부흥입니다. 주님께서 계시록 2:4-5절에서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고 하셨습니다. 즉 잃어버린 것을 revival, 재생시키고, 부흥시키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나 가정이나 자신이 다니는 직장, 경영하는 사업이 부흥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리고 우리 교회가 부흥해야 하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까? 이런 뻔 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무슨 일이든지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성취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29:13절에서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하셨고, 33:3절에서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십니다. 간절한 마음에 응답의 길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을 때, 교회는 베드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사도행전 12:5절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고 했습니다. 바로 그 때에 천사가 베드로를 감옥에서 이끌어내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옛 말에도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했습니다. 목이 마르고 갈급해야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여러분에게는 부흥을 향한 이런 목마름이 있습니까? 목마름을 느끼면 물을 찾게 됩니다. 그것이 부흥을 위한 하나님의 응답의 길이 열리는 시작입니다.

오늘, 부흥을 주제로 삼은 것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이 ‘우리의 부흥’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세상에 사람으로 오신 것은 하나님을 떠나 죽음의 길에서 방황하는 인생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 때문이었습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열망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영과 육신의 삶을 소성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갈망입니다. 그 갈망을 요한일서 4:9-10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고 표현했습니다. 사순절을 지내는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야 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간단하지만, 우리가 부흥해야 한다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부흥하게 할 수 있느냐?’라는 문제를 풀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부흥을 말씀하시지만 이 시간에는 초대교회의 부흥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우리의 부흥의 비결을 찾아보려합니다.

먼저, 본문의 내용을 살펴봅시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전도의 역사를 기록한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사십 일 후에 하나님 나라로 승천하시는 그 순간부터의 복음의 역사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말씀은 초대교회의 부흥의 출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대신 해서 보내실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5절에서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과연 오순절에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오순절이란, 예수님의 부활(유월절과 같은 시기)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성령이 성도들에게 임하신 날입니다. 이 날을 성령 강림절로 부르기도 하며, 기독교의 탄생의 날로 기념하기도 합니다(구약의 오순절-맥추절, 칠칠절-이지만, 의미를 달리함).

성령이 임하신 후, 제자들은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 역시 성령 충만함을 입어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 한 마음으로 순종하여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이것이 신약 교회의 출발이었습니다. 이 교회를 초대교회라고 부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삶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마음을 이루는 것’이었으며, 기쁨과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 본문 46-47절 상반 절(공동번역)에서 “그리고 한 마음이 되어 날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였으며 집집마다 돌아가며 빵을 나누고 순수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함께 먹으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는 성령의 역사하심의 결과였습니다. 이것이 성도들이 이루어야 할 부흥의 근본이며 모범입니다. 그러면 오늘에 있어서 이 부흥을 이루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1. 부흥의 비결은 부흥을 갈망하는 마음입니다.

갈망에 대하여는 서론에서도 잠간 말씀드렸습니다. 무엇보다 부흥은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부흥에 대한 갈급함이 있습니까? 자신의 삶과 신앙의 부흥, 가정의 부흥, 직장과 사업의 소성, 교회의 부흥, 국가의 부흥 등등. 그러나 부흥은 ‘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단순한 소원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아다니듯이, 부흥을 간절하게 소망해야 합니다. 사람의 모든 행동은 마음의 경영의 소산물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이 일어나는 마음의 생각들이 있지만, 모든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갈망하는 순서대로 행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마음의 갈망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3:15절에서는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교육학 교수인 ‘하워드 가드너’는 ‘Leading Minds’라는 글에서 “지도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의 공통점은 목마름이라”고 했습니다. 하워드 교수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이 무엇인가?”라고 묻고, 그것은 “목마름”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애타게 변화를 추구하는 마음이 시대를 이끄는 정신이 된다.’는 말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종교 개혁자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여, 스코틀랜드를 주옵소서. 아니면 내 목숨을 거두어가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박해자 메리(Mary the Blood)여왕의 핍박 속에서도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부흥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집단은 목마름이 있는 집단입니다. 의(義)에 대한 목마름, 변화에 대한 목마름, 영혼구원에 대한 목마름, 부흥에 대한 목마름이 하나님의 응답을 얻게 됩니다. 예레미야 29:13절에서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하셨고, 33:3절에서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산해진미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삼일만 금식해 보십시오. 땅에 떨어져 있는 버려진 과자 하나만 봐도 눈이 번쩍 뜨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7:7-8절에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2. 부흥의 비결은 주님 안에서 한 마음을 이루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간절하게 원하게 되면 다음 단계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목이 말라서 죽을 지경에 이르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풀잎을 씹든지, 땅을 파든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동하게 됩니다. 여러분 자신과 가정의 신앙과 삶이 회복하기를 원하고 부흥을 원한다면 해야 할 첫 번째는 ‘한 마음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수신제가(修身齊家)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라 했으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 되도록 다스리고, 가족 구성원들이 한 마음이 되도록 하는 것이 나라를 다스리거나, 가정의 화목을 이루는 첫걸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5:15절에서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고 했으며, 본문에서는 “한 마음이 되어 날마다 열심히 성전에 모였으며 집집마다 돌아가며 빵을 나누고 순수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함께 먹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한 마음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서로 자신을 조절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과한 부분은 깎아내야 합니다. 서로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고 물러서지 않으면 그 가정이나 단체나 교회는 무너지게 됩니다. 옛말에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자신 속에서도 목표를 하나로 해야 하며, 가정에서도 가족들이 가장을 중심으로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도 서로를 돌아보면서 도와주고 절제하면서 서로의 화합을 조절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데모나 파업을 하게 되면 결국 노조나 사용자 모두가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의 장점은 세워주고, 단점들은 보완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서로의 은사를 인정하고, 서로가 은사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열심을 내지 못하는 사람을 잘 격려해서 함께 열심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그들의 모든 것을 공동 소유로 내어 놓고, 재산과 물건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나누어 주었다.”고 했습니다. 오늘에 있어서는 이렇게 공동재산을 만들 수는 없지만, 서로를 돌아보며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갈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은 절제하고 제거해야 합니다.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만일 초대교회가 자신이나 자신의 가정, 자신의 일만을 생각하면서 이익 되는 일만 했다면 그렇게 부흥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했습니다. 생각과 말에서만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절제하고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 놓았습니다. 그것이 결국은 교회가 부흥하고, 더불어서 자신과 자신의 가정이 구원을 얻고, 풍성하고 기쁨이 충만한 삶을 누리게 했습니다. 잠언 11:24절을 봅시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가복음에서 ‘어리석은 부자 비유’로 가르치시면서, 자신을 위해서는 창고를 늘려가면서 쌓으면서도 하나님께 인색했던 부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라고 하시고 이어서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21)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 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므로서 하나님과 하나를 이루는 것입니다. 부흥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영과 육신의 모든 삶을 부흥케 하시는 근원이십니다. 이사야 57:15절에서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 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고 하시며, 계시록 22:2절에서는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녀들을 다시 일어서게 하시며, 부흥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한 마음을 이루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처럼 부흥의 비결은 부흥을 갈망하고, 주님 안에서 서로를 돌아보면서 부족한 것은 채워주고, 좋은 것은 격려하고,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절제할 것은 절제함으로서 하나를 이루는 것입니다. 물론 부흥을 이룰 수 있는 길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비결이 주님 안에서 하나를 이루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 하나 되고, 그리고 자신과 공동체 모두에서 화목하고, 평화를 이루는 길입니다. 그리고 잊지 않아야 할 것은 갈망하는 마음에 구체적인 행동을 더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12-13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공동번역/ 그러므로 여러분은 힘없이 늘어진 손을 쳐들고 쇠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십시오. 그리고 바른 길을 걸어가십시오. 그러면 절름거리는 다리도 뒤틀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환경과 여건 때문에 주저앉아 있지 말고 일어나라.’는 말씀입니다. 부흥은 마음속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이제 나를 위한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일어납시다. 나 자신과 가정과 일터가 부흥하도록 합시다. 무엇보다 교회의 부흥을 꿈꾸면서 기도로, 열정적인 삶으로 일어섭시다. 그리하여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주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동참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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