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이렇게 구하라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6,129회 작성일 2009-03-28 17:30
*** 이렇게 구하라. / 스가랴 10:1-8

** 들어가는 말

스가랴 10:1-8, “1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2 대저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치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함이 헛되므로 백성이 양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3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숫염소들을 벌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그 무리 곧 유다 족속을 권고하여 그들로 전쟁의 준마와 같게 하리니 4 모퉁이 돌이 그에게로서, 말뚝이 그에게로서, 싸우는 활이 그에게로서, 권세 잡은 자가 다 일제히 그에게로서 나와서 5 싸울 때에 용사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대적을 밟을 것이라.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한즉 그들이 싸워 말 탄 자들로 부끄러워하게 하리라. 6 내가 유다 족속을 견고하게 하며 요셉 족속을 구원할지라. 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그들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이 내게 내어 버리움이 없었음같이 되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그들을 들으리라. 7 에브라임이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요 그 자손은 보고 기뻐하며 여호와를 인하여 마음에 즐거워하리라. 8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 불어 모을 것은 내가 그들을 구속하였음이라.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같이 번성하리라.”

여러분, 왜 삽니까? 갑자기 무슨 뚱딴지같은 질문이냐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에는 의미 없이, 목적 없이 지어진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생은 더욱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살아야 할 분명한 목적을 모르고 산다면 삶의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왜 사는지?’ 도전적인 질문을 해봅니다.

흔히 세상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다. 사람이 돈을 벌고, 필요한 물질을 모으고, 명예와 권세를 추구하며, 영적인 풍요를 추구하는 모든 행위는 자신의 행복을 얻고 누리기 위한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행복을 추구한다고 해서 모두가 그 행복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지극히 적은 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행복을 멀리 소망하면서 그럭저럭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조차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생활과 똑같은 세상적인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행복을 발견하지도 못한 채, 세상에서 행복과 만족을 얻으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바로 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복을 얻으려고 우상에게 빌고, 점쟁이를 찾아다니다가 멸망을 당하고 노예가 되었습니다. 본문 2절이 그 말씀입니다. “대저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치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함이 헛되므로 백성이 양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돌아온 고향에서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구하지도 않으면서 말입니다.

이런 답답하고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시며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깨우치시는 것입니다.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고 말입니다. 이는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의 시대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통하여 이 세대에 우리가 어떻게 구하여야 하는지를 말씀 속에서 길을 찾아봅시다.

♥ 먼저,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합시다.

본서를 기록한 ‘스가랴’는 남쪽 유다지역에서 사역한 선지자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그 징계로 B.C 586년에 바벨론에 의하여 패망하고 나머지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하신 70년의 징계 기간이 끝나자 바사 왕 ‘고레스’를 통하여 고국으로 돌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그 때가 B.C 538년경이었습니다. 고레스의 조서를 따라 바사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 온 사람은 약 5만 여명이었습니다. 이들은 2년여가 지난 후에 성전의 재건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에 사마리아에 거주하던 잡족들이 자신들도 성전 재건에 참여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돌아 온 사람들은 성전 재건을 잡족들과 같이 할 수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이 일에 앙심을 품은 사마리아 인들의 방해로 성전 재건이 중단되어 14년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B.C 521년에 ‘다리오’가 바사의 왕이 되자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가 주동이 되어서 다시 성전 재건을 독려했습니다. 돌아올 때 지도자였던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이 일을 지휘했습니다. 이 때 다시 강 서쪽 지역의 지도자가 다리오 왕에게 상소문을 올려 잠시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리오 왕이 왕궁의 서고(書庫)에서 고레스 왕의 조서를 발견하고,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그대로 승인하여 공사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성전 재건이 자꾸 방해를 받고 백성들이 위협을 느끼게 되자 돌아 온 백성들의 마음이 분열되고 무관심하게 돌아섰습니다. 즉 ‘이렇게 성전 재건이 방해를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때 학개 선지자와 스가랴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백성들의 잘못된 생각을 깨우쳤습니다.

그래서 본문을 포함하는 스가랴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이 강하게 선포되고 있으며,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메시아의 강림과 통치’를 언급하기도 합니다. 읽은 본문에는 이런 답답한 현실을 만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무관심하고 마음이 떠나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노예 생활을 해 온 그 하나님의 징계를 맛보고서도 정신 못 차리고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가려 하느냐?’고 경고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찾을 것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계획과 뜻을 백성들에게 깨우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고 구해야 합니다.

유대인의 지혜서인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간이 사설탐정이 있었습니다. 어떤 회사가 그를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탐정이 하는 일라고는 밤낮 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에 도둑이 들어 몽땅 틀렸습니다. 당연히 사설탐정은 쫓겨났습니다.
쫓겨난 얼간이 탐정은 금은방에 취직을 했습니다. 탐정은 지난번의 일을 거울삼아 이곳에도 도둑이 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묘안을 짰습니다. 밤에는 가짜 보석을 즐비하게 진열하고 진품은 다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사재를 털어 성능 좋은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는 안심하고 잤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니 간밤에 도둑이 들은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잃어버린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자신이 자재를 털어 설치한 값비싼 카메라였습니다.

시편 127:1절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라고 했습니다. 즉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하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거짓 선지자들을 따라가다가 멸망당하고 노예생활을 해 왔지 않느냐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양 무리를 잘 못 인도한 지도자들을 벌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대저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치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함이 헛되므로 백성이 양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숫염소들을 벌하리라.”

그러면 지금 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의 현실은 성전을 재건하려고만 하면 훼방꾼들이 나타나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멸망하기 전의 생활처럼 우상을 숭배하고 허탄한 꿈을 말하는 우상 지도자들을 따라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선지자는 외칩니다.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이 말씀은 ‘가장 적절한 때에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께 구하라.’는 것입니다. 즉 제 때에 비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구름이나 별이나 우상에게 비를 구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께 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면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지역은 아열대 기후지역입니다. 그런 기후에는 비가 오는 ‘우기’와 비가 전혀 오지 않는 ‘건기’가 있습니다. 비가 오는 계절은 겨울과 봄입니다. 여름과 가을에는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습니다. 이 건기에는 푸른 풀이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는 비가 오는 두 계절이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는 봄에 씨를 뿌려서 가을에 거두게 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겨울이 시작되면서 비가 오는데 이때에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봄이 되면 추수합니다. 그래서 씨를 뿌릴 때에 비가 와야 하고, 마지막 결실할 때에 비가 와야 합니다. 그래야 곡식과 채소들이 잘 됩니다. 성경에서는 씨를 뿌리는 겨울에 오는 비를 ‘이른 비’라고 하고, 결실기인 봄에 오는 비를 ‘늦은 비’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겠다고 하시는 말씀은 ‘적절한 시기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이 본문 1절의 의미입니다. 즉 ‘꼭 필요한 때에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어주시리라.’는 것입니다.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소낙비를 내려주겠다.’는 것은 풍성한 응답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도록 충실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가장 적절한 때에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는 특별한 은혜를 내려달라.’고 기적을 요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일상적인 방법을 떠나서 응답하시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에 정하신 가장 적절하신 때를 따라 이루어 주실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모든 세상 이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한 때에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 바르게 구할 때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게 하십니다.

어떤 부인이 가정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 하나님 나라로 데려가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네 소원대로 해주겠는데, 그 전에 내 부탁을 먼저 들어 다오.”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네가 죽으면 장례식이 벌어질 텐데 집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 청소를 하고, 정원의 풀도 베라.” 둘째, “네가 떠나면 자식이 마음에 걸리니까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라.” 셋째, “좋은 아내였다고 추억할 수 있도록 사흘만 남편이 무슨 말을 해 말대꾸하지 말고, 열심히 사랑을 베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인은 집 안팎으로 청소를 깨끗하게 풀도 뽑아주고, 꽃씨도 뿌렸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안아 주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남편에게 애교도 떨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사랑표현도 했습니다. 정말 눈 딱 감고 사흘 동안 그렇게 했습니다. 삼일이 지나고 주님이 오셔서 “이제는 하늘나라로 갈 시간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막상 떠나려니 지금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 깨끗이 정돈된 집안, 남편과 자녀들의 얼굴에는 전에 없던 웃음이 피어났습니다. 그런 자기 집안의 모습을 떠올리는 순간, ‘아! 내 집이 이렇게 좋아졌구나! 떠나기 싫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 못 행할 때에 괴로운 길을 걷게 하십니다. 그래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을 의지하고 우상을 의지하게 되면 더욱 큰 고통을 겪게 하십니다.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이고, 짜증스럽게 여겨지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이 잘 못된 길을 가고 있는 증거입니다. 노예생활에서 돌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했습니다. 답답해하고, 손을 놓고 무관심하게 돌아서버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선지자는 외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은혜를 구하라.’ 만일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구하면 너희를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절 후반절부터 12절까지가 이런 약속의 말씀입니다. 특히 8절을 봅시다.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 불어 모을 것은 내가 그들을 구속하였음이라.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같이 번성하리라” ‘휘파람을 불어서 모은다.’는 것은 ‘마치 목자가 그의 소리를 아는 양들을 모으기 위해 휘파람을 불듯이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휘파람으로 불어 모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억류하고 있거나 놓아주지 않는 나라나 백성을 징계하시고 빼 내어 구원하시고 번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의 힘이 되시며 그들의 노래가 되실 것이며,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위로를 얻을 것이며, 넘치는 만족을 얻게 될 것입니다.

‘바르게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꼭 맞는 삶을 말합니다. 교회로 말하면 복음적 교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꼭 맞는 사람이나 교회가 하나님의 약속대로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맞출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하는 기도뿐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간구해야 합니다. 나 자신과 가정과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사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내가 낮아지고, 내가 비워져야 합니다. 시편 50:14-15절에서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내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십니다. 내가 변화되어 하나님께 맞추어지면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때에 응답하시며 영광을 받으시게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추구하며 삽니까? 자신과 가정의 행복을 목말라합니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누구에게 구하고 있습니까? 혹시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돈과 권력을 의지하지는 않습니까? 혹시 요행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는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세상 모든 만물에게 목적을 정하시고 목적대로 이끄시는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에 소망이 불같이 일어날 때에 하나님께 눈물로 구하십시오. 번개를 내시며 소낙비 같이 풍족하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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