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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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창고 '주 안'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5,320회 작성일 2009-02-23 22:55
*** 능력의 창고 '주 안'

** 들어가는 말

빌립보서 4:1-7, “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위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신약성경 27권 중에서 13권을 기록한 분이 사도 바울입니다. 로마서로부터 빌레몬서까지 13권의 서신입니다. 이 편지들은 개인과 교회에 보내는 위로, 격려, 권면, 경고, 명령 등의 여러 형태의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 글 속에는 기독교 교리뿐만 아니라 바울의 독특한 신앙과 영적 사상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신칭의(以信稱義, 믿음으로 의롭게 여겨짐)’, ‘기쁨’, ‘그리스도와의 연합’ 등의 중요한 사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 시간에 살펴보려는 내용은 “주 안에서(in christ)”라는 중요하고도 특별한 신앙입니다. 이 말은 본문에서만 네 번이 등장하고, 4장 끝까지 네 번이 더 나옵니다. 사도 바울이 왜 이렇게 “주 안에서”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을까요?! 이 말은 진리에 대한 자신의 신앙고백입니다. 즉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고백적인 신앙표현입니다.

바울은 이 이름을 가지기 전에 ‘사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율법을 지키는 것만이 유대교의 하나님을 섬기는 길이라고 맹신했던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당대의 최고의 학벌을 가지고 있었고, 당시에 세계를 휩쓸던 헬라문화와 자기 민족인 히브리문화를 통달한 최고의 지식인이었습니다. 그는 로마시민으로서 젊었고 자신감에 넘쳤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 사상이 유대교를 대적한다고 확신하고 무섭게 핍박했습니다. 이 핍박은 자신의 나라를 넘어서 이웃 나라 수리아의 성읍인 다메섹까지 이어졌습니다. 결국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성령에 사로잡혀 3년 동안 광야에서 깊은 신앙수련의 시간을 지내게 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만난 후 14년 동안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사울은 이름까지 바뀌어 ‘바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경험이 그의 신앙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능력의 창고였으며, 자신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나 죽으나 주의 것”(롬 14:8)이라고 고백했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고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깊은 진리를 깨달은 이후부터 그는 ‘인생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존재 가치가 있다.’고 고백하며 가르칩니다. 이 진리는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들에게도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이 놀라운 연합이야 말로 진정한 삶의 능력이 됩니다. 즉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육신의 삶과 영의 삶 모두에서 진정으로 능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능력의 창고가 ‘주 안에서’입니다. 이 사실을 13절에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시며, 19절에서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확신하십니까? 이제 “주 안”이라는 능력의 창고를 열어봅시다.

♥ 먼저, 능력의 창고를 열기 위한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주 안에서”라는 창고를 여는 열쇠가 어떤 것이겠습니까? 이 열쇠라는 것은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는 자격 요건’입니다. 본문에는 몇 가지의 열쇠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열쇠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믿음으로 행하는 삶입니다.
본문 1절에서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주 안에 서는 것”입니까?  이 사실은 3장의 내용에 들어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안 이후,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배설물로 여기고 내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 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는”(빌 3:10-12)삶을 살았습니다. 그 삶이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는”삶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자신의 삶처럼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도 천국의 시민으로서 주님을 소망하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을 소망하면서 믿음으로 사는 삶이 주님 안에 거하는 첫 번째 열쇠입니다.

두 번째 열쇠는 같은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서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빌립보 교회 안에서 ‘유오디아’와 ‘순두게’두 계파가 서로 대립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로 인하여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하고, 부조화의 원인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둘이 화해할 것을 종용하면서 교회가 주 안에서 한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같은 마음을 품는 것’ 즉 ‘하나 됨’은 예수님께서 무척 강조하신 것이며, 오늘에 있어서도 교회나 모든 공동체에서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는 모든 공동체가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4:12절에서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셨고, 옛 말에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팔복인 마태복음 5:9절에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셨습니다. “화평케”라는 말에 ‘하나 되게’라는 의미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이처럼 주 안에서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열쇠가 됩니다.

세 번째 열쇠는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또 다른 표현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세례요한은 요한복음 3:29절에서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이 충만하였노라.”고 고백합니다. 요한복음 15:11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기쁨’은 성령께서 임재하실 때에 일어나는 ‘하나님과의 연합됨’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계속적으로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강조합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기쁨은 세상의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일어나는 영적인 감격입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주님 안에 거하는 열쇠이며 능력의 창고를 여는 열쇠가 됩니다.

사람의 뇌는 18가지의 신비로운 호르몬을 생성해 낸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여러분이 잘 아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엔돌핀(endorphin)’이라는 호르몬이며, 다른 하나는 ‘아드레날린(Adrenaline, 또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라는 호르몬입니다.
엔돌핀은 특히 뇌의 ‘기쁨 중추’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많이 웃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감사한 마음, 기쁜 마음을 가질 때, 많이 생성됩니다. 이 엔돌핀은 통증을 완화시키며, 암세포는 물론 인체에 해가 되는 많은 균들을 제거합니다.
아드레날린은 신경전달물질이며, 충격이나 위급한 상황을 만났을 때 분비가 되는 호르몬입니다. 아드레날린이 혈류에 분비되면 재빨리 몸을 위급 상태로 준비시킵니다. 그래서 근육이 긴장하면서 피가 몰리게 되고 반면에 소화기관은 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에 소화작용이 느려집니다. 그런데 아드레날린은 정신에 영향은 미치지 않지만, 이러한 스트레스나 자극은 뇌 속에 또 다른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을 만들어 냅니다. 이 호르몬은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지만 정신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긴장으로 인하여 두통이 나며, 짜증이 일어나고 신경질이 되며 소화불량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기쁨이 육신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뻐하십시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면 영이 강건해질 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하게 됩니다. 잠언 17:22절에서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고 하십니다.

몇 해 전에 ‘카네기 공대’의 졸업생들을 상대로 진행된 실험에서 ‘재능이 있고 머리가 똑똑한 사람의 성공확률은 15% 이내’였고 ‘85% 이상이 인간관계가 성공의 핵심’이었다고 합니다. 캐나다 출신의 ‘경영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1981년부터 24개국 200만 명에게 세일즈 및 성공 워크숍과 세미나 강연을 했습니다. 그는 수 만 명의 사람들을 백만장자로 만들었는데, 이 분은 “인간관계는 얼마나 잘 웃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가 멀어지기 전에 나타나는 현상은 웃음이 없어지며, 이혼하는 부부관계의 대표적인 증상도 웃음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객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그 세일즈맨은 탁월한 성과를 낸다.”고 했습니다.
영의 삶과 육신의 모든 삶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항상 기뻐하고 많이 웃으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법칙이며 능력의 창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네 번째 열쇠는 감사하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십니다. 감사는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을 표현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신뢰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으며, 이것이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은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섭리하신다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큰 은혜들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국의 대 설교가인 스펄젼 목사님은 “우리에게 별빛을 주신 은혜를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달빛을 주실 것이요, 달빛을 주신 은혜를 감사하면, 햇빛을 주실 것이며, 햇빛을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면, 햇빛도 소용없는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니, 거기에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빛이 밤낮으로 비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감사의 유익에 대하여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도록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시편 50:14-15절에서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십니다. 감사는 예배의 필수조건입니다. 그리고 ‘서원을 갚는다.’는 말은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지킨다.’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며 감사로 예배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며, 위기로부터 건지시고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의 창고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행하고, 같은 마음을 품고, 항상 기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은 ‘주님 안에’머물게 하는 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주 안’은 모든 능력의 창고이며, ‘주 안에 거하는 삶’은 능력의 삶이 됩니다. 요한복음 15:5절에서 주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 능력의 창고가 열리면 능력의 통로도 열어두어야 합니다.

이처럼 주님 안에서 말씀을 잘 순종하여 능력의 창고가 열렸다고 해도 내가 사용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는 통로는 오직 ‘기도’뿐입니다. 기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능력과 보화들이 우리에게 이를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13-14절에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여러분, 삶이 힘들고 어렵습니까? 하는 일들이 잘 안 됩니까? 몸이 피곤하고 의욕을 잃고 있습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십시오. 기도하십시오. 야고보서 4:2절에서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라고 하십니다. 구했는데도 응답이 없습니까? 이어지는 3절에서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고 하십니다. 오직 이기적인 욕심을 위하여 구하면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구하십시오. 자신의 욕심을 비워내고 여러분의 삶의 자리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십시오. 나누고 베풀며, 전도와 봉사로 사용하십시오. 그리하면 빌립보서 4:19절의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말씀 그대로 하나님께서 넉넉히 주실 것입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주 안’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예, 능력의 창고입니다.
능력의 창고를 열 수 있는 열쇠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예, 믿음으로 행하고, 같은 마음을 품고, 항상 기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능력과 보화들을 받을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예, 기도뿐입니다.
이 사실은 알고 있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순종하고 실천하시겠습니까? 믿고 순종한 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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