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책임감 있는 그리스도인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6,195회 작성일 2009-02-11 16:37
*** 책임감 있는 그리스도인 / 디모데후서 4:1-8

** 들어가는 말

디모데후서 4:1-8, “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2009년 1월 20일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가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성경책에 손을 얹고 대통령 선서를 했습니다. 선서를 할 때 손을 얹은 성경은 솔로몬 왕이 성전 봉헌식 때에 했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는 말씀인데, 역대하 7:14절 내용입니다. 그리고 대통령 선서의 마지막 부분은 “…So help me God.”(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으로 마칩니다. 이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때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 전통은 지켜지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 중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새로운 책임의 시대’가 요구된다.”라고 한 말입니다. 대통령은 ‘지금 세계를 흔들고 있는 경제위기가 미국의 월가 금융인들과 일부 제조업의 CEO들, 워싱턴 정치인들과 관료들의 무책임이 빚어낸 합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오바마 대통령의 책임감에 대한 인식은 얼마 전 보건장관 내정자로 인한 문제에서 직접 나타났습니다. 정치적인 대부로 알려진 ‘톰 대슐’ 보건장관 내정자가 탈세문제로 낙마했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은 5개 방송사와 잇따라 인터뷰를 가지고 그 자리에서 “내가 망쳤습니다. 모든 책임은 내게 있습니다. 벌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고 했습니다.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책임감 부재의 시대’입니다. 서로 책임을 미루는가 하면, 부귀영화 즐겨하고 명예권력을 좋아하면서도 그에 따르는 책임은 모르는 척합니다. 기독교 교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복은 받고 싶고, 요구하는 것은 많고, 잘 되기를 바라면서도 그에 따르는 책임은 모르는 척합니다.

믿음의 사람이요 기도의 사람인 ‘해리 아이언 싸이드’ 박사는 소년시절에 양화점의 직공으로 일했습니다. 그가 하는 일은 소가죽을 구두 본에 맞추어 재단하고, 물에 담구어 흠뻑 적셔서 가죽이 단단해지고 건조해질 때까지 계속 두드린 후에 구두창에 못을 박는 일이었습니다.
한번은 거리에 나갔다가 다른 양화점에 들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일하는 직공은 가죽을 두드리지도 않고 곧 바로 물에서 꺼내어 못을 박고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해리는 가게로 들어가서 직공에게 물었습니다. “쇠가죽을 단단해지도록 두드리지 않아도 품질 좋은 구두가 됩니까?”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빠른 시간에 많이 만들어 내야지. 두드릴 시간이 어디 있어.”
해리는 빨리 자기네 주인에게 달려가서 자기가 본 것을 말하면서 “우리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성경책을 열어 골로새서 3:23절(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을 읽어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구두를 만드는 게 아니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만들고 있다. 나는 심판 날에 주님 앞에서 ‘넌 참으로 비열한 짓을 했어. 최선을 다 하지도 못 했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복음 12:47-48절에서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맡긴 일에 대한 책임소재를 묻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맡은 의무와 책임에 대한 문책을 받을 것입니다. 그 때를 위하여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사용하여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책임감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 본문말씀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본 서신은 바울의 말년, 즉 로마에서 마지막 생애를 보내던 때인 것으로 보입니다. 순교를 앞둔 노년에 사랑하는 영적 아들이자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걸어온 걸음들을 돌아보면서 젊은 목회자 디모데가 에베소 교회에서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여러 가지 목회지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본문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 사실을 알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서 또는 전도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라고 엄하게 명령합니다. 본문 1절에서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라고 하십니다.

엄하게 명령하는 내용은 2-5절의 내용입니다. ‘말씀을 꾸준히 전하고, 끝까지 참으며, 성도들의 허물을 바로잡고, 책망해야할 때는 책망하고, 옳은 일을 행하도록 격려하고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싫어하며 떠날 때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3-4절을 봅시다. (공동번역)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듣기 싫어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 때에 그들은 자기네 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마음에 맞는 교사들을 끌어 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꾸며 낸 이야기에 마음을 팔 것입니다.” 이러한 때가 지금 우리의 시대입니다. 오늘의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어느 목사님은 ‘설교하면서 두 세 번은 성도들을 반드시 웃겨야 잘 된 설교’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비록 이러한 때가 올 것이지만 그런 것에 마음 쓰지 말고 맡은 사명을 다하라고 명합니다. 본문 5절을 봅시다. (현대어성경) “그러나 그대는 굳건히 서서 주님을 위해 고난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오.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그대가 맡은 사명을 다하시오.” 즉 다가오는 세상 환경을 따라가지 말고, 고난을 당하더라도 굳게 서서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책임을 다하라고 하십니다. 바울 자신은 이미 이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켰으므로 이제 남은 것은 주님이 주시는 의의 면류관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일은 바울 자신만이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동시에 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의 길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9:23절입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소망이 크고, 비전이 크고, 상급이 클수록 감당해야 할 책임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이 땅에서의 성공적인 삶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한다면 그것에 걸맞은 책임 있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즉 책임감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책임은 어떤 것입니까?

‘책임감(責任感, responsibility)’이라는 말은 '반응(response)'이라는 말과 ‘능력(ability)’이라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의미는 ‘반응할 줄 아는 능력’이 되겠지요. 즉 자신이 맡은 일에 반응할 줄 아는 능력을 책임감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되면, 가족을 부양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한 정당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책임감은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요소입니다. 요즈음 우리 사회에는 무책임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부와 국회의원들을 비롯하여 사회의 모든 요소요소에서 자신의 권익을 주장하면서도 책임은 지려하지 않는 모습들이 사회혼란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에는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신앙은 철저한 소명(召命)과 사명(使命)의식을 요구합니다. 이는 투철한 신앙적 책임감입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신앙적인 행위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전도서 12:14절에서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고 하시며, 계시록 20:12절에서는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짧은 시간에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구체적인 책임을 다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는 본문에서 말씀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책임감(책임을 중하게 여기는 마음)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인 각자에게 주어진 직무에 대한 책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직무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성도 개개인의 임무 또는 일입니다. 디모데나 저는 목회자로서의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 집사는 집사로서의 직무가 있고, 권사는 권사로서, 장로는 장로로서, 교사는 교사로서, 성도는 성도로서의 직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직무를 위하여 재능(달란트)을 은사로 주셨습니다. 모든 성도에게는 주어진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라는 문제는 각자에게 달렸습니다. 마태복음 25:14-15절에서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라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부르신 사람들에게 재능을 따라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9절에서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맡기신 것에 대하여 결산하겠다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떤 달란트를 얼마나 받았습니까? 그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재능을 잘 사용하여 많이 남기고 있습니까?

그러면 자신의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이익을 남기는 삶이 되겠습니까?
본문 2절 말씀을 봅시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현대어성경, “언제 어느 때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으로 전파하시오. 기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또 그 시기가 좋든지 나쁘든지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시오. 신도들의 허물을 바로잡고 책망해야할 때는 책망을 하시오. 옳은 일을 행하도록 격려하고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키우시오.”) 이는 목회자인 디모데의 일이며 직무입니다. 물론 이 말씀이 목회자에게만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모든 성도에게 공통적으로 부여된 책임입니다. 여기에 기본적인 성도의 직무는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충성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16절을 봅시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시며, 계시록 19:8절입니다.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달란트를 사용하는 자세를 분명하게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빛이 주변을 밝히는 것처럼, 착한 행동을 하며, 올바른 생활로 주변을 밝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들에게 주어지는 예복이 됩니다. 즉 착한 행실과 생명을 다하여 지키는 올바른 삶이 책임감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어저께 목회자 몇 분이 모였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이 지난달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보름간 입원했다가 퇴원하셨습니다. 사고를 당하셨던 목사님은 정자에 사셨는데 집으로 가던 도중에 터널출구에서 불법유턴을 하던 차량과 충돌하여 차량이 반파되었습니다. 차량은 수리 견적이 600만원이 나올 정도로 부서졌지만, 자신은 에어백 때문에 별로 다친 곳이 없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보험설계사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도 아프다, 가슴도 아프다, 다리도 아프다고 해야 보상금이 많이 나온다고 그렇게 하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어떤 분은 그렇게 해서 이천만원을 보상금으로 받았다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자신은 신앙 양심상 아프지도 않는 것을 도저히 아프다고 할 수가 없더랍니다. 그래서 결국 보상금을 90만 원 정도만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사도, 보험설계사도 ‘더 입원해 있으라.’고 했지만, 아프지도 않으면서 입원해 있는 것도 못하겠고, 돈 몇 푼 더 받으려고 거짓말 하는 것은 더 못하겠더라. 그 사람들은 ‘바보 같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를 통해서 가해자 측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 않겠느냐?”

이런 삶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서 나를 구원하시고 끊임없이 은혜를 베푸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받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자신도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나누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이 책임감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루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11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라고 하십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교회에서 받은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직무입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3:13절에서 “집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은 물론 그 스스로도 주께 대한 확신과 신뢰가 더욱 강해져서 이중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현대어성경)고 했습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주신 직분과 직무를 잘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작자의 재능에 따라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달란트를 사용하여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생명과 시간을 주셨습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의무와 책임이 따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반드시 결산을 할 것이며, 손익을 따져서 보응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책임감 있게 사십니까? 오늘 육신의 생명이 끝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 남긴 것을 내어놓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성도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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