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천국을 소유하는 삶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5,443회 작성일 2009-07-02 18:16
*** 천국을 소유하는 삶 / 마태복음 7:21-23, 왕상 17:8-16

** 들어가는 말

마태복음 7:21-23,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열왕기상 17:8-16,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10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11 저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어떤 청년이 사모하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청년은 여러 달을 애태우며 거듭 구애를 했건만, 번번이 퇴짜만 맞아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구애는 계속했습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이윽고 여인이 수그러들었습니다. 어느 때 어느 곳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온 것입니다.
청년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토록 사모하던 여인 곁에 앉았습니다. 청년은 호주머니에서 편지를 한 무더기 꺼내어 여인 앞에 내놓았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썼던 전해주지 못한 열렬한 연애편지들이었습니다. 청년은 편지를 여인에게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당신을 사모했고, 만나고 싶었고, 사랑했는지 모른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시간은 흘러가건만, 청년은 읽고 또 읽었습니다. 결국 여자가 말했습니다.
“참, 별 바보 같은 남자 다 보겠네. 그 편지는 모두가 당신이 저를 갈망하고 있다는 그런 얘기 아녜요? 그런데 보세요. 지금 여기 당신 곁에 제가 있잖아요. 그런데도 당신은 계속 그 편지나 읽고 있으니, 대체 어찌 된 거예요!”
그러고는 횅하니 나가버리지 않았겠습니까?!

서두에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오늘날 하나님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설교, 성경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웬만큼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며,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신지식(神知識)’즉 ‘하나님을 아는 영적인 지식’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실천은 하지 않고 계속 머리를 굴려가며 궁리하고 말로만 떠들어댑니다. 이런 자들을 히브리서 5:12-13절에서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라고 하십니다. ‘영적인 어린아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얘야, 여기 네 곁에 내가 있지 않느냐. 그런데도 너는 줄곧 머리로 나에 관하여 궁리나 하고, 입술로 나에 관하여 얘기나 하며, 책으로 나에 관하여 읽기만 하는구나. 언제쯤이면 조용히 나를 신뢰하며 나를 맛보려느냐?”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오래토록 신앙생활을 했느냐,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느냐, 봉사를 얼마나 많이 했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본문에서 바로 그 말씀을 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천국을 소유하는 삶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따를 때에 주어집니다. 즉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유지되어야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을 소유하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 천국을 소유하는 삶은 순종에서 비롯됩니다.

구약본문 내용을 먼저 살펴봅시다. 본문의 배경역사는 북 이스라엘의 7대 왕인 ‘아합’의 시대입니다. ‘아합’은 우유부단하고 악한 왕이었습니다. 아합은 나라를 안정된 기반에 세우려고 이방나라인 ‘시돈’과 정략결혼을 했습니다. 아합 왕이 시돈에서 데려와서 왕후로 삼은 여인은 ‘이세벨’입니다. 이세벨은 ‘바알’신과 ‘아세라’여신을 함께 가지고 왔습니다. 우유부단한 아합은 왕후를 따랐습니다. 아합은 자신의 권세와 부강한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의 욕망을 따랐던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가 부강해졌습니까?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버림을 당하고 망하게 됩니다. 열왕기상 21:25절에서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고 했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은 온 나라에 바알과 아세라를 위한 신전을 지었으며, 제사장을 세우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격동케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엘리야’를 통하여 가뭄과 기근으로 징계하겠다고 아합에게 통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난 아합은 고칠 생각이 없었고, 오히려 엘리야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시냇가 바위동굴에 숨기셨습니다. 엘리야는 그곳에서 시냇물이 마르기까지 까마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식을 먹으며 시냇물을 마셨습니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시내도 말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시돈의 ‘사르밧’으로 보내셨습니다. 그곳에 가뭄이 끝나도록 머물 엘리야의 거처를 마련하신 것입니다.

엘리야가 사르밧에 막 도착했을 때에 마침 성 입구에서 나뭇가지를 줍고 있는 여인을 만났습니다. 엘리야는 그 여인에게 “물을 조금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여인은 아무 말 없이 물을 가지러 갔습니다. 그 때, 엘리야는 다시 “떡 한 조각도 가져오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때 여인은 난처한 기색을 나타냈습니다. 본문12절을 보십시오.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두엇을 주워 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고 했습니다. 즉 음식이라고는 우리 두 식구가 마지막으로 만들어 먹을 양의 밀가루와 기름뿐이라는 말입니다. 엘리야는 개의치 않고 ‘당신 말대로 그렇게 하되, 먼저 나에게 떡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그것도 자기 동족도 아닌 이스라엘 사람이, 이 가뭄으로 물 한 방울이 귀한 판에 대뜸 물을 달라고 하지를 않나, 한술 더 떠서 떡까지 달라니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분명히 자신도 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구워먹을 떡 한 덩이의 밀가루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엘리야는 그것을 내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뭄이 끝날 때까지 밀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게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신이지 시돈의 신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여인은 12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불렀습니다.  여러분이 그 입장이라면 엘리야의 말을 믿고 그렇게 순종하겠습니까?

사르밧 여인은 엘리야의 말을 믿었고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순종은 곧바로 기적을 체험하게 해 주었습니다. 환경과 여건을 초월한 순종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것 같고, 손해 보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 잃는 것이 아니라 더 귀중한 것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이 무엇인가 부족해서 여러분에게 달라고 하겠습니까? 아니면 일을 시키실 사람이 없어서 여러분에게 순종하라고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순종을 요구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잘 되게 하시려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9:11절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고 하나님의 뜻을 밝히셨습니다.

♥ 천국을 소유하는 삶은 결단에서 비롯됩니다.

엘리야는 사르밧의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거나 떡을 좀 달라고 부탁한 것이 아닙니다.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그리고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고 당당하게 요청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슨 일을 좀 해달라거나, 헌금을 좀 해달라거나, 시간을 좀 내달라고 부탁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원하는 이런 일을 하라. 십일조를 바치고, 절기 헌금을 바쳐라. 구제하라. 화내지 말라. 술 마시지 말라. 내가 거룩한 것처럼 너희도 거룩하라.’ 등등.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청하시고 명령하십니다. 왜냐고요?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명도 삶도 물질도 자녀도 모든 것을 잠시 우리에게 맡겨두셨을 뿐입니다. 달란트나 므나의 비유에서처럼, 주님이 결산을 위하여 부르실 때까지 이익을 내라고 맡겨두신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에게 부탁하시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사르밧 여인은 엘리야의 난감한 그 요청에 잠시 머뭇거렸지만 곧 결단을 내렸습니다. 자신들의 마지막 만찬을 내어놓았습니다. 이는 자신과 아들의 생명에 대한 포기입니다. 여인은 선지자의 말에 결단할 줄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입는 비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따지지 않고 결단하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따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자의 길’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10:37-38)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결론적으로 말씀하시기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10:39)고 하셨습니다. 또 얼마 후 베드로의 대 고백이 있던 날, 제자들에게 다시 제자의 길을 가르치셨습니다. 마태복음16:24절에서,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시면서 이어 25절에서,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결단해야 할 마음의 자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무엇인가를 얻기 위함이 아닙니다. 나를 버리는 것입니다. 세상의 썩어질 흙으로 지어진 몸과 세상의 없어질 것으로 가치를 삼은 마음을 송두리째 버리는 것입니다. 이 버림이 곧 헌신이며 봉사며 섬김입니다. 이로서 우리는 썩지 아니할 육신과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며,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 따라야 할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태복음 본문이 바로 그 의미입니다. “주여, 주여,”라고 부른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며, “직분자로 충성하고 귀신을 쫓아내며 능력을 행한다”고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단하고 순종해야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내 것으로 채워져 있는 마음에는 천국이 이룰 자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재물이 아깝고, 육신이 아깝습니까? 세상의 것들을 놓기가 아쉽습니까? 그래서 헌신도 봉사도 섬김도 망설여집니까? 그렇다면 천국을 소유하는 삶을 포기하셔야 합니다.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다 가질 수는 없으니까요. 결단해야 합니다. 세상의 것을 다 내려놓기 전에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할 수 없습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위하여 결단하여 버리고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것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주님을 위하여 결단과 순종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라고 하심은 더 나은 것을 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구약본문 이후의 17-24절에는 사르밧 여인의 집에 또 다른 우환이 닥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부인 그 여인의 외아들이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린 것입니다. 여인은 ‘당신이 괜히 우리 집에 와서 죄를 생각나게 하고 아들을 죽게 했다.’고 엘리야를 원망합니다. 그 때 엘리야는 죽은 아이를 안고 다락방으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라며 탄식으로 기도하며 “아이의 생명을 돌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

이 일을 체험한 여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오,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요한복음4:42절입니다.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이 두 말씀이 비슷하지 않습니까? 우리도 때로는 더 이상 비극일 수 없을 정도로 아픔이 올 때가 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유 없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뒤에는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이 있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가정에 하나님의 구원이 이른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아들이 죽는 일을 통하여 보다 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가뭄과 기근으로부터 육신의 생명만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천국을 소유하는 영의 생명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세상의 것이 잃어지는 것은 내가 더 이상 세상의 것에 얽매이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새롭게 된 하나님의 자녀에게 더 좋은 것으로 베풀어주십니다.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결단하고 순종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행복한 삶을 이루시기를 축원합니다.
Total 1,420건 54 페이지 RSS
설교모음 목록
No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625
어떻게 살면 됩니까?
  • 배의신
  • 08-23
  • 5873
624
이름에 합당한 자리
  • 배의신
  • 07-28
  • 6851
623
나의 고백과 하나님의 응답
  • 배의신
  • 07-28
  • 7409
622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법
  • 배의신
  • 07-17
  • 6702
621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배의신
  • 07-17
  • 7530
천국을 소유하는 삶
  • 배의신
  • 07-02
  • 5444
619
꿈을 이루는 사람 2
  • 배의신
  • 06-25
  • 8149
618
꿈을 이루는 사람1
  • 배의신
  • 06-25
  • 6413
617
하나님의 시간표
  • 늘푸른
  • 06-09
  • 5989
616
내가 사는 이유
  • 배의신
  • 06-03
  • 5677
615
인생의 어려운 날에
  • 배의신
  • 05-27
  • 6160
614
쓰임받는 하나님의 일꾼
  • 배의신
  • 05-20
  • 8078
613
잘 되기를 바라십니까?
  • 배의신
  • 05-15
  • 6181
612
값진 유산
  • 배의신
  • 05-07
  • 5755
611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
  • 배의신
  • 04-28
  • 72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