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형통한 삶의 비결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7,393회 작성일 2011-05-06 12:21
*** 형통한 삶의 비결 / 창세기 39:1-6, 19-23

** 들어가는 말

창세기 39:1-6, 19-23,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 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은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오늘이 오월의 첫 날이자 첫 주일입니다. 계절적으로는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가정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어린이날(5)을 비롯하여 어버이날(8), 스승의 날(15), 가정의 날(15), 부부의 날(21) 등이 줄지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 자라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신앙적인 관심을 새롭게 하는 주일입니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부모의 가장 큰 관심은 자녀들에게 있을 것입니다. 자녀들을 잘되게 하기 위하여 부모는 온갖 수고와 고생을 기꺼이 감내합니다. 그런데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는 일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자녀를 부족함 없이 키우려고 자신들은 아껴가면서 아이들을 풍족하게 했지만, 어긋난 길로 가는 아이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세월이 험악해서 ‘혹시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자녀들이 집에 돌아오는 시간까지 마음 졸입니다. 특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가정에서 자녀를 믿음의 사람으로 양육하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 오셨고 지금 어떻게 양육하고 있습니까? 잠언 3:1-6절을 봅시다.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고 하십니다. 즉 ‘네 삶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시간에는 이 말씀을 잘 적용해서 형통한 길을 걸었던 요셉에 대하여 살펴보려합니다.

※ 먼저 요셉에 대하여 살펴봅시다.

본문을 포함하는 39장 전체에서 요셉이 팔리는 장면부터 애굽의 총리가 되기 직전인 감옥에 갇혀 있는 장면까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열일곱 살 때에 형들의 시기로 미디안 상인들에게 은 이십 개에 노예로 팔렸습니다. 상인들은 애굽에서 바로 왕의 경호대장인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습니다. 부모의 사랑받던 요셉이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했습니다. 그것도 형들에 의해서 말입니다. 노예의 생명은 오직 주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자유란 꿈도 꿀 수가 없습니다. 오직 주인의 명령에 의해서 사는 것입니다. 요셉이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자신의 한계였으며, 절망의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의지하는 마지막 보루는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믿음에 응답하셨습니다. 본문 3절에서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는 것을 주인인 보디발이 보았다고 했습니다. 이는 경험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즉 보디발이 요셉이 하는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시련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를 통한 유혹적인 시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요셉은 자신의 분량 밖의 일에 눈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요셉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절개였습니다. 그 결과는 보디발 아내의 참소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노예도 모자라서 억울한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요셉의 생명은 바람 앞의 촛불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제라도 보디발의 말 한마디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더 이상 악화될 일도 없을 만큼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시 요셉의 믿음에 대하여 응답하셨습니다. 본문 21절에서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라고 했습니다.  요셉은 최악의 환경에 이르도록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했으며, 결단코 인간의 방법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바람 앞의 등불이었던 요셉은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결국 당시의 초강국이었던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후에 자신을 판 형들을 만난 요셉은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참으로 형통한 삶의 대표적인 인물이 요셉입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이렇게만 된다면 아무 염려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또는 우리 자녀들이 형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 형통한 삶의 비결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서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라고 하셨고, 23절에서는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여호수아 1:7-9절을 읽어봅시다.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고 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먼저 ‘하나님을 신뢰(信賴)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단순한 의미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겠습니까? 앞에서 읽은 본문과 여호수아의 말씀에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근거를 ‘하나님이 함께 하심(임마누엘)’이라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1;23절에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함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들을 종합하면,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중세기의 유명한 프랑스의 철학자였던 루소(Rousseau, Jean-Jacques,1712~1778)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향하여 이렇게 빈정거렸습니다.
“도대체 교회를 보면 이상해. 교회에 가보면 해결이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충성 딜레마에 빠져 있어. 모두가 충성 딜레마에 빠져 하나님 나라만 찾고 있단 말이야. 이처럼 하나님 나라만 찾고 충성하다가 어떻게 세상나라의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겠는가? 세상 국가에 훌륭한 시민이 되려면 어떻게 하나님 나라만 날마다 찾아서 되겠는가?”
이 말에 대하여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의 교수였던 C. 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하늘을 겨냥하라. 그러면 땅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땅을 겨냥하라. 그러면 어느 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을 결코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눈에는 이 땅의 것만 보이기 때문이며, 보이지 않고 느끼지 못하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고, 느끼고, 믿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18절에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요셉의 생애를 보면 어려서부터 꿈으로 보여주신 하나님의 뜻을 철저하게 신뢰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요셉은 두려움 없는 당당한 삶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형들은 어린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요셉은 형들에 의하여 노예 상인들에게 팔렸고, 애굽의 경호대장이었던 보디발에게 노예로 팔렸습니다.

노예로 팔린 요셉은 좌절하지 않고 늘 해 왔던 대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노예로서 최선을 다하여 충성스럽게 순종했습니다. 요셉의 믿음을 보신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이 일이 주인인 보디발에게도 보여서 가정의 모든 일을 요셉에게 위임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토록 하나님을 신뢰하며 성실하게 순종했던 요셉에게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이 주어졌고, 하나님을 경외한 요셉의 믿음은 오히려 누명을 쓰고 인생의 최악의 자리인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이 일을 어떻게 형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인생의 최악의 경로를 걷고 있는 요셉이 어떻게 형통한 사람입니까? 우리는 요셉의 그 불행한 삶과 성공의 결과를 동시에 알기 때문에 그를 형통한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만일 요셉이 겪은 일을 직접 당하고 있다면, 그래도 형통한 삶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요셉은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창세기 40:4절에서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 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고 증언합니다.

이쯤에서 요셉이 형통한 사람으로 불릴 수 있었던 원인을 찾아봅시다.

첫째로 요셉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둘째로 요셉은 주어지는 환경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믿었습니다. 셋째로 요셉은 주어진 환경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충성스럽게 생활했습니다. 요약하면, 요셉은 자신의 삶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자신의 삶을 맡기며 순종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철저하게 순종했던 실천적인 신앙인이었습니다. 이것이 ‘형통한 삶의 근거’입니다. 이것이 이처럼 중요한 이유를 말씀을 통해 확인해봅시다. 야고보서 2:26절을 봅시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하셨고, 히브리서 4:2절에서는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고 하십니다. 즉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믿는다 할지라도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실천하지 않으면 죽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대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무능하여 사탄의 유혹과 힘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죽은 믿음’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수없이 많이 들어서 지나칠 만큼 많이 알고 또 스스로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생활 속에서 그 믿음대로 실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을 비난합니다.

불경기 속에서 아주 힘들게 사업을 하던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마침 큰 거래 기회가 생겼습니다. 열심히 뛰어다니며 애쓴 끝에 다행히 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계약을 체결하는 날, 그동안의 노력으로 신뢰를 받게 되어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거래처의 사장이 집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사장님은 믿을 수 있는 분이지요?”
“그럼요, 제가 비록 부족하지만 교회 집사입니다. 저를 믿으셔도 됩니다.”
바로 그 순간 거래처 사장의 얼굴빛이 달라지면서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당신과 이 계약을 할 수 없습니다.”
의아해 하는 집사님에게 ‘자신이 과거에 교회 중직자에게 속아 큰 손해를 보았고 그 후로는 교인을 믿지 않고 절대로 거래하지 않기로 작정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장님이 교회만 다니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요.”

참 씁쓸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지금은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평범한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더 가슴 아프게 합니다. 요셉이 그 최악의 삶의 환경에서도 형통한 삶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형통한 삶이란, 모든 일이 자신의 뜻대로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형통한 삶이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삶입니다.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성경을 면밀하게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던 사람들, 하나님께 인정받은 의인들, 그들의 삶은 대부분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한 예로, 앞에서 말씀을 읽었던 여호수아를 보면, 여호수아는 모세를 보필하여 광야생활을 했고, 모세가 죽은 후 모세의 후계자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에 정착시키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의 평생은 고난과 전쟁의 삶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형통한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 1:8) 이 형통함이 곧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임을 다음 구절의 말씀이 확인해줍니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 1:9) 하나님이 형통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형통한 삶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삶입니다. 여러분이 자녀들과 항상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항상 변함없이 함께 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며 하나님께 맡김으로서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모두 하나님이 이루시는 형통한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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