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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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자가 되라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7,703회 작성일 2011-11-09 14:18

*** 감사하는 자가 되라 / 신명기 16:13-17, 골로새서 3:15-17

** 들어가는 말

신명기 16:13-17(현대어성경) “13 여러분은 봄철 곡식을 수확한 때뿐만 아니라 초가을에 올리브와 포도를 수확한 다음에도 일주일 동안 초막절 잔치를 베푸십시오. 14 여러분은 자녀들과 남녀종들과 여러분의 마을에서 함께 사는 레위 사람들과 외국인들과 고아나 과부들과 함께 이 잔치를 즐겁게 베푸십시오. 15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잔치를 베푸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고 많은 수확을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잔치에서 마음껏 기뻐하십시오. 16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은 일년에 세 번씩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뵈어야 합니다. 곧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는 여러분이 여호와의 얼굴을 뵈어야 하는데 언제나 빈손으로는 가지 마십시오. 17 많든지 적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가지고 가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에 따라서 예물을 가지고 가십시오.”

 

골로새서 3:15-17,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이런 우화가 있습니다.
어느 부잣집 뜰에 난초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그 난초를 무척 아꼈습니다. 어느 날 그 난초 사이에 두꺼비가 한 마리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주인이 나와서 난초에 물을 주면서 잎을 닦아주고 쓰다듬기도 하며, ‘아름답다.’ ‘잘 자라라.’ 등. 애지중지 하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두꺼비는 너무 부러운 나머지 난초에게 말합니다.
“나는 목이 말라도 누가 물 한 모금 주는 이가 없고, 뱀은 날마다 나를 먹으려고 쫓아다니고, 어디를 가나 천대만 받는 천덕꾸러기인데 너는 무슨 팔자가 좋아서 주인이 그렇게 곱게 길러 주고 사랑해 주느냐? 너는 참 행복하겠다.”
그 말을 들은 난초가 대답합니다.
“그것은 잘 몰라서 하는 소리야. 나는 발이 없으니 목이 타도 주인이 물을 줄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소가 와서 나를 뜯어 먹어도 도망가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당해야 하는데 너는 발이 있잖니? 그래서 너는 자유스럽게 목이 마르면 가서 물도 마시고, 도망가고 싶을 때는 도망도 갈 수 있지 않니?”
그 말을 들은 두꺼비는 비로소 자기에게는 난초에게는 없는 자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우리 옛말에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의 욕심을 표현한 말이겠지요. 사람들은 자기에게 있는 좋은 것은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에 질투를 느끼고 욕심을 내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무엇에든지 자기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자신의 뜻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잘되는 꼴을 견디지 못하게 됩니다. 요즘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원인이 부모에게 있습니다. 특히 지금의 어머니들은 자식이 해달라는 것이면 무조건 해주면서 남들보다 공부 잘하고, 남들보다 출세하기만을 바랍니다. 자식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런 어머니를 ‘헬리콥터 맘(helicopter mom)’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치맛바람’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더 강력해져서 헬리콥터 맘이라고 한답니다. 아이들은 모든 것을 어머니를 의지하게 되고, 스스로 일을 헤쳐 나갈 능력을 잃게 됩니다. 이쯤 되면 아이들은 자기중심의 극치를 이루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불평하고 원망하게 됩니다. 부모들은 자식 뒷바라지에 찌들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자녀들을 보면서 불평과 원망이 쌓이게 됩니다. 이것이 종말의 세대에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디모데후서 3:2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이것이 오늘의 사람들에게 ‘감사’가 없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이나 부모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만의 특성(개성)을 찾는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2011년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 모든 환경을 다스리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나와 가정을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 금수강산을 주시고 우리 민족을 세계의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 하나님, 올해도 변함없는 풍년을 주신 하나님 등등. 감사할 조건은 수없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있습니까? 아직도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원망과 불평의 마음이 자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뇌성마비 장애인인 송명희 시인은 “나 남이 가진 재물 없으며…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보는 것 보았고,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라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고백하면서 행복한 미소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러한 감사의 마음이 있습니까? 골로새서 본문 17절에서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왜 감사해야 합니까?

※ 먼저, 본문의 내용과 의미를 살펴봅시다.

신명기 본문은 유대인의 삼대 절기 중에서 초막절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초막절은 하나님의 선민들이 일 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세 절기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출애굽을 기념하는 유월절, 봄 농사인 밀과 보리를 거두고 감사하는 맥추절 혹은 칠칠절, 가을의 모든 추수를 끝내고 감사하는 수장절 혹은 초막절, 이 세 절기입니다. 그 중에서 이 초막절은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한 해의 끝에 모든 수확을 끝내고 저장한 후 감사하는 수장(守藏)의 의미이며,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살며 초막에 거하던 때를 기념하는 의미입니다. 레위기 23:42-43절입니다. “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이스라엘에서 난 자는 다 초막에 거주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왜 초막에 살 던 때를 잊지 않고 기념해야 합니까?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을 살면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나뭇가지와 천막으로 지은 초막에서 살았지만, 매일 아침이면 이슬과 함께 내려주시는 만나를 먹고 살았으며, 옷과 신발이 떨어지지 않게 하셨으며, 불기둥으로 밤의 추위를 막아주시고 어두움을 밝혀주셨으며, 구름기둥으로 낮의 뜨거움을 막아주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이 크신 은혜를 잊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날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사람이 음식을 나누며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하나님 앞에서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골로새서 본문은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의 내용입니다. 본문 앞뒤에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생활을 가르칩니다. 특히 본문은 그 중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신앙의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라는 말은 본문에서 각 절마다 한 번씩 등장합니다. 그런데 각 절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형태가 조금씩 다릅니다. 15절에서는 eucharistos를 사용했고, 영어 성경에서는 ‘grateful’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매우 은혜를 입음’, ‘감사하는’이라는 의미입니다. 16절에서는 charis를 사용했고, 영어성경에서는 ‘grace’또는 ‘loveliness’라고 번역했습니다. 이는 ‘호의’, ‘은혜’, ‘선물’이라는 의미입니다. 17절에서는 15절에서와 같지만 형만 다른 eucharisteo를 사용했고, 영어성경에서는 ‘to give thanks’라고 번역했습니다. 이는  ‘감사하다.’, ‘은혜를 말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왜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을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했느냐 하면, ‘감사’라는 말과 ‘은혜’라는 말이 같은 단어를 사용하거나 혹 사촌 격이 되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감사한다.’는 것은 ‘받은 은혜’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며, ‘감사하는 자’는 곧 ‘은혜를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즉 은혜를 받아야만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는 사람은 은혜를 받은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임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사람’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윌리엄은 행복을 찾는 비결을 묻는 사람에게,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데 있다.”고 했으며, 성 어거스틴은 “감사의 분량이 그리스도인의 완전(Christian Perfect)의 척도”라고 했습니다. 감사의 반대편에 있는 원망과 불평은 이스라엘백성의 광야 생활을 통하여 확실하게 그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감사하며 삽니까? 행복하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한다면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어떻게 감사하는 삶을 회복합니까?

※ 감사하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손길을 느껴야 합니다.

본문 15절을 함께 읽어봅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네 손으로 행한”이라는 단어는 ‘편 손’이라는 의미에서 “네 힘이 미친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모든 소출”은 ‘소득’, ‘열매’, ‘이익’등을 의미하고, “모든 일”은 ‘활동’, ‘직업’, ‘노동’등을 의미합니다. 즉 직업이든 사업이든 우리의 힘이 미쳐서 행한 모든 일과 모든 소득에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우리가 손을 대었다고 모든 것이 잘되고 형통한 것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수고하고 힘썼다고 풍성하게 거두어들이는 것도 아닙니다. 수고하는 대로 거두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 년 내내 수고했지만 가뭄과 홍수, 화재 등의 재난으로, 혹은 병충해로 또는 뜻하지 않는 사건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숱하게 많습니다.

농사 하시는 분들이 종종하는 말이 “잡초처럼 농사가 잘된다면 부자 안 될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손을 대는 일마다 다 잘된다면 즐겁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고 많은 수확을 거두게 하실 것을 마음껏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을 믿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즉 이미 받은 것을 감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뿌려놓은 일들이 앞으로 잘 될 것을 믿고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즉 지금까지도 은혜를 베푸셔서 뿌린 것을 수확하고 잘 되었지만, 앞으로 이루어주실 일들에 더 큰 복을 베푸실 것을 인하여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온전히 즐거워하라”는 말씀은 ‘확실한 믿음 속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리 감사’이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믿은 대로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잘되기를 바랍니까?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기대하면서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또 하나 14절을 봅시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6절 중반절-17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자신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이들, 가난한 이들, 세상의 분깃이 없는 성직자들, 고아와 과부 같은 연약한 지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생일이나 어떤 잔치가 있으면 친한 사람, 부요한 사람들, 유명하고 권력 있는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주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누가복음 14:12-14절을 봅시다. (현대어성경) “이어서 자기를 초대한 주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을 차려 놓고 사람을 청하려거든 친구와 형제와 친척과 잘사는 이웃 사람들을 초대하지 말라. 그들이 다시 너를 초대하여 갚을 것이기 때문이다. 13 가난한 사람과 병든 사람과 절름발이와 맹인들을 초대하라. 14 그러면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갚을 수 없는 사람들을 초대한 대가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보상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부요함을 누리려면 되갚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나누고 베풀어야 합니다. 철저하게 하나님만 보시도록 행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6:18-19절을 봅시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현대어성경/ “착한 일에 돈을 쓰도록 가르쳐 주시오. 자기가 가진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언제든지 다른 사람과 기쁘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가질 때 그들은 참된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하늘에다가 참 보화를 쌓는 것이며 이것만이 영원을 대비하는 안전한 투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사람은 이 땅 위에서도 열매가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께 부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투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하는 것입니다. 어떤 투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나아오면서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서 힘대로 예물을 드리라.’고 하십니다. 예물을 드리는 것은 감사와 헌신의 표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헌신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재물 얻을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8:18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고 하십니다.

일 년 내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살기 때문에 늘 감사해야 마땅하지만, 특히 지금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 손이 행하는 모든 일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시며 풍성한 수확을 주실 은혜를 감사하며 즐거워합시다. 우리의 손에 하나님의 손길이 더해 질 때에 풍성한 수확을 얻게 됩니다.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는데, 이는 감사하는 것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라는 말씀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모든 풍성함을 여러분 생애에 받아 누리며, 하나님 앞에 상급으로 쌓여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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