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지금, 반드시 있어야 할 것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6,027회 작성일 2012-01-09 21:25
*** 지금, 반드시 있어야 할 것 / 고후 13:5, 막 11:20-25

** 들어가는 말

고린도후서 13:5, “너희는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마가복음 11:20-25,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천국! 2012년 두 번째 주일에 주시는 말씀의 첫 단어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본향이며 우리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영원을 누리는 곳입니다. 천국에 대한 이야기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낯설지 않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내세(來世)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전도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거의 대부분이 ‘있다고 믿는다.’ 혹은 ‘있을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 중에 어디에 가고 싶습니까?”라고 물으면 100% ‘천국에 가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물음에서는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 질문은 “천국에는 어떻게 갈 수 있습니까?”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대답 중에 85% 정도의 사람들의 말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➀교회에 등록하고 예배를 빠짐없이 참석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 ➁착하게 살면 천국에 갈 수 있다. ➂성경을 많이 읽으면 천국에 갈수 있다 ➃자기의 노력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 ➄무엇을 믿든지 자기가 믿는 것을 굳게 지키면 천국에 갈 것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습니까? 15% 정도의 사람들이 대답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하나님의 나라가 정말 있는지!’,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지!’등. 기독교 신앙에서 정말 중요한 내용들을 알지 못하거나, 어렴풋이 알고 있거나,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기도를 하면서도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 ‘기도의 응답을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는 이 일들을 중점적으로 증거하려 합니다.

이 일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이며, 내 장래가 천국이냐? 지옥이냐?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본문말씀에서 “너희는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 하십니다. ‘내가 구원받았다.’는 확신, 즉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임을 믿는 확실한 믿음이 없으면 ‘버림받은 자’ 즉 지옥행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바빠도 생명부터 챙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돈도 중요하고, 자식도 중요하고, 가정도 중요하고, 출세도, 명예도, 권세도, 세상에 중요한 것은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명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 16:26)라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2012년 시작하면서 자신의 생명의 길부터 확실하게 닦아두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정과 교회를 생명으로 세워갑시다.

※ 지금 반드시 있어야 할 것, 첫 번째는 생명의 확신입니다.

고린도후서 본문을 함께 읽어봅시다. “너희는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이는 ‘자신의 생명이 있는지를 살펴보라.’는 말씀입니다. 흔히 ‘구원의 확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습니까?”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전도를 하다가 잡혀서 감옥에 갇혔을 때, 찬송 중에 큰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감옥이 흔들리면서 매인 것이 풀어지고 감옥 문들이 다 열렸습니다. 그 때 간수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때 사도 바울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고 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심을 믿고, 주님으로 영접하고, 죄를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면’ 구원을 받습니다. 사도행전 2:38절을 봅시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그러면 구원과 생명은 무엇이 다릅니까? 다르지 않습니다. 구원이란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서 생명을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듭남(重生, born again)’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확실한데, 죄 사함을 받았는지?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죄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원죄’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범죄’라는 것입니다. 원죄는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자범죄는 자신이 지은 죄를 말합니다. 자신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순간에 원죄가 해결됩니다. 왜냐하면 아담의 불순종이 죄가 되어 그 이후의 모든 사람이 죄를 지고 죽은 영이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다는 것 자체가 이 원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이 죄를 해결하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6:28절에서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원죄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서 회개하고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매일의 삶에서 범하는 자범죄는 우리가 매일 자주 손발을 씻듯이, 매일 회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실 때, 베드로가 거부 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요 13:10)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목욕”은 ‘원죄의 사함’이며, “발 씻음”은 ‘매일의 자범죄의 회개’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구원을 받은 표시로 구원받은 자녀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십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심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로마서 8:15-16절을 봅시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즉 여러분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거하십니다. 성령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이것으로 우리에게 생명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확실하게 믿는다면 이제 한 가지 일을 더 해야 합니다.

※ 지금 반드시 있어야 할 것, 두 번째는 기도의 확신입니다.

마가복음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이 시장터처럼, 도둑의 소굴처럼 변해버린 것을 보시고 탄식하시면서 보여주신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면서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열매를 얻으려고 가셨지만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고 저주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가셨는데 장사꾼들과 돈 바꾸어주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로, 정작 기도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도다.”고 하시며 채찍으로 짐승들을 몰아내시고 상들을 엎어버리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데 어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죽어 있는 것을 제자들이 보았습니다. 이는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가 저주를 받아 마른 것처럼, 목적을 잃은 성전도 저주를 받을 것임을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기도를 가르치신 것입니다. 기도를 잊어버린 성전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무화과나무가 마른 기적을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가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은 ‘기도의 확신’입니다. 기도의 확신이라 함은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져서 들으신바가 되고, 응답 받음을 믿는 것’을 뜻합니다. 즉 내가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기도가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심을 믿습니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형태로든 기도를 하지만,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도를 하더라도 대충하거나, 자신이 기도한 대로 받게 된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습관적인 기도에 그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몇 단계가 있습니다. 첫째는 기도하기에 앞서 기도의 길을 닦는 일로써, 다른 사람의 크고 작은 모든 허물이나 잘못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에 죄악을 품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25절에서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고 하시며, 시편 66:18절에서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십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소망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며, 세 번째는 하나님께 아뢴 것이 이루어질 줄 믿는 것이며, 네 번째는 의심하지 않고 받은 줄로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 스스로가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도 훈련을 해야 하고 연습을 해야 합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꾸준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믿음이 생기고 능력 있는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기도를 해야 합니까?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통로이며,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이며, 사탄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를 말씀하시면서 마가복음 9:29절에서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기도의 확신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교인은 될 수 있을지라도 결코 하나님의 자녀는 될 수 없습니다.

어느 작은 시골마을에서 서커스를 한 번도 구경해 보지 못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명절이 가까운 어느 날, 그 읍내마을로 서커스단이 온다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돈을 주면서 가보라고 했습니다. 소년은 설레는 마음으로 읍내에 도착했는데, 마침 서커스단이 홍보하기 위해 행렬을 지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을 넋을 잃고 보고 있었습니다.
우렁찬 악대, 오색찬란한 의상을 입은 단원들, 호랑이, 사자, 코끼리, 원숭이 등. 그 뒤에서 채찍을 휘두르는 곡예사들, 처음 보는 광경이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그 행렬 뒤에는 광대들이 텀블링을 하며 구경꾼들과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광대 한 사람이 소년에게 다가오더니 악수를 청하는 듯 손을 내밀었습니다. 소년은 아버지가 주신 돈을 가만히 광대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행렬이 다 지나간 후 소년은 혼자
“와, 정말 굉장한 서커스야!”
라고 중얼거리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소년은 정말 서커스를 보고 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가 본 것이 서커스가 아니라 지나가는 홍보 행렬만 보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면서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이 이야기 속의 소년과 같습니다. 진정한 생명도 모르고, 구원의 확신도 없고, 또는 수없이 기도하면서도 기도 응답의 기대도 확신도 없이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영의 생명’이며, 기도의 확신입니다. 즉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 받은 증거를 가진 확신이 있어야 하며, 하나님과 항상 교통하는 기도의 통로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런 확신이 없으면 “버림받은 사람”입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성도들은 생활 속에서 이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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