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생명의 확신

작성자 배의신 댓글 / 조회: 5,012회 작성일 2012-08-14 11:21
*** 생명의 확신 / 요한복음 5:24-29

** 들어가는 말

요한복음 5:24-29,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오늘 주제는 ‘생명의 확신’입니다. 생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말입니다. 저는 자연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데, 자연에는 생명의 신비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우리 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마이크로 세계의 작은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으로 가득합니다. 이 생명의 세계를 보면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그 생명을 배려하시는 사랑에 감동하곤 합니다. 이런 생명의 세계가 어떻게 단세포에서 진화했다고 하겠습니까? 이 생명의 세계 중에서도 단연코 뛰어난 것은 인간의 생명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다른 생명체와는 달리 두 생명을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는 단 하나의 육의 생명만 부여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는 육의 생명과 함께 영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1:26-27절을 봅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어서 2:7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체는 흙으로 지으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흙으로 육체를 만드셨고 하나님의 생기를 인간에게 불어넣으셨습니다. 즉 영의 생명을 부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특별합니다.

그런데 이 특별한 사랑을 받은 인간이 스스로 타락하여 동물들과 똑같은 평범한 생명이 되어버렸습니다. 창세기 6:3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인간이 하나님과의 계약을 깨뜨리고 죄를 지은 후에 하나님께서는 인간과의 영적인 교제를 끊으셨습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가 끊어진 인간은 “육신”이 되었습니다. “육신”은 히브리어로 바사르(basar / rc;B; )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flesh(살, 인류, 식육, 수육)로 번역했고, ‘살’, ‘몸’등의 뜻이 있습니다. 즉 다른 동물들과 똑같이 육체만 남았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마구간에서 탄생하심으로써 인간 세상이 동물세상임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출생하셔서 처음으로 누이신 곳이 짐승들의 먹이통인 ‘구유’였습니다. 이 짐승의 먹이통에 누이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나서 짐승이 된 사람들에게 “나를 먹으라.”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6:51절을 봅시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이어서 53-57절을 봅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초대교회 당시의 로마 사람들과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오해하여 기독교인들이 사람을 죽여 피와 살을 먹는다고 핍박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정하신 성찬예식입니다. 고린도전서 11:23-26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두 생명을 인간의 일방적인 죄 때문에 하나의 생명인 영의 생명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짐승들과 똑같이 육신의 생명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독생자 예수님을 사람으로 짐승이 되어버린 인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거역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잃어버린 영의 생명을 다시 찾게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잃어버린 영의 생명을 다시 찾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를 회복하게 됩니다. 바로 그 말씀이 본문 24-25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긴 서론이지만 우리가 생명을 얻기까지의 복음을 요약했습니다. 이제는 이 생명이 내게 있음을 확신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리 생명이 귀하지만 내게 없다면 아무른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생명이 있지만 생명이 있는 줄 알지 못하거나 의심한다면 이것 또한 중대한 문제가 됩니다. 만일 생명이 없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지만, 의심하게 되면 역시 불신과 똑 같이 취급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기게 됩니다. 야고보서 1:6-8절에서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라고 하십니다. 이제 이 말씀을 듣고 깊이 새기셔서 주님이 주신 두 생명인 육신과 영의 생명이 있음을 확신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흔들리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시고 생명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로마서 8:1-2, 5-10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음을 믿는 사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십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시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며 영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나를 대신하여 죄의 값을 치르신 예수님의 값비싼 은혜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죽은 영이 부활하여 생명을 얻었음을 뜻합니다. 디도서 2:14절에서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하여 자유하는 자녀로 삼으시려고 자신의 생명으로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렇게 생명이 있는 사람은 영의 생각을 따라가게 됩니다. 물론 육신이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육신의 욕망을 따라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변화된 새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더러운 곳에 오래 머물지를 않게 됩니다. 함께 하시는 성령님께서 그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더러움을 벗어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16-17절을 봅시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이어서 26절을 봅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이렇게 예수님이 치르신 희생으로 영원한 생명과 자유를 얻은 우리에게는 다시는 심판이 없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약속입니다. 본문 24절을 함께 읽어봅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말씀에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었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순간에 현재적으로 생명이 주어진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생명이 있다는 것은 다시는 생명 심판인 흰 보좌 심판을 면제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생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대 심판이라고도 부르는 흰 보좌 심판은 성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생명심판입니다. 즉 영의 생명을 회복하지 못한 사람들을 영원한 형벌인 불 못으로 보내는 심판입니다. 요한계시록 20:11-15절을 읽어봅시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더져지더라.” 이것이 최후의 심판이며, 생명 심판입니다.

이렇게 믿지 않았던 자들이 심판의 부활로 나와서 영원한 형벌에 처해 질 때에, 예수님을 따르던 성도들에게도 또 다른 심판이 행하여집니다. 그 심판은 생명심판이 아닌, 공로심판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이 자신이 행한 대로 하나님 나라에서의 상급과 삶을 결정짓는 심판입니다. 고린도전서 3:11-15절입니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그러므로 지금 육체로 세상에 살 때에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주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자녀의 삶은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본문 25절에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고 하시고, 요한복음 10:2-3절에서는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이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이처럼 우리가 그 음성에 의해 살아나려면 우리가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이 무엇을 뜻합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듣는 것이며, 믿고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입니다. 로마서 10:17절에서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의 생명이 있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선을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로마서 2:5-8절을 읽어봅시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그러므로 세상의 것을 따라가는 육신의 욕망을 따르지 말고 영의 생각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실천해야 합니다.

뉴욕에 사는 유대인 가정에서 딸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유대교를 철저히 따르는 가족들은 믿음을 버리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 했습니다. 유럽 여행을 시켜주기도 하고, 예수를 부인하기만 하면 갖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어떤 일이라도 다 하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딸의 믿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부모는 딸을 위해 만찬회를 열고 일가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들을 다 불렀습니다. 아버지가 식탁에 서서 손님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밤 어떤 특별한 이유로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우리 딸이 저 비천한 나사렛 예수를 따르기로 작정했습니다. 오늘 밤 내 딸은 마지막 결정을 내려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단념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부모의 집을 떠나든가 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고 당황한 딸은 한 동안 말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얼마 후 딸은 피아노를 치면서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를 따라갑니다. 이제부터 예수로만 나의 보배 삼겠네. 세상에서 부귀영화 모두 잃어버려도 주의 평안 내가 받고 영생 복을 받겠네…”(341장) 노래를 마친 딸은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꾸려 부모의 집을 떠났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길,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이처럼 힘든 희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생명의 길 끝에는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엄청난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마서 8:18절에서 이 사실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 모두 이 엄청난 행복을 차지하도록 예수님께서 이루시고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확신으로 끝까지 담대하게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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