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설교모음

주님 따라가기3-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작성자 늘푸른 댓글 / 조회: 4,600회 작성일 2014-06-18 21:05

*** 주님 따라가기3-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 여호수아 17:14-18, 마가복음 6:30-34

 * 여호수아 17:14-18,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하니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하니라. 16 요셉 자손이 이르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주하는 모든 가나안 족속에게는 벧 스안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다 철병거가 있나이다.’하니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하였더라.”
 * 마가복음 6:30-34,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 들어가는 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입니다. 제자는 이유 불문하고 스승을 따라야 합니다. 당연히 스승의 말에 복종하고 스승을 닮아가야 합니다. 누구나 이런 이론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을 닮아가야 하고, 실제의 삶에서 어떻게 실행하는가?’라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금 ‘주님 따라가기’라는 주제로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 시간으로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떻게 보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만일 구원에 관한 것이라면 결코 자신의 노력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이미 구원받은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약이나 신약의 모든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는 일이 사람들의 적극적인 순종과 열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홍해에 이르렀을 때에 바로의 군대가 뒤를 따라오고 앞에는 홍해로 가로막혀서 다급한 마음에 부르짖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출 14:15-16)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마태복음 11:12절에서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하십니다. 이는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적극적이고 열정으로 주님을 따라야 함을 뜻합니다.

※ 본문말씀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봅시다.

여호수아 본문말씀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과정을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각각 가나안 땅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 중에 본문에서는 요셉의 자손 중 에브라임 지파가 자신들의 수에 비하여 분배된 땅이 너무 적다고 여호수아에게 항의하는 내용과 여호수아의 답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 자손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를 받아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지파의 분량을 받았고 큰 지파를 이루었습니다. 므낫세 반지파는 이미 땅을 분배받았지만, 므낫세의 나머지 반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에게 분배된 땅이 그들이 살기에는 너무 좁았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라고 여호수아에게 항의합니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고 대답합니다. “개척하라.”는 히브리어로 ‘bara(ar:B;)’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창조하다’ ‘나무를 찍어내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삼림을 개간하여 경작지를 만들라.’는 뜻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선민의 삶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이 있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마가복음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바쁜 사역으로 쉴 틈이 없는 제자들에게 쉼을 배려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두 사람씩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섬기는 일을 했습니다. 아마도 어느 지역을 다 순회하고는 예수님께로 다시 모여서 그들이 했던 사역을 보고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의 피곤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이는 사람들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잠시라도 음식을 먹고 쉬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워낙 사람들이 밀려오기 때문에 음식 먹을 틈조차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잠깐 쉬는 사이에도 주님께서는 몰려드는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따르는 주님께서도 잠깐 쉴 틈도 없는 최선의 삶을 사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사셨다면 주님을 따르는 우리도 당연히 그렇게 따라가야 합니다.

※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어느 기업체에서 사원을 모집했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그 소식을 듣고는 곧바로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며칠 후 면접통지서가 왔습니다.
“○월 ○일 10시. 면접 장소는 ○○○빌딩 1810호”
면접 당일 청년은 일찌감치 면접 장소로 찾아갔습니다. 빌딩 현관에 있는 경비에게 면접 장소인 1810호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물었습니다. 경비는 “이 빌딩에는 1810호가 없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청년은 “그럴 리가 없습니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는데요!” 그러나 경비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빌딩에는 1809호까지만 있습니다.” 청년은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돌아섰습니다.
이틀 후, 우편함에 편지가 있었습니다. 편지는 자신이 응시했던 기업체에서 온 것이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당신이 면접 장소에 왔을 때에 저희 면접관들은 근처 테이블에 앉아서 당신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경비원에게 묻는 것 이외에 다른 노력을 하지 않으시더군요. 저희 회사는 노력하지 않는 분에게는 기회를 드리지 않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세상에서도 기업을 경영하든지 아니면 지도자들도 노력하는 사람, 열정적인 사람을 선호합니다. 이 세상의 없어질 것들을 위해서도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요구하는데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을 위하여 더 큰 노력과 열정을 요구하지 않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지도 않고 불평하고 원망하며, 좌절하거나 포기합니다. 여러분은 육신의 삶이든지 영의 삶이든지, 자신의 삶에서 충분히 노력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자서전적인 책을 쓴 독일의 신학자이자 경건한 그리스도인인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à Kempis)’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절대 허송세월하지 말라. 책을 읽든지, 글을 쓰든지, 기도를 하든지, 명상을 하든지 또는 공익을 위하여 노력하든지 항상 무엇인가를 하라.”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가만히 앉아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추구하고 노력해야 얻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나라를 얻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있습니까? 혹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른 노력도 하지 않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받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은 ‘내가 예수님을 나를 구원하신 주님으로 믿습니다.’라고 하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로마서 10:9절에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에서 “네 마음에 믿으면”이라는 말씀에 주의해야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이 생활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야고보서 2:17절에서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하시며, 26절에서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구원파’가 주장하는 가장 잘못된 것이 바로 이 내용입니다. 이들은 ‘예수를 믿고 한 번 구원을 받으면 영원히 구원받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이 몇 월 며칠에 구원을 받았고,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기도할 필요도 없고,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이처럼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구원 받았다;’고 하면서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된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말이나 행동이나 모든 삶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열매입니다. 마태복음 21:43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에브라임 지파가 자신들에게 돌아온 땅이 자신들의 수에 비하여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라고 항의했습니다. 여호수아의 답변은 간단했습니다. ‘분배 받은 땅이 좁거든 개척하라.’ 반면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14:9-12절을 봅시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대단한 열정이지 않습니까? 이 사람이 열두 정탐꾼 중에 하나님을 의지했던 두 사람 중 ‘갈렙’입니다. 그는 자신이 원했던 헤브론을 얻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자리가 힘들고 어렵습니까? 에브라임 족속들은 가나안 족속이 철 병거를 가지고 있어서 도저히 싸움에 승산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들처럼 여러분에게도 도저히 승산이 없는 환경 때문에 좌절이 됩니까? 지금도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그리고 주저앉아 있지 말고 갈렙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나아가십시오. 갈렙이 원했던 헤브론 성읍에는 키가 3 미터가 넘는 거인족들도 있었고, 성곽은 견고하여 도저히 승산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믿음으로 도전했습니다. 그 결과는 자신이 원하던 헤브론을 점령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큰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쉴 틈 없이 열정적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주님을 따르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린도후서 11:23-27절입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런 삶을 산 사도 바울이 로마서 12:11절에서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이 원했던 그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서 본을 보여 따라오게 하신 예수님께서도 머리 둘 곳도 없으셨고, 쉴 틈 도 없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최선의 삶을 사셨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5:17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도 ‘주님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최선의 노력으로 주님을 따라갑시다. 예배도, 전도도, 기도도, 말씀 읽고 묵상하는 것도, 찬송도, 섬김과 봉사도, 노력 없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따라가는 주님의 제자라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여 열정으로 노력합시다.
에베소서 5:10-11절입니다.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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